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가 이란의 기뢰 설치 가능성에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지만,상황의 불확실성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함께하겠습니다. 이란 사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려는움직임을 보여서 미국이 차단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있어요. 이건 또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박현도]
이란 쪽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해군이 없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기가 있다. 그건 로켓이다. 그러니까 기뢰를 설치하지 않고 로켓으로 맞서겠다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이란의 군사력이 미사일이나 드론 같은 걸 제외하면 와해됐다는 얘기거든요.
[박현도]
일단 눈에 보이는 건 살아남은 게 별로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군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해군의 비밀병기 같은 게 있을 수 있는데 기뢰를 설치할 정도로 무리한 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뢰 설치하면 물리적으로 해야 되지 않습니까? 당연히 타격을 받겠죠. 그래서 이란 쪽에서 얘기하는 것은 우리는 그런 해군 없고 로켓이 새로운 무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명확하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제일 명확하지 않은 건 대체 미국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 부분인 것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거라고 했고요. 트럼프가 군사 목표를 완전히 달성했다고 판단할 때 전쟁이 끝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대체 뭘 달성했을 때를 말하는 겁니까?
[박현도]
미국 발언에 관심을 덜 주고 이스라엘 총리실에서 발표하는 게 상황 판단에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스라엘 총리가 뭐라고 했냐면 이란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동맹국이며 여러분의 영토 보존 문화유산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여러분이 도움을 요청했고 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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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가 이란의 기뢰 설치 가능성에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지만,상황의 불확실성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함께하겠습니다. 이란 사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려는움직임을 보여서 미국이 차단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있어요. 이건 또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박현도]
이란 쪽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해군이 없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기가 있다. 그건 로켓이다. 그러니까 기뢰를 설치하지 않고 로켓으로 맞서겠다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이란의 군사력이 미사일이나 드론 같은 걸 제외하면 와해됐다는 얘기거든요.
[박현도]
일단 눈에 보이는 건 살아남은 게 별로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군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해군의 비밀병기 같은 게 있을 수 있는데 기뢰를 설치할 정도로 무리한 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뢰 설치하면 물리적으로 해야 되지 않습니까? 당연히 타격을 받겠죠. 그래서 이란 쪽에서 얘기하는 것은 우리는 그런 해군 없고 로켓이 새로운 무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명확하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제일 명확하지 않은 건 대체 미국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 부분인 것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거라고 했고요. 트럼프가 군사 목표를 완전히 달성했다고 판단할 때 전쟁이 끝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대체 뭘 달성했을 때를 말하는 겁니까?
[박현도]
미국 발언에 관심을 덜 주고 이스라엘 총리실에서 발표하는 게 상황 판단에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스라엘 총리가 뭐라고 했냐면 이란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동맹국이며 여러분의 영토 보존 문화유산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여러분이 도움을 요청했고 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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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가 이란의 기뢰 설치 가능성에 강경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5미국은 여전히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상황의 불확실성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00:11오늘은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석병원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18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20이란 사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00:24이번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에 기례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서 미국이 먼저 이걸 차단을 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있어요.
00:32이거는 또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00:34그런데 이란 쪽에서는 얘기가 좀 다릅니다.
00:36우리는 그렇게 할 해군이 없다.
00:38우리에게는 새로운 무기가 있다.
00:40그건 로켓이다.
00:41그러니까 기례를 설치하지 않고 로켓으로 맞서겠다는 얘기거든요.
00:45그런데 실제로 지금 이란의 군사력이 미사일이나 드론 같은 것에 비하면 거의 다 와야겠다는 얘기도 나오던데요.
00:51그렇죠.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살아남은 게 별로 없습니다.
00:54계속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00:56해군도 마찬가지고요.
00:58다만 해군에 비밀 병기 같은 게 있을 수는 있는데
01:02기례를 설치할 정도로 무리한 일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01:07왜냐하면 기례 설치하면 물리적으로 해야 되지 않습니까?
01:10그렇죠.
01:10당연히 타격을 받겠죠.
01:11그래서 이란 쪽에서 얘기하는 것은 우리는 그런 해군 없고 로켓이 새로운 무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18알겠습니다. 이 부분 역시도 역시 좀 명확하지 않은 그런 상황들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01:24일단은 제일 명확하지 않은 것은 대체 미국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 부분인 것 같아요.
01:29피트 헥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01:35트럼프가 군사 목표를 완전히 달성했다고 판단할 때 전쟁이 끝날 것이다 이렇게도 이야기를 했거든요.
01:40대체 뭘 달성했을 때 말하는 겁니까?
01:43우리는 지금 미국 발언에 관심을 좀 덜 주고요.
01:49이스라엘 총리실에서 발표하는 게 상황 판단에 더 좋을 것 같아요.
01:53제가 이스라엘 총리에서 뭐라고 그랬냐면요.
01:56이란 국민에게 보낼 메시지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동맹국이며
02:00여러분의 영토, 보존, 문화, 유산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02:04여러분이 도움을 요청했고 우리는 도움을 드렸습니다.
02:07적절한 시기가 오면 그리고 그 시기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면 우리는 여러분에게 그 역할을 역할을 할 것입니다.
02:12이스라엘이 이란한테요.
02:13네. 이란 국민들에게, 시위 국민들이 얘기했습니다.
02:16그러면 지금 거의 전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정권을 최대한 약화시켜서 이란 국민들이 시위대가 다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02:27그거를 얘기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02:31알겠습니다. 이란 내부의 상황이 어떤 건지 외부로 알려지지 않는 게 많다 보니까
02:35여전히 불확실한 상황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02:38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서 국제 유가 같은 것들은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02:43국제 유가, 간밤에 많이 하락했죠?
02:45네. 그렇습니다. 국제 유가가 지금 브랜트유, 국제 유가 표준 5월 인도분 브랜트유 선물 같은 경우는
02:5187.8달러, 배럴당 87.8달러로 전장보다 11%나 하락을 했는데요.
02:58전날까지만 해도 배럴당 119달러까지 올라갔었거든요.
03:01그래서 정말 큰 폭으로 하락을 했는데 이것은 아무리 대보기에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 발언이 계속 있지 않습니까?
03:09거기에다가 국제에너지기구가 전략 비축류 방출 논의를 위해서
03:14회원국 정부 간 긴급회의를 소집을 해서 전략 비축류 방출 규모를 결정하겠다라는 소식이 전해지니까
03:20공급이 늘어나고 전쟁이 조기에 늘어날 것이다, 줄어들 것이다, 끝날 것이다 라는 기대 때문에
03:26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3:29여기다 더해서 트럼프가 푸틴과 통화를 했다라는 것까지 알려지면서
03:33러시아산 원유 수출 재개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03:38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87달러 대, 80달러 대면 예전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03:43여전히 절대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높은 수준 아닙니까?
03:46네, 맞습니다.
03:47무엇보다도 올해 경제 전망들이 대부분 올해 유가 평균이 브렌티우 기준으로
03:52배럴당 64달러일 거라는 전제로 하고 우리나라 경제 전망도 하고
03:56세계 경제 전망도 하고 이런 것이거든요.
03:59그런데 배럴당 64달러보다 87.8달러는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서
04:04이런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사실 연초에 전망했던 것보다
04:08세계 경제가 성장률은 낮아지고 물가 상승률은 높아지는
04:12그런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4:15저희가 조금 전에 그래픽을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04:18여기에 보면 원달러 환율도 굉장히 변동폭이 크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4:24원달러 환율이 어제 26.3원 이렇게 하락을 했는데요.
04:29간밤에 야간장에서는 또 1470원대로 올라섰어요.
04:34이게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너무 큰데요?
04:36사실 유가 변동폭도 크기 때문에
04:39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큰 것도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4:43왜냐하면 호르무즈 헤어 봉쇄 여부가
04:46우리나라 경제의 기초 체력인 펀더멘탈에 큰 영향을 주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04:52그래서 지금 전쟁이 지속되고 있으면서
04:55그날그날 속보에 따라서 국제 유가가 변동이 되고요.
04:59호르무즈 헤어 봉쇄는 아직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다 보니까
05:01호르무즈 헤어 봉쇄가 풀리지 않는다고 하면
05:04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 중에서 70%가 호르무즈 헤어 봉을 통과하기 때문에
05:09우리나라 원유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하고요.
05:12그러면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 수출 주도 경제인데
05:15제조업의 생산비용도 상승할 뿐만 아니라 운송비도 늘어나서
05:20수출 타격이 불가피하니까
05:22이런 것들이 우리 경제 기초 체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05:25그래서 외국인 투자 자금 빠져나가니까
05:28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5:33안 그래도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05:34계속적인 나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05:37조금 전에 교수님께서 호르무즈 헤어 봉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05:40지금 보면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헤어 봉에서
05:44유조선을 호위하는 작전을 펼쳤다라고 올렸다가
05:47백악관이 부정을 하고 SNS가 내려가고
05:49이런 약간 해프닝 같은 게 있었어요.
05:52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5:53긴장 상황인데 지금 미군이 군함을 넣기는 어렵습니다.
05:56왜냐하면 이란이 공격을 할 거기 때문에
05:58만약에 미군의 군함이 그렇게 자유롭게 있을 수 있다면
06:01오함대 사령부가 있는 바레인에서 왜 미군함이 다 빠졌겠어요?
06:05들어가기 어렵고요.
06:06만약에 들어가서라도 만약에 호위 작전을 했는데
06:10이란이 로켓이나 이런 걸로 배를 공격이라도 하면
06:13다시 유가는 천정으로 출석될 겁니다. 불안감에.
06:18그래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6:21그렇다면 이 SNS 메시지 자체가 기본적으로
06:24사실관계랑 다르다, 달랐다고 밖에 볼 수가 없겠네요.
06:28지금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라든지
06:31국방부에서 얘기하는 게 사실과 다른 게 너무 많아요.
06:33예를 들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어린이들이 죽은 미사일도
06:39토마호크가 이란 거라고 얘기하는데
06:42이란에는 토마호크가 있을 수가 없거든요.
06:44그런 것들 보면 순간순간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06:48던지는 말들이 무책임한 말들이 꽤 많습니다.
06:51이게 지금 호플란을 불러오는 거죠.
06:53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나오는 말들은
06:57우리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그런 혼란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07:00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미사일, 초등학생 175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07:05이게 지금까지 상황을 봤을 때는 미국일 가능성이 대단히 큰 것으로 보여요.
07:10거의 90% 이상으로 봐야 됩니다.
07:12토마호크가 이란 쪽에는 없는 거니까 미국밖에 운영을 안 하고 있으니까.
07:15이게 지금 중동 정세, 이란의 어떤 반응 같은 거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07:21사실 이란이 생각보다 반응이 좀 늦었어요.
07:24초반에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지휘부가 정신이 없었겠죠.
07:28그런데 이제 점차점차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거든요.
07:32저는 이 문제를 이란이 국제사회에서 계속 이슈로 삼을 것 같아요.
07:37그래서 이거를 미국의 여론을 불리하게 만들고
07:41국제 여론은 동정을 받기 위해서
07:43이거는 굉장히 좋은 호기, 사실 좋은 소지라고 하긴 그렇지만
07:48아이러니하죠.
07:49아이러니한데 이란에서 이거는 책임을 물으면서
07:51미국이 이거는 절대 잘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07:55미국으로서는 좀 곤혹스럽고요.
07:57아마도 이게 전쟁을 끝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08:03알겠습니다.
08:03처음부터 뻗대지 말고 그냥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08:07그렇죠. 그냥 오 포기었다. 미안하다.
08:09그랬으면 될 문제를.
08:11이거를 말을 못하니까
08:12이란군이 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더 문제가 커졌죠.
08:16알겠습니다.
08:16여기서 하나만 더 살펴보도록 하죠.
08:18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08:25이스라엘이 계속 통제에 벗어나서 이런 공격들을 하고 있나 보죠.
08:29네. 그러니까 테헤란 지역에 있는 에너지 저장고를 타격을 했거든요.
08:34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시각에서는요.
08:37전쟁 중에 적군이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때리는 것은
08:44그건 당연히 전쟁의 목표라고 얘기를 하지만
08:46지금 이 정유 저장 시설을 때리면서
08:52이란이 맞고만 있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08:54그러면 이란도 반대의 공격을 할 수 있는 거고요.
08:56똑같은 상황을 주변 국가들이 할 수 있거든요.
09:00그러면 국제사회에서 유가는 안 그래도 지금 어려운데
09:03더 치솟을 수 있고
09:05그리고 실질적으로 이거는 거의 마지막 수단이에요.
09:09마지막 수단으로 상대를 제압하게 할 때나
09:13에너지 시설을 때리는 거죠.
09:15지금 상황에서 굳이 에너지 시설을 때리면서
09:18환경 재앙을 불러일으키면서
09:20국제 여론을 나쁘게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09:22그게 미국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09:24너무 과도하게 갔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09:26알겠습니다.
09:28이스라엘이 자꾸 선을 넘는 것 같다.
09:30미국의 경고도 있는 것 같은데요.
09:32이런 유가 변동, 이거는 사실 우리 경제에
09:35치명적인 영향을 준단 말이죠.
09:37최근에 고유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09:40기름값, 기름을 넣으면서 많이 체감들을 하고 계실 것 같은데
09:44이게 우리나라 산업, 섹터별로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09:48먼저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산업은
09:50항공산업하고 해운 산업의 타격이 예상이 됩니다.
09:55왜냐하면 두 업계가 유류비 비중이 상당히 생산비용에서 크게 차지를 하기 때문입니다.
10:00직접 기름을 떼야 되니까요.
10:01그렇습니다. 그래서 항공업계는 유류비 비중이 전체 영업비용에서 25, 35%를 차지하고요.
10:07해운업계도 유류비 비중이 생산 원가의 30에서 40%를 차지하다 보니까
10:12국제 유가가 상승을 하면 두 업계는 직격탄을 받는 게 불가피합니다.
10:17거기에 설상가상으로 해운업계 같은 경우는
10:20지금 유가 급등 때문에 물가가 상승을 하고요.
10:23세계 경제.
10:24그리고 소비가 침체될 가능성이 커져서
10:26그러면 수출입 자체가 줄어들지 않습니까?
10:29그러면 수익성 전망은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10:33그다음에 예를 들면 항공업계의 대한항공 같은 경우도
10:361달러가 상승을 하면 유가가 1달러 상승을 하면
10:40450억 원의 손해가 발생을 한다고 지금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10:44지금 최근 일주일 새 유가만 약 30달러가 올랐기 때문에
10:47큰 손해가 불가피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0:51그다음에 또 다른 타격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곳은
10:53석유화학 업계가 되겠습니다.
10:55석유화학 업계는 원래부터 지금 우리 경기가 안 좋아서
10:58구조조정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11:00그런데 여기도 나프타를 원료로 쓰는데
11:03국제 유가 상승하면서 당연히 나프타 가격이 상승을 해서
11:06전체 나프타 중에서 절반을 수입산을 쓰고
11:10수입산의 절반이 또 중동에서부터 오기 때문에
11:13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사실은 재고 확보도 어려워지고
11:18이렇게 되면 생산 불가하는 공급 불가항력 선원이
11:23조만간 나올 가능성도 크다 이런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1:27단기적으로는 그런 업종들에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요.
11:30그런데 좀 간접적인 영향이라고 해야 될까요?
11:33중기적으로 봤을 때는 지금 우리 산업을 이끌고 있는
11:35반도체라든지 이쪽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라는 전망도 나오는 것 같아요.
11:39네, 그렇습니다. 이런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면
11:43반도체 업계하고 자동차 업계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11:47지금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11:49왜냐하면 반도체 같은 경우는 제품 생산에 있어서 전력을
11:54막대한 양을 소비하거든요.
11:56그런데 지금 국제 유가가 상승을 하고
11:59호르몬주 해역이 봉쇄가 되면 특히 LNG 수입이 막히거든요.
12:03중동으로부터. 그런데 우리나라 발전에서 약 3분의 1이 LNG,
12:07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이다 보니까 이렇게 되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고
12:12그러면 반도체 업계에서는 생산비용이 상승하는 것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12:16그리고 자동차 업계 같은 경우는 무엇보다 고유가다 보니까
12:19내연차에 대한 수요가 급감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2:23그런데 여전히 내연차가 국내 신차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다 보니까
12:27이 사태가 장기화되면 자동차 업계, 반도체 업계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2:32모든 경제 전반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12:35역시 이란 전쟁, 이것이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굉장한 큰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12:41조금 전에 우리가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12:44그런데 미국에서 이렇게 자제 요청도 하고요.
12:46지금 나오는 분위기를 보면 이스라엘과 미국이 또 약간 갈등이라고 해야 될까요?
12:51불협화음이 좀 있는 것 같아요.
12:53지금 상황 어떻게 분석해야 됩니까?
12:54결국에는 봉합이 될 겁니다.
12:56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도움 옵션에 이스라엘도 더 공격하기 어렵고요.
13:00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어기기 어렵거든요.
13:03조율을 하긴 할 텐데 지금 급한 게 과연 이스라엘이 지금 전쟁의 목표를 달성했는가.
13:10이게 사실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13:11이스라엘의 목표는 뭡니까?
13:13이란을 무력화시키는 거죠.
13:14그리고 가장 좋은 건 정권교체거든요.
13:16그런데 정권교체가 지금 안 됐지 않습니까?
13:18그러니까 마지막 총력을 정권교체에 쏟을 가능성이 굉장히 커요.
13:23총력전으로 타격을 한다면 탄도미사일이 가장 중요한 거였지만 탄도미사일을 이미 이스라엘의 군수내부가 100% 제거할 수 없다고 얘기를 하긴 했거든요.
13:35지하 깊숙이 있는 거, 입구에 나오는 거를 쏴서 미사일이 나올 수 있는 구멍을 막을 수는 있지만 지하 깊숙하게 있다면 그건
13:44제거하기 어렵고 전쟁이 끝나면 다시 이란이 파낼 것이다.
13:47그렇기 때문에 100%는 탄도미사일 제거는 불가하지만 최대한 탄도미사일을 제거한다는 거죠.
13:53그리고 실질적으로 네타냐오 총리가 전쟁에 들어가면서 얘기했던 게 이란 국민의 봉기를 요청했거든요.
14:02그런데 봉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14:04그래서 그런 상황을 만드는 걸 전쟁의 최후의 목표로 삼고 있을 것 같습니다.
14:08이란 쪽에 지금 봉기가 어렵다고 보시는 그 배경은 뭡니까?
14:12지금 상황에서 예를 들면 지금 이란 축구 선수들이 해외에서 우리하고 경기를 하다가 경기를 할 때 국가를 안 불렀다고 해서 경고를
14:23먹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14:25그리고 지금 한 5명 정도는 망명 신청했고요.
14:28그리고 들어가는 선수들도 사실 신변 안전을 지금 걱정하고 있거든요.
14:33왜냐하면 이란이 이러한 이적 행위들, 조금이라도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행동을 그냥 단순하게 보안사몽으로 보는 게 아니라 적으로 간주한다고 했습니다.
14:45적으로 간주한다는 것은 목숨 다룰 수 있다는 얘기죠.
14:48그럼 이란은 전신 상황이지 않습니까?
14:50여기서 어떻게 시위를 합니까?
14:51어렵죠.
14:52그러면 지금 이 전쟁 전에 이란에서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도 있었고요.
14:57어찌 됐건 지금 이란의 지배 체제에 대해서 국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도 사실이잖아요.
15:02그러면 이제 전쟁이 일단락이 된 다음 그다음에 다시 이게 분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15:07전쟁이 끝나는 상황이 어떻게 끝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15:11그런데 혁명수민대는 강건할 거고요.
15:13혁명수민대가 존재하는 한 그리고 민병대가 존재하는 한 시위대가 성공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15:19그리고 만약에 시위대가 성공하려면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권력을 내려놓고 헌법을 개정해서 새로운 국민투표를 해야 되는데
15:29지금 상황에서는 예를 들면 모주타바가 지금 최고 지도자가 됐지 않습니까?
15:33모주타바가 그러한 아주 강력한 개혁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거든요.
15:39물론 모하마드 빈살마처럼 새로운 세계를 열겠다 하면서 갑자기 변할 수도 있겠지만
15:45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15:48그러면 이란은 정권교체는 된 건 아니죠.
15:50그럼 계속 강경한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15:53네, 개혁파 목소리가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15:57알겠습니다.
15:58이런 변수들이 계속 겹치면서 우리 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6:03사이드카가 지금 며칠 연속 이런 건 정말 처음 보는 시장인 것 같은데요.
16:08이렇게까지 급등락이 반복이 되면서요.
16:11반대 매매, 그러니까 증권사들이 강제로 청산하는 물량도 많이 늘었다고 해요.
16:15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16:16네, 그렇습니다.
16:18지금 반대 매매는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을 할 수가 있는데요.
16:22첫 번째가 위탁 매매 미수금으로 인해서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16:27이것은 우리가 주식을 샀을 때 미수 거래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사면
16:32이 거래일 이후에 대금을, 결제 대금을 납부하게 돼 있습니다.
16:36그래서 이틀간의 여유가 있으니까 아직 돈을 지급하지 않고 미수로 주식을 매수한 다음에 이틀 안에 만약에 주가가 오르면 이것을 다시 팔아서
16:46차익을 얻는 방식인데요.
16:48이 위탁 매매 미수금 규모가 지금 이달 들어서만 총 2,272억이 됐습니다.
16:55그런데 만약에 이틀 안에 주가가 오르지 않고 떨어지게 되면 당연히 손실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17:00그래서 이 대금을 갖다가 제때 주식을 샀던 대금을 입금을 하지 못하면요.
17:053거래일제 중권회사에서 강제로 팔아버리거든요.
17:08그래서 이걸 반대 매매라고 해서 이것은 주가를 하락 시에 추가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키게 만드는 그런 요인이 됩니다.
17:16여기보다 또 사실 걱정이 되는 것은 신용거래 융자도 잔고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17:22그래서 지금 신용거래 융자 잔고도 지난 6일 기준으로 약 32조 7천억 원대인데 이것이 거의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17:30그래서 신용거래 융자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투자자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수한 다음에 아직 상환하지 않은
17:39금액인데
17:39이것도 문제는 담보 비율이라는 것을 유지해야 됩니다.
17:43그래서 대출금 대비 현재 담보 주식의 평가액이 일정 비율 120에서 140%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17:50그래서 주가가 하락을 해서 담보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17:54그걸 갖다가 추가적으로 현금을 입금하거나 아니면 주식을 추가로 담보로 맡겨야 되는데
17:59이걸 못하게 되면 그렇죠. 반대 매매를 역시 겪게 되는 것이죠.
18:02그래서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이 반대 매매를 유발하고
18:06반대 매매 때문에 또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을 하는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8:12지금 증시 상황을 보면요. 수급 동향이 많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18:17이렇게 외국인이라든지 기관들이 물량을 쏟아낼 때 개인들이 그걸 다 받고 있거든요.
18:22그러다 보니까 이게 투자가 아니라 완전히 투기판, 도박판이 됐다라는 그런 자주 섞인 목소리까지 나와요.
18:27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8:29지금 가격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투기적 성격의 자금들이 많이 몰려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18:36이렇게 보여집니다.
18:37그래서 경제학에서 투자와 투기를 굳이 구분을 한다고 하면
18:40엄밀히 구분하기는 어려운 말이지만, 같은 뜻이지만
18:42투자 같은 경우는 주식의 본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를 하는 건데
18:48투기라는 것은 주가의 변동성이 높아질 경우에는
18:51주로 단기 매매를 통해서 차익을, 가격이 변화하는 것을 받으려고 하는 거거든요.
18:57그런데 지금 상황은 워낙 주가가 급등락을 하고 있다 보니까
19:00당연히 단타 매매를 통해서 가격 변화 시에 차익을 얻겠다고
19:06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많이 투기 목적으로 들어오는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19:11과거의 사례로 봤을 때는 이런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19:14잘못하게 되면서 투기 목적으로 빚까지 져서 투자를 하게 되면
19:18오히려 낭패를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9:23오래된 경험이 있죠. 이럴 때는 관망도 투자다라는 이야기를 하니까요.
19:27너무 위험한, 너무 과감한 투자는 조금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19:32이런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 가운데 하나가 역시 유가인데요.
19:36지금 미국 에너지정보청에서 나온 걸 보니까
19:38국제 유가가 두 달 넘게 배렬당 95달러를 웃돌 것이다, 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19:43이거는 미국 내부에서도 이번 전쟁이 장기화될 거라, 이쪽에다 조금 더 무게를 싣는 거 아닙니까?
19:50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19:52이란이 호르무즈의 긴장을 낮추는 행동을 하지는 않고 있거든요.
19:56물론 우리는 호르무즈을 물리적으로 막은 적은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20:02굉장히 회색 전략인데요.
20:04막지는 않았지만 막힌 거고, 막은 것 같지만 막지는 않은 거고.
20:08막장난 같은 거군요.
20:09네, 지나가는 배가 무서워서 못 가게 만드는 지금 전략이거든요.
20:14그럼 이런 상황이 풀리지 않는다면 유가가 내려갈 가능성이 별로 없겠죠.
20:19그게 이제 가장 큰 문제고요.
20:22그래서 미국이 전쟁을 빨리 끝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20:27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20:31지금 이러한 공습을 찬성하는 비율이 한 27%밖에 안 되는데,
20:36그 사람들조차 유가가 오르거나 미군이 사망하면 지지를 처리해야겠다고 그러거든요.
20:43그럼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 초과하니까,
20:45지금 빨리 그냥 전쟁 끝났다고 선언하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20:51이겼다고.
20:52물론 이제 변수는 있습니다.
20:53그러면 이란이 승우하고 공격을 안 할 것이냐.
20:58물론 이란이 지금 겉으로는 절대 우리는 항복 없다.
21:04그리고 휴전 협상도 없다.
21:07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갈 때까지 간다고 그러지만,
21:09이란도 나름대로 계속 공격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있을 거예요.
21:14그래서 저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21:18휴전을 하고 선언하면 이란도 맞이 못해서 따라주는 그런 모양을 뛰지 않을까라고 희망,
21:30낙관적인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21:32알겠습니다.
21:33그러니까 트럼프가 그냥 빠지면 이란도 그냥 못 이긴 척,
21:36이렇게 우리가 이겼다 선언만 하고.
21:37물론 겉으로는 굉장히 강하게 얘기를 하겠지만,
21:41선언적인 의미로서만 강하게 얘기하고,
21:43실질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1:45양쪽 다 상황이 그렇게 녹록지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21:48여러 가지 시나리오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1:51이런 것들, 계속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들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21:55그러다 보니까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벚꽃 추경,
21:59이거를 사실상 공식화를 했어요.
22:013월 달 추경 상황을 다시 언급을 한 건데,
22:043월 추경, 지금 일단 명분이 있지 않습니까?
22:06네, 명분, 글쎄요.
22:09저는 사실 명분이 과연 있는지에 대해서는
22:11저는 사실은 동의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22:13왜냐하면 지금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는 고유가로 인해서
22:18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또 고물가, 인플레이션을 겪는
22:22이 두 개가 합쳐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거든요.
22:27그럼 이런 경우에는 한국은행 같은 경우 일단은 물가 안정에 방점을 두고
22:31사실 기준금리를 현재 동결을 지속하다가
22:34서서히 인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22:36그런데 정부가 여기에서 갑자기 추경을 편성을 한다 하면
22:40돈을 푸는 거니까.
22:42그렇죠. 돈을 추가로 더 푸는 거죠.
22:43그래서 올해 예산안이 이미 대규모 확장 지정으로 편성이 돼 있지 않습니까?
22:48그런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초과 세수를 이용해서
22:51추경을 편성하게 되면 시중의 유동성이 더 풀리기 때문에
22:54한국은행의 물가 안정을 위한 긴축적인 통화 정책과 엇박자를 내서
22:59물가를 크게 상승시킬 위험이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23:03그래서 오히려 추경 편성보다는 이미 확장 재정으로 편성된 예산안에서
23:08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서 지금 현재 생계형, 취약계층에 한해 가지고
23:13선별적으로 지원을 해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게
23:17재정을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3:21정부에서 이야기하는 건 지금 중소기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운 곳들을 지원을 하고
23:26거기다가 최근에 반도체 경기가 좋고 주식시장이 활성화가 됐었기 때문에
23:31세수도 많이 들어와서 추가 국채를 발행할 이유는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23:36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하다고 보시는 거죠?
23:38네. 그렇습니다.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으면
23:40만약에 추가로 발행한다고 했으면 오히려 그게 시장금리를 끌어올려가지고
23:44또 추가적인 경기 침체를 유발하는
23:47그래서 확장 재정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그런 결과가 나올 수가 있는데
23:51그래도 국채 발행을 추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행이지만요.
23:55그래도 이미 올해 확장 재정으로 편성된 예산안 하에서
23:59벌써 이제 초과 세수를 이용해서 추경을 편성을 하게 되면
24:03유동성이 더 풀리기 때문에
24:04오히려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것보다는
24:09물가 상승을 유발해가지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초래할 수도 있고요.
24:14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사실 우리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
24:18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4:19안 그래도 물가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서
24:21걱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24:22지금 재정 정책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고요.
24:25경제가 안 좋을 때 쓰는 또 하나의 칼, 통화 정책
24:27계속 한국은행 말씀을 해주셨는데
24:29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금리 이제 낮추는 거는 틀린 거 아닙니까?
24:33네.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한국은행의 환율 문제도 있고요.
24:37그다음에 보유가로 인해서 물가가 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에
24:40기준금리를 낮추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24:43왜냐하면 올해 한국은행이 전망한 물가 상승률은 2.2%로
24:47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는 2%로 이미 넘어간다고 전망을 했는데
24:50그 근거가 브렌트유가 배럴당 64달러로 연간 평균적으로 유지됐을 때라고 전제를 했습니다.
24:58그런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도 이미 넘어섰었고
25:02지금도 80달러 후반대이기 때문에
25:042.2%보다도 올해 물가 상승률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25:08그래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한은 어렵고
25:11점진적으로 인상할 여지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25:14알겠습니다.
25:15중동 상황 그리고 이것이 미칠 경제적인 역파까지
25:19박현덕 서강대학교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25:21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5:2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5:26네 감사합니다.
25:2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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