00:00YTN은 우리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이 비밀어창을 이용해 어획량을 속이는 신태를 연속 보도했습니다.
00:09처벌이 미미하다고도 지적했는데,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이 담보금을 최대 2억 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기준을 상향했습니다.
00:17김여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기름 탱크를 개조하거나 비밀 문을 만들어 물고기를 교묘하게 숨기는 중국 어선의 비밀어창 실태가 지난해 YTN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00:31당시 불법 조업으로 나포된 선박을 찾을 때 내는 담보금이 적어 처벌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00:45그리고 두 달여 뒤인 지난 6일, 대검찰청은 배타적 경제 수역 내 불법 조업에 대한 담보금을 법정형 최상한까지 올렸습니다.
00:54이에 따라 비밀어창에 어획무를 숨긴 경우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지금까지는 최대 4천만 원의 담보금을 부과했지만,
01:02이제는 최대 2억 원까지 담보금 부과가 가능해졌습니다.
01:06그리고 지난 8일, 비밀어창에 모두 6톤의 물고기를 숨긴 중국어선 2척이 제주 앞바다에서 우리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01:18수법은 이전의 다른 중국어선들과 비슷했습니다.
01:36하지만 어선을 찾기 위한 담보금은 각각 2억 원과 1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01:41담보금 부과 기준이 상향된 뒤 첫 적용 사례입니다.
01:45대검은 국회에서 외국어선의 불법 조업 처벌 강화를 위한 법 개정이 완료되면 담보금을 추가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인데,
01:54비밀어창 설치 자체를 처벌하는 방안이 마련될지도 주목됩니다.
01:59YTN 김희영입니다.
02:00김희영입니다.
02:00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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