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촉각에만 의존해 문제를 맞혀보세요!
생각을 조종하는 우리의 촉감, 촉감 연구가 활발한 이유?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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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벌써 여기까지만 문제를 풀어봐도 그 심리학 지식 잘 충전되고 있으신 것 같으시죠. 너무 재밌어요. 너무 와
00:06인기 세면 배달은 우리 것이에요.
00:09자 지금까지는 우리 뇌가 시각 정보 위주로 이제 인식하는 상황에 대해서 위주로 설명을 드렸잖아요.
00:15우리 감각에는 시각만 있는 게 아니죠. 캐나다의 신경학자 와일더 펜필드라고 하는 연구자가 만든 호먼클러스라고 하는 모형입니다.
00:27여기서 가장 크게 강조된 신체 부위가 어딘지 아시겠죠. 손과 그쵸 손과 입술이죠. 입술 입술 아
00:37뇌에서 차지하는 영역이 많다라고 하는 건 그만큼 세포가 많이 할당되어 있다는 거고 그만큼 변별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예민함이 많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는 거죠.
00:49그래서 촉감각이 굉장히 세상에 대해서 주는 게 많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많은 걸 우리로 하여금 느끼게 만듭니다.
00:56아
00:58우리의 촉각 수용체라고 하는 것들이 피부 전체에 퍼져 있는데 이게 좁은 면적에 많이 빽빽하게 모여 있을수록 더 예민할까요?
01:06예민하지 않을까요?
01:07예민해요.
01:08당연히 예민하겠죠. 그런데 팔꿈치 이런 데는요.
01:11별로 예민하지 않습니다.
01:12맞아요 맞아요.
01:13그렇죠? 손가락 끝.
01:15미치죠.
01:16정말 예민하죠.
01:18그래서 큰 손보다는 작은 손에 더 빽빽하게 몰려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이 작거나 손 끝 면적이 좁은 사람 식별 능력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01:28그렇다면 얼마나 손에 촉각으로 정보를 잘 처리하고 계신지 인식하고 계신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01:34문제인가요?
01:35문제입니다.
01:36어떻게 할 수 있지?
01:37문제 주세요.
01:38보시면 총 6개의 상자가 있죠.
01:41네.
01:42만지는 문제인가?
01:45그러니까.
01:46그런가 보다.
01:47무서운데?
01:48상자에 있는 거 만지는 건가 보다.
01:50눈 감고 이런 거 하지 마.
01:52이런 거 하지 마.
01:53이런 거 싫은데.
01:54이거 최악인데.
01:55가족을 할 거 아니냐고.
01:58자기 앞에 있는 상자 안에 있는 손을 넣으셔야 합니다.
02:01자기 앞에 순서대로.
02:03손을 넣으셔서 안에 있는 물체가 어떤 문자인지.
02:07여섯 번을 순서대로 읽으면 하나의 단어가 완성이 됩니다.
02:11자, 촉각을 이용해서 상자 속에 문자를 맞춰보세요.
02:16문자야?
02:17한 두 명이라도 틀리면 단어가 완성이 안 되는 거예요.
02:20그러니까 자기 박스만 만질 수 있어요.
02:21근데 한 두 명은 틀려도 문장이 되어야 하니까 맞출 수 있어요.
02:24단어잖아, 단어.
02:28근데 뭐 움직이지는 않겠지.
02:30상자에 손을 넣어서 한번.
02:32오케이.
02:33형 잘 읽어야 돼요.
02:34대문자, 소문자인지도 좀 형 알려주세요.
02:36왜?
02:37그냥.
02:38어? 어려운가 봐.
02:41형 뭐예요? 뭔지 말아야죠?
02:43오래 걸려.
02:45자, 이제 이상 없이 나오셔서.
02:47그 옆에 있는 상자에 돈을 넣으시고.
02:52뭐야?
02:53이게 볼록 아니면 오목이기 때문에 한 번에 인식이 안 되나 봐.
02:57내가 봤을 때 다 다를 것 같은데.
02:59아이씨.
03:00아이씨.
03:01형 것만 다른 거 있는 거 아니야?
03:02하하하하.
03:03빼주셔야 됩니다.
03:05왼손이 예민할까?
03:07오른손이 예민할까?
03:08줄어 쓰는 손 추천.
03:11뒤집어져 있을 수 있어요.
03:13뒤집어져 있을 수도.
03:14아.
03:15아.
03:16알겠어, 알겠어.
03:18아.
03:19바로 알았어?
03:20아, 이거 너무.
03:21아, 이거 헷갈리는 거다.
03:25자, 이제 형태를 합치면 무엇이 되는지 어떤 단어가 되는지 한 번 추론해 보시죠.
03:30나는 진짜 내가 만진 게 숫자였어요.
03:34어?
03:35어?
03:36어? 숫자였어?
03:37숫자였어?
03:38너 그대로 만진 거 맞니?
03:39진짜로.
03:40이렇게 일 모양으로 돼 있었어.
03:41일.
03:42아.
03:43일이야.
03:44일, 엘일 수도 있고 아니야.
03:45이 모음이 아니고?
03:46나는.
03:48보.
03:49응?
03:50보.
03:51보?
03:52보.
03:53보야?
03:54한글이야?
03:55한글이야?
03:56한글 보.
03:57형은?
03:58나는 100% 마예요.
03:59마.
04:00그냥 우리말 마.
04:01우리말 한글 마.
04:02미음과 그냥 아가 잡혔어 그냥.
04:04뭐 다른 거를 추측할 수가 없어.
04:06난 알파벳 W였어.
04:07W?
04:08O가 아니라 0인 거 같아.
04:10왜냐하면 길쭉하게 이렇게 내려와서.
04:12N입니다, 알파벳 N.
04:13N?
04:14명확하게 N.
04:15나오.
04:16나오인데
04:17지금 마보 1이 문제인 거야.
04:19마보이?
04:21나우 마보이?
04:22나우 마보이?
04:23나우 마보이.
04:24마 보이네.
04:25나우 마보이.
04:26시스탄 마.
04:27보.
04:28보.
04:29보.
04:30보.
04:31보.
04:32보.
04:33보.
04:34보.
04:35보.
04:36보.
04:37보.
04:38보.
04:39보.
04:40근데 내가 지금.
04:41형께서는 잘못한 것 같은데.
04:42나 지금.
04:43비읍이 확실했지?
04:44네.
04:45저는 비읍은 확실했어요.
04:46일단 비읍에 오.
04:47고딕으로.
04:48이라고 보.
04:49보.
04:51그러니까 보.
04:52아니요.
04:53뒤집혀져 있었어요.
04:54뒤집혀 있다고?
04:55네.
04:57근데 보이 정 방향이 아니라면서.
05:00보 맞아요 보?
05:02현무 형.
05:04마 확실해?
05:05나 마 확실해?
05:06만 아니고?
05:07만 아니고?
05:08아니 절대 마예요. 절대 마예요.
05:13뭐 다른 거로 한쪽만 만지게. 여기 왼쪽으로 안 맞았지.
05:19지금 1백만 원일 수도 있을 것 같거든.
05:221백만 원.
05:23그러니까 1백만 원.
05:26그럼 이건 마가 아니라 만이면
05:28마가 이상해 지금.
05:29갇힌 만?
05:30보 이렇게 뒤집어진 거 밑에 없었던 거 아니에요?
05:33그러니까.
05:34보가 아니라.
05:34있었어. 내가 있었어.
05:36잘못 봐도 말이 맞으면 너무 확실하면 가도 되잖아.
05:39원은 확실하니까.
05:40그런데 만이도 아니예요?
05:41그런데 만이 아니면 일단 안 되고.
05:43근데 형이 형 니은 있는 걸 알았어요 몰랐어요?
05:46안 해?
05:47있었던 거 같아.
05:50형 다 안 만졌죠? 이렇게 터서 한 번 돌렸어야지.
05:53올린 게 아니라 이렇게 많이 맞아요.
05:55많이야 많이.
05:57그러니까 상이협이도 약간 이 상태.
06:00100이야. 100.
06:01맞는 거 같아.
06:022백만 원은 맞다고.
06:03난 이거 맞는 거 같아.
06:04맞아 맞아.
06:04한 분께서 도전을 해주시죠.
06:06정답.
06:07그래도.
06:08100만 원.
06:10가겠습니다.
06:11100만 원을 하시겠습니까?
06:13네.
06:14맞았습니다.
06:15정답은?
06:18뿅.
06:19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06:27역시.
06:29정답.
06:30정답.
06:31정답.
06:32정답.
06:33내가 정확히 니은을 얘기했잖아요.
06:35아 밑에가 있었구나.
06:37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