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와 함께 현장 질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집값 상승과 공급 절벽 책임에 대한 여야의 내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4박기재 기자.
00:16네, 국회입니다.
00:17지금 국회 국토위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2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토부로부터 부동산 공급 정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아직까지 받고 있습니다.
00:28현안 질의도 시작되면서 부동산 공급을 고리로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34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정에서 주택 착공 물량이 그간의 평균치보다 낮다며, 그게 지금의 전월세난 원인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0:44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하자마자 대출 정책으로 지금은 세금으로 부동산 시장을 잡으려 한다며, 반시장 정책이 바로 공급대란 원인이라고 날 세웠습니다.
00:56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9연립 다세대 이런 데서 시작하는데, 여기가 10년 평균액에서 32%밖에 공급이 안 되니까, 당연히 전월세난이 나아지 않겠어요?
01:09증가한 세 부담을 임대료에 반영하거나, 전세를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큽니다.
01:17피해자는 가장 약자인 세입자, 임차인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어요.
01:22이에 앞서 여야는 정부의 지난해 부동산 공급 정책 후속 입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 시점을 놓고도 공방을 벌였는데요.
01:31더불어민주당은 13일에 빠른 처리를,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20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1:40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전당대회의 명운을 가를 호남지역 당원 투표가 오늘 시작이 됐죠?
01:48네, 그렇습니다. 6일 남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오전부터 권리당원 3분의 1이 있는 호남지역 온라인 투표가 한창입니다.
01:561.48%포인트 차 초박빙인 김민석, 정청래 후보 그 개파 갈등 구도가 여의도까지 적지 않은 파장입니다.
02:05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후보의 대표 시절 사례를 거론하면서 직격했는데요.
02:12조국 혁신당 합당 무산때는 청와대와 소통한 것처럼 김관영 전 전북지사 제명 때는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찬성한 양 거짓말했다고 날 세웠습니다.
02:23직후에 친천계 박규환 최고위원은 김관영 전 지사 제명 당시 강행도 반대도 없었다면서 강득구 최고위원 거짓말에 현혹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34여기에 어제와 내일 공개 최고위 회의 대신 원내대책회의로 대체하는 방침으로도 발언권 제한 여부를 놓고 개파 갈등 비화 조짐까지 보입니다.
02:46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선 당원들 간 새 경쟁이 격화하는 분위기라고요?
02:52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퇴진을 외쳐온 비당권파 당원들이 오후에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3:00정당한 비판을 내부 총질로 몰고 정치적 생존을 위해 극우 세력에 기대해 왔다고 비판하면서 전 당원 투표로 장동혁 대표의 재신임을 묻자
03:10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03:12시민과 당원에게서 퇴진을 요구하는 2만 7천여 서명을 받았다는 자료도 현장에서 공개했습니다.
03:18직후에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는 성명문을 내고 전 당원 투표는 절차를 거쳐서 진행해야 할 일이라며 서명을 전체 당심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03:29책임당원은 특정 개파의 정치적 소모품이 아니라면서 개파 정치와 당대표 흔들기를 멈추라고도 지적했습니다.
03:38앞서 나흘 전에는 장동혁 대표 지지당원들이 기강 확립을 위한 징계 요청서를 당원 서명 2만 3천여 개와 함께 윤리위에 제출했는데요.
03:47당원 중심 정당을 표방하는 장대표를 둘러싸고 당원 간 세경쟁 조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3:5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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