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연결식이 해군장으로 엄수됐습니다.
00:07유가족과 동료 장병들이 눈물로 이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00:12허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흰 국화에 둘러싸인 영정 속 청년들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00:21하지만 유족들은 이들을 쉽게 떠나보내지 못합니다.
00:24고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그리고 강신원 상사까지 초계기 추락사고로 숨진 해군 장병들의 합동연결식이 거행됐습니다.
00:37이들을 떠나보내는 길, 동료들은 추도사를 읽으며 눈물을 삼킵니다.
00:41우리 전우가 한순간에 우리 곁을 떠났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빈자리가 하루하루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00:49연결식을 주관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순직 장병들의 이름을 차례로 불렀습니다.
00:57마지막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진정한 군인이라며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1:03그대들이 숭고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내겠습니다.
01:14유가족 여러분들을 우리의 가족으로 생각하며 끝까지 고삽히겠습니다.
01:21연결식을 지킨 동료 장병들은 곳곳에서 흐느꼈고 눈물을 참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1:27특히 허나하던 유족이 오열하는 모습에 많은 참석자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통했습니다.
01:35순직 장병들은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구건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01:42앞서 지난달 29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해군 P3CK 초계기가 야산에 추락해 탑승한 장병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01:53YTN 허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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