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시민 작가가 설란영 여사를 가리켜서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는 수위 높은 말을 해서 또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우선 듣고 오시죠.
00:30설란영 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예요. 지금 이렇게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본인은 그렇지 않은 건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죠.
00:441986년 시위를 주모했다는 혐의로 김문수 후보와 유시민 작가의 동생이 함께 보안사에 잡혀갔을 때 당시 유시민 작가와 설란영 여사 석방운동을 함께한 인연도 있었는데요.
00:57지금은 시선이 많이 달라진 거죠. 국민의힘은 여성을 학력과 직업에 따라 계급화하는 구시대적 인식이라고 문제제기했는데요.
01:07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1991년 서울대 재학 시절에 선배인 유시민 작가에게 필기노트를 빌려주며 졸업을 도와줬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1:21어제처럼 제가 그분을 졸업시켜드린 것에 대해서 후회한 날이 없습니다.
01:27자기보다 덜 배운 사람이 다 눈아래로 보이는 사람인데 그분에게 여성이란 그저 차분하고 꼼꼼하게 노트 필기 잘하는 사람.
01:39그리고 자기보다 더 배운 남자랑 결혼하면 인생에서 갈 수 없는 곳에 간 사람.
01:44이 같은 아내의 비하 논란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인생에서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냐며 아내는 강인하고 훌륭한 엄마라고 강조했습니다.
01:57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정치적 품격이란 무엇인가 다시 묻게 된다고 날을 세웠고요.
02:05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도 유시민의 설란영 발언은 여성 힐란과 노동자 멸시이라며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2:13조금 전 민주당의 공식 입장도 나왔는데요.
02:16발언 하나하나에 스스로가 조심해야 한다면서 민주 진보 스피커들이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2:24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