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렇다면 이제 좀 어두운 얘기를 했으니까 이제 마지막 이야기로 사랑이야기
00:04나 같은 사랑분들은 뭐
00:13사랑은 뭘까요?
00:15사랑?
00:16하하
00:17사랑?
00:18사랑과학이요
00:21호르몬의 양이 정상 수치와 달라지면 우리가 보통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00:25저는 심리학 중에서도 인지심리학이라서
00:28어떤 현상을 정의 내리는 방법이 되게 궤도 씨랑 비슷해요
00:32그러니까요
00:33저희 쪽이에요
00:34저희 인지심리학자들은 사랑을
00:36이성 간에 만나 짧게는 1,2년 길게는 3,4년간 유지 가능한 흥분성 휘발성 감정이라고 표현해요
00:41맞습니다
00:44휘발 가능한
00:46그런데 저희들끼리 막 이런 이제 흥분성 휘발성 감정 비슷한 얘기를 하니까
00:50선배 심리학자 인지심리학자 한 분이
00:52뭘 그렇게 과학적이라고 애를 써
00:56그냥 누군가를 신경 쓰는 거야
00:59그리고 그 사람이 움직이면 자꾸 쳐다보는 거야
01:05그러니까 인간의 뇌가 그 사람을 향해 반응한다는 얘기를 훨씬 더
01:10그냥 행동적으로 표현하시더라고요
01:13네
01:14아직까지 인간이 어떻게 왜 그리고 무슨 이유로 사랑에 빠지는지 원리는 알 수 없는데요
01:27뇌에서 분명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01:30그래서 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연구를 뇌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그런 인물들이 있죠
01:36신경과학자 중에 헬렌 피셔라고 하는 분이 있어요
01:39헬렌 피셔는 2005년에 정말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를 촬영했어요
01:46촬영했어요
01:47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는 실제로 특정 부위가 굉장히 강하게 반응을 하는데
01:52도파민이 뇌의 보상 중 추후에서 나오는 물질인데 도파민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더라
01:58엄청난 보상을 받고 있다는 거예요
02:00강렬한 행복감
02:01그러니까 엄청난 보상은 사실은 우리가 잭파 터졌을 때
02:05보습 터질 때 오광 떴을 때
02:08사실 이럴 때나 나오는 감정인데
02:10그런 게 사람에 대해서 느껴지니까
02:13한 번쯤 다 그런 생각 해보시잖아요
02:15나 미친 거 아닐까?
02:16나 미친 거 아닐까? 이런 거 있잖아요
02:18실제로 왜 그러냐면 뇌가 미쳐있는 거 맞죠
02:21왜? 도파민이 그냥 넘쳐나고 있으니까
02:23지지스
02:24근데 실제로 가슴 두근거리죠 잠 오지 않죠
02:26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만 하죠
02:28그쵸?
02:28진장 터지지
02:29난리 나죠
02:29난리 납니다
02:30저도 일기에서
02:32아 잠깐만 내가 왜 이러지?
02:33그게
02:35예나 지금이나 누구 사랑 얘기는 제일 재밌다
02:39재밌지?
02:40사랑이 깊어지면 이제 설레고 막 이런 것들도 좀 덜 하는데
02:44여기에 되게 중요한 게
02:46이제 같은 세상에 공존하고 있다라고 하는 유대감
02:49애착관계
02:50네 애착
02:52이 순간을 담당하고 있는 호르몬이 또 따로 있죠
02:55그럼 이제 문제 드리겠습니다
02:57연인 사이의 신뢰와 애착 형성에 깊이 관여하며 때로는 천연 진통제라고도 불리는 이 호르몬은 무엇일까요?
03:07천연 진통제?
03:09그러면 엔돌핀 아니야?
03:11옥시토신
03:12옥시토신
03:13엔돌핀이랑 옥시토신
03:14엔돌핀이랑 바소프레신
03:15근데 애착 형성은 사실은 옥시토신이랑 바소프레신이거든요
03:19바소프레신이 뭐예요?
03:20바소프레신은 독점욕에 강하다는 거예요
03:23바소프레신 수치가 높으면 바람을 피지 않습니다
03:26정의를 해주세요
03:27옥시토신, 바소프레신, 세로토닌 다 뭐예요?
03:31이게 단계가 있습니다
03:32예를 들어서 연애 초기에 나오는 도파민이라든지
03:36그다음에 페니레티라민
03:38이게 콩깍지 호르몬이에요
03:40이걸 딱 하면 심박수 혈류량이 개선돼서 막 침방 뛰는데
03:44이상한 단점도 멋있어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고
03:47콩깍지네
03:48이런 것들
03:49콩깍지 많으네
03:50그다음에 2단계로 가면 세로토닌 같은 약간 정착
03:54불타는 장작이 아니라 약간 은은한 약간
03:58철파이어의 약간 은은한 장작
04:01그다음 마지막 단계로 가면 애착 형성, 신뢰애착은
04:04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입니다
04:07두 가지가 제일 유명해서
04:09바소프레신은 집착이 있어야 하니까 빼고
04:11그게 강하면 정말 말 그대로 집착까지 가요
04:14의처증, 의부증으로
04:16오, 죄송합니다
04:18신뢰와 애착이라면 옥시토신이 제일 유력하다
04:20만약에 깊게 관여하면 이니까
04:23이제 도전하시죠
04:24도전 가자
04:25정답!
04:26대표로
04:27옥시토신 가겠습니다
04:29옥시토신
04:32자, 정답인지 아닌지 한번 확인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4:41아니, 나는
04:42나를 그냥 믿고 있었어, 이건
04:44믿고 있었어
04:45잘했다
04:45깊게 관여하는 거니까
04:46깊게 없이
04:49소위 말하는 관계, 애착의 형성에
04:51옥시토신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건
04:55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04:56연구자들 사이에서
04:57근데 최근에 옥시토신
04:59옥시토신 분비량에 따라서
05:01스트레스 호르몬 있잖아요
05:02코르티솔 분비량이
05:04이게 약간 기량작용처럼 감소를 하더라고요
05:07스트레스를 줄여준다?
05:08그렇죠
05:09진통제네
05:10그러니까 이 호르몬은
05:11연인 간의 스킨십을 할 때
05:13눈을 마주보며 대화할 때
05:14호응을 할 때 많이 나오는
05:15호응호르몬이라고도 하죠
05:17준비되고 싶다
05:18그래서 단순한 편안함이 아니라
05:22우리 뇌가 안전하다고 의식하게 만들어져
05:27불안하거나 잠이 잘 안 오는 밤에도
05:29왜 사랑하는 사람의 여필을 하면
05:31깊고 편안하게 잘 수 있고
05:33내가 정말 사랑하는 반려묘가 있으면
05:35잠을 더 잘 잘 수 있는 것도
05:37마찬가지로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작용
05:41이게 정말 중요한 호르몬이라서
05:43한번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05:45근데 이제 결국은 우리 마음이
05:47뇌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지만
05:49결국 그 뇌를 컨트롤하고 조절하는 건
05:52또 우리 자신이잖아요
05:53그렇기 때문에
05:54살아가는 존재들을 곁에 두고
05:56나 자신을 사랑하고 또 돌보고
05:59이런 행동들이 중요하다는 거
06:00의미가 있다는 거
06:01저는 꼭 이 시간을 통해서
06:03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06:05감사합니다
06:07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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