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국방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군공항을 2년 안에 비우기 위해 현 비행단을 쪼개서 다른 군공항들의 임시 분산하는
00:11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3광주기지 내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인데, 워낙 일정이 빠듯해서 걱정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00:23강민경 기자입니다.
00:27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2028년 중순까지는 부지를 비우라는 대통령의 직접 지시가 내려온 만큼 국방부는 광주군공항 이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38광주기지 기능을 임시 배치할 다른 군공항을 찾고 22만여 평에 달하는 미군 전용 구역도 돌려받아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0:49국방부는 미군 공여지를 조속히 반환받기 위해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서 미측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00:57군 안팎에선 현 제1 전투비행단을 대대 3개로 나눠 예천과 서산, 충주의 비행장으로 각각 이전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01:072년 안에 광주기지를 비우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지만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01:13서남권 영공 방위는 물론 고난도 비행기술 훈련을 수행하며 엘리트 전투조종사 양성을 전담하던 제1 전투비행단 기능이 분산될 경우 훈련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01:25지적입니다.
01:26광주공항은 유사시 미전략자산이 전개되는 한미공동운영기지인 가닥에 미군 측과의 꼼꼼한 사전협의도 필수적입니다.
01:36분산 이전이 확정된다 해도 원래 구상인 무한 이전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습니다.
01:43국방부는 선임시 배치 후 무한 연구 이전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데
01:54한 번 옮긴 비행단을 몇 년 뒤에 또 옮기는 거라 혈세 낭비라는 비판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02:02국방부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군 통수권자에 의지가 실린 핵심 국책 사업인 만큼 일단 기한 내 기지를 비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02:11당장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부대 이전과 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걸로 보입니다.
02:20YTN 상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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