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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3.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오 수석은 이재명 정부 들어 고위공직자 가운데 첫 낙마 사례가 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 수석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 수석은 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 수석 인선을 발표하면서 “특히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는 인사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오 수석은 지난 8일 임명된 과거 검사장 재직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하고, 이를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에서 누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또 2007년 부장검사 재직 당시 A씨가 오 수석의 부탁을 받고 부동산을 담보로 저축은행으로부터 10억원대 대출을 받고, 대출 상환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저축은행 사주가 일부 금액을 대신 상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닷새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이재명 정부 첫 고위직 낙마 사례로 남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 수석이 이전에도 사의를 표명한...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351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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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강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습니다.
00:06이재명 대통령은 공직기관 확립과 임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00:14오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
00:19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00:25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00:55오강수 수석은 검찰국도 1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01:01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의 소화 진보가 아닌 국민과 대한민국
01:07민국 정사보도협회 특별사무수사한 방안이 있습니다.
01:11또는 물론 국민갈동을 최소화하고 통합을 이끌어 주신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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