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타이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00:04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응급진료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섰는데
00:09전주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환자가 폭증했습니다.
00:14타이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8월 초까지 1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우려하며
00:19다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00:23한 해 한국인이 100만 명 이상 찾는 인접국 타이완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00:28우리 방역당국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0:42국내의 경우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한 달 동안 큰 변동 없이
00:48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겁니다.
00:54특히 더운 날씨에 밀폐된 실내에서 활동이 많아지면 코로나19가 유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01:03이에 따라 정부는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01:09우선 유행국가 여행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01:13입국할 때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알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01:18또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01:25고령자나 만성 질환자,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을 받을 것도 강조했습니다.
01:36고령층이라든지 면역약과 질환자들에 있어서는 전해 바이러스랑 별로 차이가 없이
01:42굉장히 중증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권고해 드립니다.
01:46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01:51의사단체는 정부를 향해 백신과 항바이러스제의 공급 현황을 점검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01:59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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