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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새 정부 출범 사흘째,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조금 전 대통령실 추가 인선 발표도 있었습니다. 주요 정국 현안, 짚어보죠.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추가 인선이 발표됐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일단 대표적인 것은 김용범 전 차관, 기재부 차관이었는데 이제 정책실장에 임명이 됐습니다. 그리고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교수 그리고 사회수석에 문진영 교수가 임명이 됐는데요. 빠르게 민생을 챙길 수 있도록 인선을 하신 것으로 보여지고요. 김용범 정책실장 같은 경우에는 기재부 공무원 출신으로 대표적인 금융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민생 경제를 빠르게 챙겨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인선이라고 보고요. 인선이 하나하나 발표될 텐데 이전에 발표됐던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의 인선은 정무적인 부분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오늘은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인사들을 빠르게 임명하신 것이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보였다라고 하셨는데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정광재]
저도 관심 있게 본 것은 경제 부문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 이 부분을 제일 관심 있게 봤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김용범 정책수석 같은 경우에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입니다. 그리고 최근 인사 과정에서 호남 인사가 일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호남이 약간 소외된 인사 아니냐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전남 무안 출신이거든요. 그런 부분도 함께 고려한 측면이 있다고 저는 풀이해봤습니다. 또 하준경 교수라든가 류덕현 교수 같은 경우에 재정기획보좌관으로 이번에 인사가 났는데 최근 인터뷰를 보니까 류덕현 보좌관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 가장 효과가 빨리 일어날 수 있는 쪽으로 재정 투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얘기한 걸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갖고 있는 추경이라든가 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이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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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정부 출범 사흘째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00:05조금 전 대통령실 추가 인선 발표도 있었습니다.
00:08주요 전국 현안 짚어보죠.
00:10정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00:15안녕하십니까?
00:16네, 안녕하세요.
00:17조금 전 추가 인선이 발표가 됐습니다.
00:20강훈식 비서실장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00:23어떻게 보셨습니까?
00:24일단 대표적인 것은 김용범 전 차관, 기재부 차관이었는데 정책실장에 임명이 됐습니다.
00:29그리고 경제성장수석의 하중경 교수, 그리고 사회수석의 문진영 교수가 임명이 됐는데요.
00:35빠르게 좀 민생을 챙길 수 있도록 인선을 하신 걸로 보여지고요.
00:39김용범 전 정책실장 같은 경우에는 기재부 공무원 출신으로 대표적인 금융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5그렇기 때문에 아마 민생경제를 좀 잘 챙겨보라는, 빠르게 챙겨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인선이라고 보고요.
00:51아무래도 이런 인선 하나하나 더 발표가 될 텐데
00:55어제 이전에 발표됐던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의 인선은 좀 정무적인 부분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01:01오늘은 좀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그런 일단 인사들을 빠르게 임명하신 것이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1:08네,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보였다라고 하셨는데
01:12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01:14저도 관심 있게 본 것은 경제 부문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 이 부분을 제일 관심 있게 봤는데
01:21말씀하신 것처럼 김용범 정책수석 같은 경우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입니다.
01:28그리고 최근 인사 과정에서 호남 인사가 일부 포함되지 않았다.
01:33그러니까 호남이 약간 소외된 인사 아니냐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01:37전남 무한 출신이거든요.
01:38그런 부분도 함께 고려한 측면이 있다고 전풀이해봤습니다.
01:42또 하준경 교수라든가 유덕현 교수 같은 경우에
01:47재정기획보좌관으로 이번에 인사가 났는데
01:51최근 인터뷰를 보니까 유덕현 보좌관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01:54추경 편성과 관련해서 가장 효과가 빨리 일어날 수 있는 쪽으로
01:59재정 투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02:01이 얘기한 걸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갖고 있는 추경이라든가
02:06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이 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02:11철학적인 괴를 같이 했기 때문에 유덕현 교수를 임명한 게 아닌가 싶고요.
02:17하준경 교수도 오랫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에도
02:21정책적, 특히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 조언을 했었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02:26그러니까 본인의 경제 정책을 가장 잘 이론적으로 또 실천적으로
02:32구현할 수 있는 사람들을 경제 라인 전반에 구축했다는 것은
02:36인상적으로 봤고요.
02:38마지막으로 경청통합수석이라는 것을 만들었다고요.
02:42시민사회 수석실을 확대 재편해서 경청통합수석이라고 했는데
02:47경청이라는 게 고개를 기울여서 소리를 듣다 이런 뜻이잖아요.
02:52그래서 최근 정치 양극화라든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02:55동서로 나뉜 표심 다 확인했지 않습니까?
03:00그런 측면에서 정말 국민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03:03그런 조직 개편이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03:06말씀해 주신 것처럼 신설되고 확대된 조직 개편이 있었는데
03:11이 부분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03:12그렇죠. 일단 국정상황실이 확대 개편이 됐고요.
03:15사실 보수정부가 들어서면 대통령실을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고
03:19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이걸 또 다시 확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03:22아무래도 뭔가 작은 정보를 추구하는 보수정당과 달리
03:25민주당에서는 최대한 확대해서 세세하게 민생들을 챙기겠다는
03:29의지가 담겨 있는 걸로 좀 보여지고요.
03:31말씀하신 경청통합수석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03:34문재인 정부 때도 사실 국민소통수석실을 설치해서
03:39원래 홍보수석이라고 보통 불리는데
03:40국민소통수석에 뭔가 의지가 담겨 있는 거거든요.
03:43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좀 더 가까이 듣겠다
03:46그러면서 국민청원제도를 또 도입하기도 했었죠.
03:48마찬가지로 이번 경청통합수석에도
03:51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 있다.
03:53뭔가 또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그런 역할을
03:56수석이 하고 대통령실이 하고 대통령께서 그걸 듣겠다는 의지를
04:00표명하신 거라고 보고요.
04:01그리고 그 산하에 청년담당관을 설치하겠다.
04:04아무래도 이번 대선 결과를 봤을 때
04:07출구조사나 그런 것에서 젊은 세대들이
04:10민주당의 지지를 과거보다 많이 안 해주고 있는 부분들도 있었거든요.
04:14그런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좀 더 세심하게 들어보겠다.
04:18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목소리를 또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4:25저는 또 AI 수석이 좀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04:27지금 이전 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자리잖아요.
04:30그러니까 아무래도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춰서 국정운영도 할 것이고
04:33대통령도 거기에 맞춰서 변화해야 된다는 역시나 대통령의 의지가
04:37이런 것에 다 담겨서 반영된 거라고 좀 보고 있습니다.
04:40정 대변인님은 아까 앞서서 경청통합수석 짚어주셨는데
04:45또 다른 눈에 띄는 부분 있으셨습니까?
04:48사실 전체적인 대통령실 인력 구성을 몇 명으로 가져갈 건가에 대한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04:55인력이 얼마나 늘지를 모르겠어요.
04:58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실로 오면서
05:02대통령실은 비서 조직인 만큼 인력을 감축했었거든요.
05:08제가 알기로는 500명 내외에서 350명 내외까지 크게 줄였었습니다.
05:13그런데 지금 발표한 내용만 놓고 보면 인력의 증가가 불가피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05:20사실 조직은 인력이 얼마나 많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05:23그 자리에서 얼마나 유능한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는가라고 봅니다.
05:28그런 측면에서 재정과 관련해서도 많은 역할을 강조하고 있잖아요.
05:32사실 인력을 늘린다는 것도 대통령실과 관련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데
05:37그런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적정 수준에서 인력을 늘려야지
05:41무한히 늘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5:44더군다나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하지 않고 다시 청와대로 사무 환경을 바꾼다고 했으니까
05:50그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05:53예산까지도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
05:56지금 두 분 해설 들어보니까 아무래도 통합과 민생에 중점을 둔 인선이 아니었나 싶은데
06:04제가 맞게 해석했습니까?
06:05맞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 선거 기간 내내 통합을 이야기하셨거든요.
06:09통합과 관련된 국정운영 행보를 앞으로도 보이실 거라고 보고
06:13앞으로 추가적으로 발표되는 인선에서도 저는 통합적 메시지가 담길 거라고 봅니다.
06:17왜냐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사실 강훈식 비서실장만 하더라도
06:21친명 의원이 아니거든요.
06:24그러니까 개파색이 아주 옅은 분이고 뭔가 두루두루 다른 당내 의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06:29그런 사람을 이제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 역시
06:31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그 의지를 또 표명하신 거라고 봐요.
06:35그리고 지금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도 이재명 대통령과 상당히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분들도 있습니다만
06:41반대로 개파색이 옅고 이재명 친명계로 분류되지 않는 분들도 하마평이 많이 오르고 있거든요.
06:46이런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인선에서부터 뭔가 본인이 계속 선거 기간 강조해왔던 통합의 의지
06:52이런 것들을 인사를 통해서 좀 보여주겠다는 게 지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06:57그렇다면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을 한 번씩 좀 뽑아볼까요?
07:00저는 김용범 정책수석을 꼽겠습니다.
07:04이분이 기획재능부 차관을 했었거든요.
07:08그다음에 정권이 바뀌면서 민간에 가서 과거 경력을 좀 보니까 블록체인이죠.
07:16그러니까 암호화폐와 관련한 연구기관에서 일하면서 이른바 스테이블 원화코인이라고 들어보셨죠?
07:24지난번 대통령 토론회 과정에서도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 당시 후보에게 원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거냐 발행할 거냐
07:34이 부분과 관련했을 때 이재명 당시 후보가 그분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07:41마침 그것과 관련한 주제의 보고서를 쓰시기도 했더라고요.
07:45그래서 앞으로 암호화폐, 블록체인과 관련해서도 훨씬 더 적극적인 금융정책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07:56그런데 민정수석이 아직 발표가 안 됐습니다.
07:59좀 신중을 기하는 걸까요?
08:01글쎄요. 지금 어떤 인물들을 두고 지금 고민하고 계신지는 지금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08:05아무래도 민정수석이 빨리 임명이 돼야, 왜냐하면 민정수석의 역할 중에 인사검증도 있기 때문에
08:10지금 다른, 지금 인수위가 없잖아요.
08:12인수위가 없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 정부, 민주당 정부의 지금 이재명 정부의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인데
08:19빠르게 좀 민정수석을 임명해서 지금 장관들이나 주요 추가 인선들을 할 때
08:24좀 더 신중한 검증들이 거쳐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27왜냐하면 윤석열 정부 때 사실 처음에 민정수석을 폐지했었잖아요.
08:30나중에 복원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런 것들 때문에 사실 윤석열 정부가 인사검증이 제대로 안 된 건 아니냐
08:36그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거든요.
08:38그런 부분을 봤을 때 빠르게 민정수석을 임명을 해서 추가적으로 발표되는 인선에 대한 검증이
08:44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좀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8:48관련해서 민정수석비서관에는 유력하게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이 거론이 됐었잖아요.
08:55함합형이 계속 있는데 아직 확정짓지 못한 것은 대통령실 내부에서 일종의 비토정서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9:05오광수 전 대구지검장이 이른바 검찰 내에서는 특수통으로 활송을 했었거든요.
09:12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수통 검사였다는 건 당연히 아는 이야기고
09:16문재인 전 정부 때 민정수석과 검찰과 어떤 유착관계를 잘 끊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는 반성이
09:27대통령실이나 여권 내부에 있는 것 같아요.
09:30그래서 특수통 출신인 오광수 지검장을 과연 민정수석에 임명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라는 내부 격론이 있다는 언론의 보도도 봤습니다.
09:40또 하나는 정무수석과 관련해서 함합형이긴 하지만 4선 출신의 우상호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데
09:48저는 이번 인사에서 정무수석과 민정수석이 포함돼서 같이 발표될 줄 알았는데
09:54그게 발표되지 않은 것은 여러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입니다.
10:00우상호 전 의원은 말씀해 주신 대로 4선 출신이잖아요.
10:04정무수석으로 가게 되면 체급을 좀 낮춰서 가는 거 아닙니까?
10:07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상호 전 의원이 갖고 있는 그런 능력, 여야 소통을 두루 할 수 있는
10:13정무수석이 가장 열심히 해야 되는 게 결국 야당과의 소통, 국회와의 소통 이런 것들의 임무를 맡게 되잖아요.
10:19저는 그런 차원에서 우상호 만약에 전 의원이 임명이 된다면 적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10:23그런데 아직 함합형이고 발표된 게 없고 사실 정무수석에는 김병욱 전 의원도 함합형에 오르고 있었거든요.
10:30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 이재명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본인과 호흡을 오랫동안 맞춰온 김병욱 전 의원 같은
10:36이런 분들과 그리고 또 본인과 호흡을 맞춰오진 않았지만 능력 있는
10:40그리고 개파색이 옅으면서 두루두루 소통할 수 있는 이 두 축을 놓고 지금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10:46그래서 발표된 인사들 보면 제가 봤을 때는 뭔가 대통령의 측근들만 임명되는 것이 아니라
10:50두루두루 뭔가 능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임명될 것 같다는 지금 예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55네, 지금 고위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11:04실질적으로 일을 하는 공무원들이 지금 대통령실에 들어가 보니까 아무도 없었다.
11:10마치 무덤 같다.
11:11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에 말하기도 했잖아요.
11:16이제 공무원들은 다시 돌아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일하는 겁니까?
11:20다시 원래 자리로 가는 겁니까?
11:21그런데 돌아갔던 공무원들이 인수인계 차원에서 잠시 오는 것이지
11:27아마 새 정부가 들어선 이상 그분들이 다시 현 정부 대통령실에서 일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11:35대략 2,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에는 해당 부처에서 어떤 사람들이
11:41지금 정부와 국정철학을 같이 하면서 업무 추진을 빠르게 할 수 있느냐
11:46이런 사람들을 선별하는 과정이 있겠죠.
11:48사실 인수위가 2개월 정도 작동하는 기간 동안에 해당 부처에서 대통령실로 파견되는 인사들이 확정이 되는데
11:57그 기간이 없다 보니까 이런 해프닝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12:01그래서 실제 대통령실에 갔더니 무덤 같았다.
12:05저는 이게 급작스럽게 일어난 정권교체였고
12:10이게 일부러 새 정부가 일을 하지 못하도록 전 정부에서 회방을 놓았다.
12:15예를 들어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퇴임하면서 자리도 다 비우고 PC도 다 치워라.
12:21이런 일부러 지시를 내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2:24과거에도 이런 매뉴얼이 분명히 있었을 거였고요.
12:27그런데 이런 문제를 자꾸만 부각시키는 것은
12:30또 오히려 전 정부의 실정을 부각함으로써 새 정부가 이만큼 열의를 갖고 있는데
12:35전 정부에서는 그만큼 못했다라는 프레임을 쓰이기 위한 거 아닌가라는 아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12:41그런데 회방을 놓았다고까지 볼 수 없다 하더라도
12:44좀 무책임했다라는 말은 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12:47왜냐하면 저는 문재인 정부 때 임기 말에 마지막에 행정관으로 근무를 했었는데요.
12:52그때는 22년 3월 9일 날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고
12:57인수위까지 기간이 5월 9일이었거든요.
12:595월 9일까지 저희는 끝까지 출근을 하면서 뭔가 마지막까지 업무를 했습니다.
13:03그리고 저희 같은 별정직 공무원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들
13:06일반직 공무원들은 계속 남아서 말씀하신 인수인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남겨졌었거든요.
13:11그런데 지금 그런 일반직 공무원들도 다 부처로 다시 돌려보내고
13:14그리고 기본적인 컴퓨터, 컴퓨터나 이런 정리를 하고 포맷을 하고
13:18이런 것들은 다 이해가 됩니다만
13:19집기를 치우기까지 하는 건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13:22바로 업무에 시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13:25그런 환경들은 만들어 놔야 되는 건데
13:27그런 차원에서 저는 회방까지는 아니더라도
13:29너무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 건 아닌가라는 지적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3:33관련해서 이제 민주당에서 이 부분을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13:37법적 조치까지 가는 겁니까?
13:39그게 법적으로 어떤 부분이 있는지는 저도 검토해보지 못했는데요.
13:43일단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무책임하게 떠나버린 것들에 대해서
13:46그리고 만약에 일반 공무원들, 부처로 복귀하는 것들이
13:50뭔가 누군가의 명령에 의해서 그들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복귀를 했다거나
13:54이런 것들은 좀 밝혀야 될 부분이 있다고 봐요.
13:56저희가 봤을 때는 좀 당황스러운 것이었거든요.
13:59왜냐하면 텅 빈 사무실만 있는, 집귀도 하나도 없는
14:02그런 사무실을 받게 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14:05왜 그런 상황이 처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8지금 국무위원 하마평도 많은데
14:11현직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거론되고 있더라고요.
14:15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14:16지금 민주당이 워낙 많은 의원 수를 확보하고 있죠.
14:20대부분 일할 만한 분들은 민주당에서 지금 국회의원 다 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14:26그런데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 이야기를 해보면
14:28정동영 통일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잖아요.
14:33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하는 건 아닌가요?
14:35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하게 됩니다.
14:37통일부 장관 했던 시기가 2006년, 2007년 아니었던가요?
14:41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 했었었고
14:44이종석 국정원장인가요, 이번에?
14:47새로 임명된 분도 노무현 정부 시절에 활동했던 분인데
14:5320여 년 지난 지금 또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14:56북한과의 관계 이런 것들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15:00너무 옛 인물들을 찾았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15:03대통령실은 지금 일하는 조직으로 바꾸겠다고 해서
15:0670년대생 비서실장을 임명했는데
15:09내각에 이렇게 옛 인물들을 기용한 것이
15:13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부분
15:16그리고 또 이미 햇볕 정책이라나 아니면 대화를 위한 대화 같은
15:21북한 대북 정책이 일정 부분은 실패했다고 보거든요.
15:25그런 부분에 대한 반성도 좀 있어야 되는데
15:28지금 거론되는 인물들이 적임자인가에 대해서는
15:33다시 한번 좀 생각할 대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5:35지금 거론되는 인물들이 진짜 내각에 오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15:40일단은 첫날 지명된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인준이 돼야지만
15:45빠르게 내각을 좀 구성할 수 있는 거잖아요.
15:47그렇죠.
15:47그래서 저는 김민석 총리가 이미 야당에서도 김민석 총리 지명자에 대해서
15:54후보자에 대해서 다 알고 있잖아요.
15:56알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인준이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16:00아마도 그래도 인사청문회가 이런 과정 속에서
16:02야당의 공격들이 있을 테지만
16:04저는 김민석 총리 지명자, 후보자가
16:08사실 원외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계셨어요.
16:11그러니까 담금질 기간을 상당히 오래 시간 거쳤고
16:14그러면서 정치적 내공도 많이 깊어진 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16:18충분히 인중 과정에서 야당의 이런 인사청문회나 공격에 대해서 충분히 잘 대처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6:24그렇게 해서 순조롭게 임명이 된다면 내각 구성들, 장관들도 이후 발표들이 이어질 거라고 보는데
16:30말씀하신 것처럼 좀 신고 조화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35그리고 모든 인사가 발표나고 나면 신고 조화가 이루어진 내각 구성을 볼 수 있을 거다.
16:40아직까지는 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분들, 그래도 인사청문회 통과를 할 때
16:45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인수위가 없는 기간이기 때문에
16:48그리고 민정수석실도 아직 가동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6:52인사검증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한계가 있거든요.
16:54그렇기 때문에 대신에 현직 국회의원들은 아무래도 국회의원 선거를 거치면서
16:58이미 검증된 분들이 많기 때문에
17:00그런 차원에서 아무래도 초기 내각에는 이런 좀 옛 인물이라고 평가하셨지만
17:04저희는 경륜이 많은 분들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17:07그런 경력이 많은 분들이 좀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만
17:09이후 내각이라든지 아니면 전체 내각에서 분명히 저는 깜짝 인사들도 같이 포함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7:15조금 더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7:17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17:23일단 대통령이 처음 행사한 인사권이기 때문에 존중합니다.
17:27그러나 검증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7:31사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도덕적 기준
17:35이거는 굉장히 낮아진 것 같아요.
17:38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이 된 것도 저는 고위공직자 대통령이 되는 분에 대한
17:44도덕성보다는 누가 일 잘할 수 있느냐
17:46이런 부분에 평가를 했기 때문에 결국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17:51왜냐하면 과거 총리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17:53아들 문제 때문에 예를 들어서 위장전입 의혹만 있어도
17:59총리 인준이 되지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습니다.
18:02그런데 김민석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물론 사선 의원이고 또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서
18:07국회의원이 됐다고는 하지만
18:09과거에 부정부패 혐의로 전과가 있기도 하잖아요.
18:12이런 부분들은 과거 일이라고 치더라도 검증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19명백한 국무총리로서의 업무 진행 과정에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18:26물론 우리 당에서도 협조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18:29인사 검증 과정은 반드시 치열하게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8:35여권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있긴 합니다만
18:37어쨌거나 김민석 후보자가 첫 출근길에 빨간색 넥타이를 맸어요.
18:41통합을 하려는 의지로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18:44그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8:45넥타이 색깔이 그렇게 의미가 있냐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18:49저도 지금 넥타이 색깔을 푸른색으로 하고 있고
18:52정광지 대표님께서는 붉은색으로 하고 있는 것처럼
18:55뭔가 정당의 상징색이 있지 않습니까?
18:57그래서 사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선거 기간 내내
19:00파란색과 빨간색이 섞인 넥타이를 매셨어요.
19:03그러면서 빨간색, 파란색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19:05나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오셨기 때문에
19:08그런 김민석 의원도 후보자도 역시나 그런 의미에서
19:12빨간색 넥타이를 좀 상징적으로 맨 게 아닌가
19:14그렇기 때문에 넥타이 색깔에 의미를 두고 해석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9:20그런가 하면 이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을 지시하고
19:24그리고 이 자리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19:29이분이 이 대통령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인물이라고 하는데
19:33국정기획위원회, 인수위 역할이라고 하면 될까요?
19:38그렇게 봐야 될 것 같더라고요.
19:40이게 활동 기간도 2, 3개월로 시안부 조직으로 운영된다고 하고
19:44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아주 유명한 분이죠.
19:48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과 관련해서
19:53처음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정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도 깊숙이 관여했던 분이니까
19:59전반적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절을 어떻게 가져가실까
20:03이 부분에 대한 큰 그림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그릴 것으로 저는 예상해 봅니다.
20:10이분이 오랫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면서
20:16지역화폐라든가 아까 말씀드린 기본소득이라든가
20:20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줬다는 거 아니에요?
20:22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가장 믿을 만한 분에게
20:27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겼다.
20:31지난 윤석열 정부 때도 안철수 의원에게 당시에 인수위원장 자리를 맡겼었는데
20:37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요.
20:40앞으로 2, 3개월 동안에 하여튼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43사실 정부가 출범할 때 100일이 그 정권의 존망
20:49그러니까 아주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많이 이루어지거든요.
20:54그런 측면에서 국정기획위원회가 좋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20:59이재명 대통령 지금 취임 직후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21:04오늘 현충일 추념식을 참석하고 관저로 돌아가는 길에 깜짝 방문을 했어요.
21:09재래시장에 간 건데.
21:11취임 후에 첫 번째로 일상 속 시민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21:16어떻게 보셨어요?
21:17저는 대통령께서 직접 들르자고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21:21대통령의 이런 의지가 담겨있다.
21:22왜냐하면 선거 기간 내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들과의 소통, 스킨십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인데
21:28선거 과정에서 사실 이런 테러 위협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그런 스킨십을 충분히 하지 못하셨거든요.
21:33그것을 본인도 매우 답답해 하셨던 걸로 알고 있고
21:36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신 이후에 행보에서는 저는 대국민 접촉을 많이 늘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1:42그런 의지가 담겨있는 행보였다고 보고
21:44국민들도 지금 우리가 청와대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21:48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
21:50다시 대통령이 좀 숨은 거 아니냐.
21:52이런 비판들을 하시는 분들은 있는데
21:53저는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21:56이렇게 대국민 접촉 행보를 많이 늘리면서
21:59국민들과 함께하는 국정운영을 하실 거라고 보여집니다.
22:01이 행보를 보면서 앞으로의 5년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2:06그런데 이 재래시장에 들리면서요.
22:08뼈 있는 말을 한마디 했습니다.
22:10집무실이 무덤 같다.
22:11이 말에 이어서 관저에 아무것도 없다.
22:14그러니까 시장 좀 가자 했거든요.
22:16그런데 이사한 분이 기존 집주인이 먹을 거 같은 거 남겨놓고 가겠습니까?
22:23저는 이 부분 사실 이해하는 대목도 있지만
22:26이해하기 어려운 대목도 있습니다.
22:28그러니까 관저를 비운 지가 꽤 오래됐잖아요.
22:32그리고 입주를 준비하는 곳은 관저에 근무하는 대통령실 공무원들일 겁니다.
22:39그럼 그 공무원들이 준비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22:43관저는 당연히 아무것도 없겠죠.
22:46그래서 이게 뼈 있는 말이라고 하는데
22:48정말 전 정부에 대해서 끝까지 어떤 전 정부의 실패를 부각시키려고 하는 듯한
22:54정치적 메시지인 것 같아서 지금 통합을 얘기하고 있잖아요.
22:58그런 측면에서는 좀 아쉬운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23:01하여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이렇게 다양한 스킨십을 갖는 것은
23:06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23:08그러니까 대통령실은 오늘 방문이 현재 경기를 체감하기 위한 행보다
23:14이렇게 밝혔어요.
23:15그러면서 이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서 오늘 물품을 구매했다고 하잖아요.
23:19이재명 대통령 하면 사실 가장 이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지역화폐인데
23:24이것과 좀 괴를 같이 하는 어떤 정부 정책 방향으로 좀 살펴볼 수 있을까요?
23:30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죠.
23:31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 지역화폐의 필요성 그리고 국민들께서 지역화폐를 매우 잘 이용해 주셨거든요.
23:38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것을 국민의힘에서는 계속해서 뭔가 국가가 재정을 너무 쏟아붓는다.
23:44포퓰리즘이다. 이렇게 공격을 하고 계신데
23:45지금 대한민국 경기가 너무 얼어붙어 있습니다.
23:48이 소비 심리가 너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 때문에
23:50이런 지역화폐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경기에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좀 해줘야 된다는 게
23:56이재명 대통령의 확고한 철학이기 때문에
23:58말씀하신 것처럼 이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서 온누리 상품권을 쓰므로써
24:02내가 곧 아마 추경도 이제 추진이 될 텐데
24:05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지역화폐, 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이 수단으로서
24:09이런 것들을 내가 활용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저는 의지를 보여주신 거라고 해석합니다.
24:13그리고 시장을 방문하면서 이 대통령이
24:16국민 불편을 좀 최소화하게 경호를 해달라 이렇게 주문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24:22출근길 때도 그런 말 했잖아요.
24:23지난번에 인천 계양 사저에서 현충원 가는 과정이나
24:28아무래도 대통령이 되면 경호 상황은 굉장히 엄격해지죠.
24:33국가 원수의 안전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24:37당연히 경호 문제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될 텐데
24:40대통령으로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에 대해서
24:45그 불편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거겠죠.
24:49이재명 대통령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4:53저도 과거에 청와대를 출입할 때 보면
24:55경호 문제로 인해서 언론과도 굉장히 실랭이가 가는 경우가 많은데
25:00경호는 철저히 하되
25:02다만 주변에 있는 국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노력들 함께 병행했으면
25:08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5:11이렇게 시장을 찾고 경호를 줄여라 이런 것이
25:15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정말로 끝까지 진정성을 갖고 한다면
25:19성공한 대통령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겠죠.
25:22네 알겠습니다.
25:23이번에는 전국 상황 좀 살펴보겠습니다.
25:25어제 민주당의 내란 특검법, 김여사 특검법, 최상병 특검법 등
25:303대 특검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
25:33국민의 힘이 크게 반발했는데요.
25:35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25:36민주당은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에게 부여된 책무를 따박따박 이행하겠습니다.
25:51내란 특검법은 국민의 불안을 빠르게 해소하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한 내란 세력을 엄하게 단지할 것입니다.
26:00김건희 특검법은 윤석열, 김건희 국정농단의 실체를 낱낱이 규명하고 무너진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울 것입니다.
26:11지금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3대 특검법 그리고 검사징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6:16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에 이뤄진 본회의 상정과 표결인데 어떻게 보셨어요?
26:23당연히 이루어져야 되는 것들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26:26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첫날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 적절하냐고 비판을 하셨지만
26:31국민들께서 느끼실 때는 이 법안들이 너무 늦게 통과됐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라 생각합니다.
26:36특히나 최상병 특검법 같은 경우에는 다음 달이면 벌써 최상병이 순직한 지 2년이 됩니다.
26:412년이 되도록 아직도 이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국민들께서 봤을 때도
26:45어떻게 우리나라의 젊은 장병이 국가를 위해 일을 하다가 이렇게 순직했는데
26:50이거에 대해서 아직도 특검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느냐라고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26:55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지금 이탈표가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26:59지금 민주당 의원들만 참여해서 통과시킨 것이 아니라
27:01국민의힘 의원 일부도 지금 함께 했다는 것은
27:05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 특검법들의 필요성을 분명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거든요.
27:0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특검법의 통과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전혀 이상하다거나
27:13전혀 과하게 지금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7:17하지만 야당에서는 특검법이 1호 법안이 되는 게 맞냐 이러면서 비판하더라고요.
27:24나눠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7:26저는 최상병 특검법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수사당국에서 수사를 오래 기간했죠.
27:33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의혹이 가시지 않았기 때문에
27:36특검법으로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7:41내란 특검이라든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특검은
27:44지금 수사당국에서 막 수사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27:47그리고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검찰 소환 조사라든가 일정을 조율 중이고요.
27:52내란 행위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서
27:56행위에 가담했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28:00또 재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8:03그렇다면 이런 수사 체계를 통해서 결과를 본 후에
28:07그래도 의혹이 남는다면 특검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28:10특검 만능론 이런 것에 빠지기 시작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8:17이번에 120여 명의 검사로 구성된다는 거잖아요.
28:20이러면 대전검찰청 규모의 2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28:24이 정도로 많은 특검을 과연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28:28이것도 현실적으로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28:31그래서 우리 당으로서는 특검이 아니라
28:34기존에 있는 수사의 결과를 먼저 보자 이런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28:39그리고 여러 위헌적 요소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28:42과거 우리가 여당일 때 반대했던 것들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28:46당론으로 다시 찬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28:49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28:50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나 김재섭 의원 등이
28:54특검 반대 당론을 폐기하자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는데
28:57당론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28:59당론은 사실 3분의 2, 그러니까 우리가 107명이니까요.
29:0366명 정도가 당론과 관련해서 입장을 정해야 합니다.
29:08그런데 한 20명 정도가 자율표결을 얘기했다는 거예요.
29:12당론을 바꾸기에는 아직까지 공감대가 충분히 당내에서는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29:19어제 대거 투표에 불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봐야겠죠.
29:24그런데 아까 또 위헌적 요소를 또 말씀하셨는데
29:27독소조항들을 지금 계속 지적을 하고 있어요.
29:29그런데 과거의 특검법들, 여야 합의로 통과됐던 특검법들에
29:33모두 담겨있던 내용들입니다.
29:35그러면 국민의힘에서는 과거에 본인들이 합의해서
29:37본인들이 통과시켰던 특검법들이 모두 위헌적 요소를 갖고 있는 거라는
29:41말이나 다름없거든요.
29:43그렇기 때문에 사실 지금 독소조항, 도소조항, 위헌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29:46반대한다는 것은 저는 그냥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고
29:49사실상 과거에 본인들이 했던 그런 특검법 통과를 부정하는 행위 아니겠느냐.
29:53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9:56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 특검법의 당론 반대를 철해야 된다.
30:00특검법에는 찬성해야 된다.
30:01결국 이탈표가 나온 것도 그런 부분에 저는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0:04그런데 이 과정에서요.
30:07그동안 특검이 야당과 여야가 합의해서 특검이 진행적은 있는데
30:13지금처럼 민주당이 여당이 된 상태에서 여당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특검을 진행하는 경우는 없었고
30:20특검을 추천하는 기관도 지금 내용이 여러 가지 있지만
30:25결국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추천이에요.
30:28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예를 들어서 국민의힘과 충분한 논의를 해서
30:32제3자 특검, 대법원장 추천이라든가 변협 추천이라든가
30:36이런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 정도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30:41그랬다면 우리 당에서 갖고 있는 당론도 일부 변경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좀 갖고 있습니다.
30:48그거에 대해서 또 드릴 말씀이 있는데
30:50작년에 사실 저희가 제3자 추천 특검 받겠다고 했었거든요.
30:53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있을 때 결국 당내 의원들을 설득하지 못해서
30:57그거를 합의를 못했던 것이거든요.
30:59저희는 언제든 그런 걸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31:01결국 끝까지 특검을 그냥 반대하는 여론을 국민의힘에서 더 많은 분들이 주장을 했기 때문에 통과가 안 된 거지
31:07민주당이 뭔가 독단적으로 통과시켰다거나 그렇게 봐주면 안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1:11여기까지 3대 특검법 짚어봤고요.
31:13이제 남은 관심 법안은 공직선거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입니다.
31:18이게 이재명 대통령과 연관된 법들이라서 민주당에서도 좀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31:24앞으로 민주당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31:26저는 시간 문제인 것 같아서 굉장히 걱정입니다.
31:28지금 민주당에서는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어떤 법이든 통과시킬 수 있고
31:33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31:37민주당이 원하는 법은 뭐든지 다 공표가 될 수 있는 현실의 문제가 됐습니다.
31:43지금 근데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거, 형사소송법과 관련한 내용은
31:48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해관계자에 있는 법안이에요.
31:54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대통령이 되면 그동안 재판받던 거 다 중지된다는 거잖아요.
32:00공직선거법 관련한 것은 행위 부분을 제외하게 되면
32:04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받고 있는 공직선거법 관련해서
32:08면소 조항이 새로 생기는 겁니다.
32:11이런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이해당사자인 문재인 한
32:17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려는 민주당과 대통령의 자세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32:23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32:27사실 그렇지 않게 된다면 법으로 되는 건 금방일 것 같아요.
32:30그런데 그것에 대한 여론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32:34이 부분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겠죠.
32:37대통령을 포함해서.
32:38민주당 반론 짧게 듣겠습니다.
32:40저는 법안마다 속도 조절에 차이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32:43일단 선거기간 내내 다뤄졌던 불소추 특권에 대한 해석
32:46이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형사소송법 개정은 빠르게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32:51왜냐하면 선거기간 내내 충분히 국민들께서 어떤 지점 때문에
32:54지금 논쟁이 있는지 알고 계시고
32:55국민의힘에게도 저희 입장을 충분히 전달을 했기 때문에
32:59저는 이거는 빨리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33:01공직선거법 개정과 같은 부분들은 조금 국민들의 여론을 들어보면서
33:06그리고 담론 과정을 거치면서 좀 속도 조절을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33:10끝으로 국민의힘 살펴보겠습니다.
33:14김문수 전 장관이 선단위 해단식에서 일침을 좀 놨습니다.
33:18당의 깊은 성찰 그리고 개혁이 필요하다.
33:21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33:22그러면서도 당권에는 관심이 없다.
33:24이렇게 말했어요.
33:26그 본심은 잘 모르겠습니다.
33:27당권에 욕심이 없다고 한 것이 정말로 다음번 전당대회가 치러진다면
33:31김문수 후보가 당권 도전을 하지 않을 것인지
33:35아니면 지금은 욕심이 없지만
33:38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상황이 되면
33:41당 개혁의 주역으로 본인이 적임자라고 판단해서
33:44실제로 출마하게 될지
33:46제가 확언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33:48지금 현재의 상황은 일정 정도는 가닥은 잡은 것 같습니다.
33:52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33:54자신의 비대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동시에
33:57다음번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는
34:00관리형 비대위를 출범시키겠다라고 얘기했으니까
34:03지금까지는 전당대회가 있을 것인지 없을 것인지에 대한
34:07이견이 많았습니다.
34:09그런데 일단 방향은 전당대회는 치르겠다라는 쪽으로
34:13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마음을 정한 것 같아요.
34:16그러면 그 시기는 대략 7월 말에서 8월 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34:21전당대회를 저는 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34:24이렇게 큰 차이로 대선에서 패배했다면
34:26누군가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34:29다시 완전히 우리 정당을 환골 탈퇴할 수 있는
34:32민주적 정당성을 가진 당대표가 나와서
34:35경쟁력 있는 야당
34:36그리고 지금 독주하고 있는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야당으로서
34:41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34:43국민의힘의 당권 구도 어떻게 전망하세요?
34:47저는 당분간은 국민의힘은 자중질환을 겪게 될 거라고 봅니다.
34:50왜냐하면 지금 친윤, 친환 갈등이 워낙 극심한 상황이고
34:54사실 전당대회는 당연히 정상적으로 치러져야 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34:57전당대회를 치르냐 마냥하고 아직도 논쟁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35:01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올 경우
35:03그걸 막아야 된다.
35:04그렇기 때문에 비대위로 가야 된다.
35:06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35:07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정부가 지금 정상적인 임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35:11파면당한 정부 아닙니까?
35:12그러면 친윤 세력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괴를 같이 했던
35:16누군가는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35:19아무도 그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이런 모습
35:21이런 모습에 대해서는 전 국민의힘 내부에서
35:23자성의 목소리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35:25전당대회를 거치면서 그런 사람들에 대한
35:27평가와 자성의 목소리, 반성의 목소리가
35:29반드시 담겨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5:31알겠습니다.
35:31오늘 두 분 말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35:33지금까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35:36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35:39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35:40고맙습니다.
35:4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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