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키움증권이 국내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나란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00:07반도체 슈퍼사이클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철회하고 올해 실적 성장을 정점으로 내년부터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입니다.
00:1811일 박유아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각각 낮췄습니다.
00:30내년 이후에 중장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낮춘 것이 이번 목표가 조정의 주요 배경입니다.
00:35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상향했지만 2027년 전망치를 기존 262조원에서 221조원으로 2028년 전망치를 266조원에서 207조원으로 낮췄습니다.
00:49삼성전자 역시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414조원에서 352조원으로 2028년 전망치를 439조원에서 321조원으로 각각 하향했습니다.
01:01반도체 업황이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존 기대가 약해진 것입니다.
01:07목표주가 하향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01:09박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목표 주가를 26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낮춘지 보름 만에 다시 210만원으로 조정했습니다.
01:19삼성전자 역시 지난달 8일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낮춘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추가 하향 조정했습니다.
01:25당시 박연구원은 앞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그동안 주당 순이익 EPS 성장에 기반해 상승했지만
01:31하반기 EPS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메모리 산업의 변화 요인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1:39특히 삼성전자의 HBM4와 ESSD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감과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01:48반도체 업황의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가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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