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전 세계 공개. 시즌2가 남긴 숙제를 마무리 짓고, 기훈(이정재)의 변화와 극복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황동혁 감독은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2와 3는 한 호흡에 쓴 이야기다. 한 번에 촬영했기 때문에 시즌2의 반응으로 인해 시즌3가 달라지진 않았다. ‘시즌2에서 던져놓은 것들이 잘 수습됐구나’라는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즌3은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도 참석해 마지막 게임이 펼쳐질 시즌3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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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돌아온 기훈
이날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절친 정배(이서환)까지 잃고 혼자 살아 돌아온 기훈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훈은 자신이 했던 결정들이 잘못된 결정이 아니었나라는 자책을 하며 혼란스런 감정에 휩싸인다. 이정재는 “죄책감, 절망, 상실감 등 이런 것들을 딛고 일어난다”면서 “처음엔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을 벌하겠다...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295?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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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시즌4를 만들 계획은 없고요.
00:03그건 사실 넷플릭스와 상호 시즌3를 하면서
00:08얘기를 다 하고 진행을 했던 부분이고
00:12아마 작품을 보시면 시즌4가 나올 수도 있지만
00:17굳이 안 만들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아마 드실 거예요.
00:21다 보시고 나면.
00:30다들 보셨겠지만 줄이 돌아가고
00:52사람이 높은 다리 위에서 건너다가
00:55발목에 걸려서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01:00그래서 그런 게임이 하나 나올 것 같고요.
01:04그리고 이제 약간 미로같이 생긴 공간을
01:07참가자들이 조끼를 서로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나눠입고
01:12뭔가 찾아다니는 그런 게임이 또 등장을 합니다.
01:16여러분들이 거기서 술래잡기니 숨바꼭질이니
01:20경찰과 도둑이니 이런 많은 게임들을 예상을 하고
01:25유출을 해주시는데
01:26그런 것들이 다 조금씩 어떤 요소들이 들어있는
01:30새로운 게임이 또 등장을 할 예정입니다.
01:33그렇죠. 또 그 모든 게임들은 우리가 또 어린 시절에 했던
01:36게임이었다는 거.
01:38그렇죠. 어린 시절에 저희가 했던 게임에 다 기초를 두고
01:40조금씩 바꿔서 만들었던 거라고 하고
01:42지금 여기 예고편은 등장하지 않지만
01:44또 마지막 숨겨진 게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01:49그래서 끝까지 봐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01:52투쓰리가 한 이야기라고 친다면
01:54쓰리에서는 기승전결로 따지자면
02:00맨 마지막 클라이막스와 결말이 있는
02:02그런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02:06굉장히 드라마적으로나 여러 가지 면에서
02:09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고
02:14어쩌면 프론트맨과 기운의 본격적 대립이라고
02:19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스토리가 될 거라고 봅니다.
02:24얼마 전에 LA하고 뉴욕 오징어게임3 홍보 때문에 다녀왔는데
02:31굉장히 응원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02:35그래서 기대들도 많이 해주시고 하시지만
02:37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큰 응원과
02:41그렇죠. 그게 최고죠.
02:43응원을 받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2:46감사합니다. 황동혁 감독님
02:49최선을 다해서 만들었습니다.
02:52시리즈의 피날레 대장정의 마무리로
02:57정말 어울릴만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03:01여기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03:04예쁘게 봐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07네 감사합니다.
03:09자 감독님 이루어졌으신 분에 우리 다
03:11예수의 피날레 대장정의 마무리로
03:15제발
03:17주님의 피날레 대장정의 마무리로
03:19그룹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