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 원내사령탑이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고 퇴임 소외를 밝혔는데 분위기는 많이 달랐습니다.
00:07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정권교체 승리감에 당권 도전을 고민 중이라고 했고
00:12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분열로 대선에서 패배했다며
00:16친윤, 친한 갈등으로 참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00:20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00:22친명계 핵심으로 지난해 5월 단독 입후보의 원내사령탑이 된 박찬대 원내대표.
00:31지난 1년여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정권교체라고 퇴임 소외를 밝히면서
00:36확실한 내란종식을 강조했습니다.
00:39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경제성장과 국민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가야 합니다.
00:50박 원내대표는 투톱을 이룬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존중을 받았다며
00:55몇 점짜리 원내대표였나라는 질문엔 이렇게 답했습니다.
01:06시종 밝은 표정의 박 원내대표는 당권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01:11법사위원장을 사퇴한 정청래 의원과 당대표 경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01:17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고별회견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01:25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직후 취임한 권 원내대표는
01:28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이번 대선의 최대 패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01:34윤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적인 계엄입니다.
01:39정치적으로도 대단히 잘못된 선택입니다.
01:42지금도 왜 계엄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01:45이어 분열로 대선에서 패배했는데 당 혁신이 당권 투쟁으로 오염되지 않길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02:03윤석열 정권 탄생에 역할을 한 이후 신윤 수식어가 늘 붙어다녔던 권 원내대표는
02:09이 점을 의식해 자신이 아부한 적도 특혜받은 적도 없다며
02:143년 전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을 영입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2:20YTN 정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