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관련 단독 보도를 이어갑니다.
00:04김 후보자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추진했던 법안이 있었는데요.
00:09실제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아버지인 김민석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포함돼 있었습니다.
00:16김지우 기자의 단독 취재 내용입니다.
00:21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아들 김모 씨가 고교 재학 시절 표절 예방을 목표로 하는 교내 동아리를 만든 건
00:292022년 8월입니다.
00:32동아리 홈페이지에는 중등교육에서 학문의 진실성과 표절 관련 교육을 의무화하는
00:39교육기본법 개정안에 초안을 써서 제출했다는 활동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00:45동아리 공동 창립자인 김 씨는 2023년 한 온라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00:52최종 목표는 표절 의무 교육 입법화라고 말했습니다.
00:56김 씨가 고교 3학년이었던 2023년 11월 관련 법안은 실제로 국회에서 발의가 됐습니다.
01:06대표 발의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이었고 공동 발의자 명단에는 김민석 후보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01:13이 법안은 학교장 등의 학습윤리 교육 실시, 학습윤리 증진 심의의 설치를 규정하고 있는데
01:21김 씨 동아리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초안 내용과 일부 문구만 제외하고 일치합니다.
01:28A 의원은 김 후보자 아들과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라며 김 씨에게서 직접 전화가 왔고
01:36큰 틀의 가치 부분에서 동의해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2이 법안은 소관 상임위에 상정되지 않았고
01:45지난 2024년 5월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습니다.
01:50A 의원은 입법을 해보려 했는데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밝혔습니다.
01:57현재 대학생인 김 후보자 아들은 동아리 활동 실적이 대학 입시에 쓰였는지에 대해
02:03지원할 때 쓴 정보를 모아보는 중이라며 정리를 해서 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02:10김 후보자 측은 공동 발의에 참여한 배경을 묻는 채널A 질문에 대해
02:14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2:17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20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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