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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표현을 사용한 발언과 관련해, 당원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표현의 수위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30일 당원들에게 e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드렸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며 정치인으로서의 경솔함을 인정했다.
 
앞서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을 '순화해 인용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으나, 생중계 TV 토론에서의 여성 혐오 표현 논란이 확산되자 보다 직접적인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다는 다짐으로 임해왔지만, 한순간의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앞으로는 더욱 절제된 자세로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제 발언으로 인해 당원들의 열정이 꺾이거나 상처가 남은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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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보복 맞서야…15% 득표 교두보 필요”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에 근거해 공익적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정치적 보복으로 대응하는 현실"이라면서다. 그러면서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싸움을 여러...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027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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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는 사실 제가 어제 사실 원래 무슨 발언인지는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00:07그런데 그 발언을 사실 성기와 젓가락 외에 제가 어떻게 순화해서 표현해야 될지를 저는 솔직히 알지 못합니다.
00:17그 발언을 어떻게 순화해야 될지에 대해서 다른 제안이 있다면 제가 고민해보겠지만
00:22그것은 실제로 그 발언을 제가 그대로 옮겨서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00:27그것은 뭐 다른 방법이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30실제 그 발언에 대해서 제가 원본을 보신 분도 알겠지만 순화해서 제가 표현한 것이고
00:36그에 대해서 어떻게 더 순화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39물론 그것을 보시면서 불편한 국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었고
00:43그리고 그에 대해서는 제가 심심한 사과를 하겠습니다.
00:47하지만 제 입장에 봤을 때는 그것은 그런 언행이 만약에 사실이라고 한다면
00:52그것은 충분히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0:59그러면 나는 그것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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