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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의 정국 상황,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말 딱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까지는 이틀밖에 남지 않았고요. 잠시 뒤 8시면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이 펼쳐지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조기연]
오늘 정치분야 토론이니까요. 이번 대선의 정치적 의미,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연하게 각 후보들에 차이가 있죠.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듯이 이번 대선은 비상계엄 내란으로 촉발된 조기대선입니다. 당연히 내란의 종식, 그리고 국정의 안정, 회복과 성장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일관된 슬로건, 이런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고요.

그 부분을 확인하는 토론회가 될 텐데 2차 또 1차 토론회에서도 사실상 마찬가지였는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막바지 네거티브 공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 역시 그럴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1, 2차 토론회에서 봤듯이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상대적인 안정감, 준비된 대통령의 이미지를 더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토론으로서는 그런 공략이 꽤 효과적으로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평가를 이준석 후보나 또 김문수 후보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보시는 국민들은 그런 방식의 공격이 그렇게 효과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다들 정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 TV토론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전략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이준우]
저는 오늘 세 번째 마지막 토론이기 때문에 아마 총정리하는 그런 토론회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지금 민주당에서는 내란프레임을 씌워서 대선 구도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 먹히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권자 입장에서는 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인용됨으로인해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렇다면 미래를, 우리의 삶을 책임져주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가. 미래를 향한 선택을 할 거거든요. 그렇다 보면 과거에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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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의 전국 상황, 조기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00:22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00:24정말 딱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까지는 이틀밖에 남지 않았고요. 잠시 뒤 8시면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이 펼쳐지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0:36오늘 정치 분야 토론이니까요. 이번 대선의 정치적 의미,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연하게 각 후보들의 차이가 있죠.
00:47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듯이 이번 대선은 비상경험 내란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입니다.
00:52당연히 내란의 종식, 그리고 국정의 안정, 회복과 성장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일관된 어떤 슬로건, 이런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고요.
01:03그 부분을 확인하는 토론회가 될 텐데, 2차 또 1차 토론회도 사실상 마찬가지였는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막바지 네거티브 공간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1:14아마 오늘 역시 그럴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1, 2차 토론회에서 봤듯이 통하지 않습니다.
01:20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상대적인 안정감, 준비된 대통령의 이미지를 더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토론으로서는 그런 공약이 꽤 효과적으로 성과를 거뒀다.
01:32이렇게 평가를 이전 후보가 또 김은수 후보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시는 국민들은 그런 방식의 어떤 공격이 그렇게 효과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01:46다들 정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 TV토론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01:53전략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01:55저는 오늘 세 번째 마지막 토론회이기 때문에 아마 총정리하는 그런 토론회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02:00지금 민주당에서는 내란 프레임을 씌워서 대선 구도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 먹히지 않는다.
02:06왜냐하면 유권자 입장에서는 과거에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인용됨으로 인해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02:14그렇다면 미래를, 우리의 삶을 책임져주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가, 미래를 향한 선택을 하게 될 거거든요.
02:23그렇다면 과거에 어떤 경제적 성과가 있었느냐, 이런 부분을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02:28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성남시라든가 경기 도시화 시절에 했던 경제적 성과.
02:33예를 들면 성남시 공공운영원 같은 경우는 적자가 지금 1500억이 넘지 않습니까?
02:37거북선에 있는 웨이브파크 같은 경우도 지금 공급률이 거의 90%가 되고요.
02:41이렇게 이재명 후보가 손댔던 사업들이 제대로 잘 진행되지 않는다거나 또는 개발 사업 같은 경우는 수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을 받고 있거나 이런 부분이 있는 반면에
02:52김문수 전 지사 같은 경우는 8년 동안 전 도정을 이끌면서 파주라든가 판교라든가 이런 곳에서 첨단 산업단지로 일자리를 굉장히 많이 창출했고
03:03젊은 층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다.
03:06그런 부분이 부각되면서 인물 구도로 가고 있는 이런 부분이 오늘 토론회에서 좀 더 한번 정리되면서 강조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3:14지금 이재명 후보가 치적으로 내세웠던 거북섬 관련해가지고 이준석 후보가 물어보겠다 이렇게 예고하지 않았습니까?
03:22그에 대한 준비도 하고 계시겠죠?
03:24다시 정확하게 정리를 해야 되는데요.
03:26이재명 후보가 치적이라고 표현했던 그런 취지의 발언을 유서해서 했던 것은 거북섬이 아니라 웨이브파크입니다.
03:34거북섬 안에 있는 웨이브파크요.
03:37거북섬은 2010년도에 시흥시하고 수상공사하고 협약을 시작으로 해서 추진이 되기 시작했고요.
03:452015년 박근혜 정부 때 마리나 항만 조성 계획이 발표가 됐고 2016년도에 상업용지 분양이 됐습니다.
03:55전체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이 이렇게 됐고 이재명 후보가 도지사가 된 18년에 웨이브파크를 부산으로 가려든 걸 이번에 거북섬으로 이렇게 유치를 한 거죠.
04:07그 부분, 어떤 사안에 있어서 거북섬이 복합 레저단지로 표방했지만 실질적으로 그거에 걸맞는 어떤 랜드마크가 없는 상황에서 그걸 유치한 성과,
04:20그걸 2년 만에 여러 가지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서 그걸 만들어낸 성과를 표현하는 과정이었고요.
04:27거북섬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04:29그것을 이준석 후보가 교묘하게 왜곡해서 SNS에 글을 올린 것으로 촉발되어 있는데요.
04:35그 내용의 문제를 들여다보면 거북섬의 어떤 공실률이라든가 그로 인해서 투자한 분들의 여러 가지 상실감과 어려움,
04:43이런 심리를 이용하려는 전형적인 정치적 공세고 사실의 왜곡입니다.
04:47또 그 과정에서 SNS에 올렸던 글은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를 교묘하게 섞어서 국민들로 하여금 사실관계를 왜곡시킨 거였죠.
04:57허위사실공표로 고발되어 있습니다.
04:59이 부분은 오늘 역시 주요 공격의 소재로 삼아서 마치 거북섬 전체 사업 실패가 이재명 후보의 책임인 것처럼 공격을 하고
05:09그 어떤 디테일의 부분에 있어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의 실수를 노리겠다.
05:14이런 전략을 공교연하게 공표하고 있더라고요.
05:17저는 전혀 통하지 않을 거로 봅니다.
05:20어제 저희 출연하셨던 진보진영 쪽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께서는
05:25웨이브파크가 거북섬이나 거의 마찬가지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5:30그렇죠. 원래 한국수정공사에서 이 공간은 한국수정공사에서 수변공원으로 쓰려고 했던 겁니다.
05:36수변공원을 쓰게 되면 말 그대로 거의 자연 상태에서 사람들이 자연의 도보라든가 편의시설을 조금 더 추가하는 그런 상태가 되는 건데
05:44수변공원을 하지 않고 우리나라 유일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부산에다 하려는 걸 끌고 왔단 말이에요.
05:51그럼 무슨 말이냐. 거북섬의 대표적인 앵커시설, 핵심시설이 바로 웨이브파크였다고 볼 수 있는 거고요.
05:57그리고 그 웨이브파크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그 당시에 추진했던 회사가 있습니다.
06:04이 회사가 어느 정도 매출을 올렸냐면 부동산 수익으로만 땅 매각과 부동산 분양으로 8000억을 벌어들였고요.
06:12그 다음에 서핑장 입장 수익은 고작 260억. 그러니까 전체 수익에서 한 3%밖에 웨이브파크 입장 수익을 올리지 못했단 말이에요.
06:20그렇다면 이게 무슨 말이냐. 웨이브파크라는 것을 유치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사람들이 올 거니까 그러면 모여들고
06:28그러면 상가 같은 거를 분양해서 거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 인구의 이용 이런 걸 활용해서 투자 가치가 있다고 하면서 아마 홍보를 했을 겁니다.
06:38그런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죠.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해 보시면 거북선 상가 모녀라는 아주 유명한 영상이 있는데
06:45그분들은 두 분이서 모녀가 무려 16억을 끌어와서 상가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 만에 웨이브파크 장사가 되지 않으면서
06:54그 상가의 가치가 3억으로 뚝 떨어졌단 말이에요. 그것 때문에 매달 내야 하는 순만 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600이 넘는 이런 상황이 됐는데
07:04과연 이걸 웨이브파크와 거북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느냐. 저는 이렇게 손대는 사업에 대해서 어떤 본인의 치정용이라고 자랑을 하면서
07:14제대로 한번 둘러보지도 않고 바로 시흥시에 와서 이게 잘 되고 있느냐고 물어봤고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요 잘 안 됩니다 하니까
07:22잘 돼야 한다라고 웃으면서 넘겼는데 이렇게 본인이 했던 거 치정용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현재 그게 유지가 되고 있는지 한 번쯤 짚어봤다 그러면
07:31아마 시흥시 유세할 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본인이 스스로 만든 설화인 거고 이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평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07:41이재명 후보가 손대는 사업이 과연 성과 있었다고 볼 것인지는 국민들이 평가할 거라고 봅니다.
07:46오늘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이 점을 가지고 어떻게 얘기할지 지켜보도록 하고요.
07:52정치개혁과 개헌 관련해서도 오늘 다뤄질 텐데 이재명 후보는 어떤 식으로 개헌을 접근할까요?
07:59일단 웨이브파크 문제 마무리만 하면요. 그러면 웨이브파크가 없었어야 되겠습니까?
08:04오늘 민주당 몇몇 의원들이 가서 상가연합회 분들하고 만났습니다.
08:09그나마 거북섬의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건 웨이브파크가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합니다.
08:16그럼 그거 없었어야 된다. 그러면 그거 아예 유치한 것 자체가 실패라고 그렇게 얘기하신다면 그 비판은 수용하겠습니다만
08:23웨이브파크가 들어와서 거북섬이 망한 것처럼 이렇게 앞뒤 인과관계를 뒤섞어서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보고요.
08:30정치 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개헌이 될 것 같습니다.
08:34개헌에 관련해서 입장은 이재명 후보가 이미 정리해서 발표한 바가 있죠.
08:39전문의 5.18 정신의 수록이라든가 4년 연임제, 기본과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들.
08:47그래서 아마 이런 개헌의 내용은 4년 연임제와 관련된 정치적 어떤 시시비비 주장이나 비판이 있었지만
08:55실질적으로 지금까지 오랫동안 정치권에서 논의해온 바가 집약되어 있는 게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개헌 아닙니다.
09:03아마 그게 첨예하게 대립될 부분은 없을 것 같은데
09:06또 그 주제 역시 4년 연임제를 이재명 후보의 장기 집권 욕심 이런 식으로 비판한다면
09:13너무 넌센스여서 아마 그런 무의미한 정치 비판은 안 할 것이라고 보고
09:19오히려 개헌에 관련해서는 개헌에 대한 요구도 분명히 있고
09:237년 체제를 뛰어넘는 개헌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09:29오늘 적어도 정치 분야 토론에서 개헌 주제가 나온다면
09:33정치권이 가장 효과적인 2025년의 대한민국에 맞는 헌법 체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09:41생산적 논의가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09:44지난 1, 2차 TV토론회를 보면 김문석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협공을 해서
09:49이재명 권영국 후보 2대2로 맞서는 듯한 그런 느낌을 줬는데
09:54오늘도 그럴 것으로 보십니까?
09:56오늘도 아마 비슷한 구도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9:59다만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는 없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10:03오늘 어쩌면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날카로운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10:07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본인의 경쟁 상대는 1등인 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에
10:12아마 이재명 후보에게 집중된 질문을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생각하고요.
10:17지난번에 권영국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곤란하게 하는 그런 질문도 했었지 않습니까?
10:23과연 이번에도 이어갈지.
10:24왜냐하면 지난 대선 같은 경우는 심상정 의원이 결국 단일화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10:30그 당시에 심상정 의원이 얻은 표가 한 80만 표 되거든요.
10:34그때 격차가 어떻게 해서 결정됐냐.
10:3724만 표 차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됐었어요.
10:40만약에 그 당시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의원이 단일화했다고 하면
10:4480만 표가 이재명 후보한테 상당히 갔을 거고
10:47그러면 지금과 다른 결과가 나왔었겠죠.
10:49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권영국 후보가 과연 완주로 할 것인지
10:53오늘 방금 토론을 보면 좀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도 들고요.
10:57아까 거북선 잠깐 저도 보충 설명 드리면
10:59이 거북선에 외부 파크가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면
11:03이 상가가 3,800개가 들어서지 않았을 겁니다.
11:07수변공원이라는 거기에 맞게끔 적정한 수호에 상가가 들어왔겠죠.
11:14그건 경기도개발연구원에서도 나왔던 얘기인데
11:17왜 거북선이 실패했느냐. 상가가 너무 공급 과위됐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1:21현재 2,800개의 상가가 텅 비어있는 상황인데
11:24외부 파크가 아닌 원래 애초에 계획했던 수변 파크가 왔다면
11:28상가가 이렇게 많이 공급이 안 됐고
11:30그렇다고 하면 투자의 바람이라든가
11:33서민들이 연 끌어서 노후 자금을 끌어서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는 일도
11:38아마 없지 않았겠느냐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11:40지금 시점에서 또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11:45보수 진영의 단일화입니다.
11:46각 당에서 여러 가지 입장을 냈는데요.
11:49저희가 관련된 목소리를 듣고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11:53항상 모든 선거마다 철수해서 영원히 3등하는 후보로 갈 것이냐
12:03아니면 단일화를 통해서 자기가 후보가 될 것이냐
12:07아니면 독자 후보로 나아가서 영원히 패배자가 될 것이냐
12:15제2의 안철수가 되느냐 마느냐 지금 판단의 기로에 있다.
12:18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12:20저희가 여러 번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12:22개혁신당에서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면
12:27저희도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12:30저희는 3자 구도에도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12:34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37비상개혐의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습니다.
12:43끝까지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12:46아마 오늘 진행된 조사에서는 제가 김문수 후보를 뛰어넘을 것이고
12:50아마 내일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는 조사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12:56동탄의 기적이 대한민국의 기적으로 되살아나는 그런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3:05오늘 이준석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습니까?
13:09단일화가 없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긴 했지만
13:14아직까지도 단일화가 열려있다.
13:16정확하게 말하면 오늘 방송토론 끝나고 나서
13:18새벽 사이에도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3:21지난 대선에서 그랬었거든요.
13:23유세윤 전 대통령과 함께 마지막 방송토론 이후에
13:26안철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 집에 찾아가서 새벽에 전격 단일화했었습니다.
13:31그런 시나리오를 또 한 번 예상할 수 있죠.
13:34왜냐하면 그때도 안철수 후보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다.
13:38단일화 완주하겠다. 단일화 없이 완주하겠다.
13:40이렇게 얘기했었는데 결국은 단일화했단 말이에요.
13:43그래서 이번에 이준석 후보가 얘기하고 있는 것도
13:46끝까지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을 닫을 수 없는 상황이다.
13:50그리고 이준석 후보가 굉장히 영리한 후보입니다.
13:52만약에 본인이 단일화를 하지 않지 않습니까?
13:55그러면 패배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13:57본 보수 입장에서는.
13:58그렇다고 하면 만약에 패배가 됐을 경우 이준석 후보가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냐.
14:02아마 본인은 지금 현재 두 자릿수라고 하지만
14:05두 자릿수 지지율이 10%를 말하는 거거든요.
14:0740%, 30%가 아닙니다.
14:10두 자릿수지만 10%를 의무화하는 거고
14:12종국에 가게 되면 양쪽이 결정하면서
14:14본인이 결국 한 자릿수밖에 얻지 못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14:17그렇다고 하면 본인이 넓은 보수의 운동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 거 하나.
14:24그리고 또 하나 이재명 정권이 탄생한다고 하면
14:27방송 토론에서 본인을 난처하게 만들었던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14:31정치적 보복을 바로 할 가능성도 있는 거죠.
14:33그래서 이준석 후보가 이런 문제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4:37현명하게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39이준석 후보,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인데
14:44오늘 조사하면 김문수 후보를 뛰어넘을 것이고
14:47내일 조사라면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얘기도 했어요.
14:51어떤 의미로 들으셨습니까?
14:53공표 금지가 되니까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겠죠.
14:56글쎄요. 현실적으로 어렵죠.
14:59그만큼 자신으로 막판 분위기가 있다.
15:03이걸 강조하기 위함인 것 같은데요.
15:05저는 오늘 기자회견을 보면서 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15:09말은 저렇게 하고 있지만 포기한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5:13왜냐하면 누가 봐도 지금 10% 언저리에 있는 본인의 지지율
15:1935% 내외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을 비교해 보면
15:237일 내에 극적 반전이 있을 가능성은 사실은 없습니다.
15:27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방식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15:33지금 단일화는 둘 중에 후보가 한 명이 손을 들어주면서
15:37사퇴하는 방식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면
15:40그게 명분으로 삼고 있는 게 이재명 정권의 출범을 막는 연합 이런 건데
15:47결국 누군가 사퇴함으로써 그걸 해야 된다는 걸 암시를 한 거죠.
15:51그래서 오늘 저는 토론의 구도 형성이 흥미롭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요.
15:58통상에 지금 1, 2, 3의 후보가 확연하게 지지율 격차로 보이는 상황에서
16:04선거 구도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면
16:063위 후보는 향후를 생각할 때 2위 후보와 1위 후보를 적정하게 나눠서 공격하는 게
16:12본인의 어떤 향후 정치적 입지상에 맞습니다.
16:15그런데 지난 2차 토론회때부터 보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을 집중했죠.
16:20그 염두는 뭐냐면 계속 여전히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16:241위 후보인 이재명 후보와의 각을 김문수, 이준석 후보와 같이 세우는 양상으로 전개시키는 것이
16:32이후에 만약에 단일화가 됐을 때 플러스 알파 효과를 만질 수 있겠다.
16:36이런 전략이었겠죠.
16:37오늘도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이것은 지금 이준호 대변인 말씀처럼
16:43내일 새벽 상황까지 지켜봐야 된다.
16:46왜냐하면 지금 이준석 후보로서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공격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16:56지지율이 10%가 나올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거든요.
17:00막상 3자 구도, 권영국 후보까지 4자 구도로 해서 투표가 진행될 경우에
17:06실제 막판에는 결집효과가 몰릴 거기 때문에 보수표는 김문수 후보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7:13그러면 10% 득표가 쉽지 않죠.
17:15선거비 보전 문제도 있고요.
17:17돈이야 많이 쓰지는 않은 것 같으니까 큰 부담이 없다고 치면
17:20이후에 정치적인 입지를 고려하면 10% 이하 지지율을 가지고
17:25의미 있는 정치적 리더로서의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17:30그런 걸 고려했을 때는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공박함으로써
17:35보수표를 자기한테 뺏어오는 전략을 써야 되는데
17:38같이 공의 이재명 후보로 공격한다.
17:41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비상개혁 내란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고
17:47김문수 후보가 매우 전향적으로 지금까지 태도와 다르게
17:50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비상개혁 내란에 대해서 확실한 입장을 취하고
17:55또 향후 정광훈 목사와의 관계 정리에 있어서도 명확한 입장을 보이는 방식으로
18:01화답을 한다면 이것은 공개적인 선언과 달리
18:06막후에서 진행되는 어떤 협상이 있을 수 있겠다.
18:10그런 경우는 만약 오늘 토론회가 그렇게 전개가 된다면
18:13실제 내일까지 단일화 여부는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
18:18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20오늘 이준석 후보가 오늘 공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
18:24이준석과 김문수 후보의 경쟁력 격차가 1%포인트로 줄었다.
18:29지난 조사에서 29%였던 양자대결 지지율이 이번 조사에서 40%로
18:34퀀텀 점프를 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봤더니
18:37가상 양자대결 한국 갤럽 그래픽을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18:41가상 양자대결 한국 갤럽에서 조사한 건데요.
18:45지금 이재명 대표가 김문수 후보로 만약에 단일화됐을 경우에는
18:5152대 42로 10%포인트가 차이가 나고요.
18:56만약에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에는
18:59이재명 대 이준석이 51대 40으로 11%포인트가 차이 납니다.
19:03그러니까 11%포인트 대 10%포인트.
19:07그러니까 격차가 지금 1%포인트밖에 나지 않는다.
19:11이런 것에 지금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19:14저 갤럽 조사인데 저 조사 방식이 전화여론조사 방식이더라고요.
19:19전화여론조사 방식은요. 조사자하고 피의조사자 사이에
19:23상당한 긴장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사자가 물어볼 때
19:27피의조사자는요. 대세에 순응하는 그런 응답을
19:30본능적으로 할 수밖에 없어요. 대체적으로.
19:32그러다 보면 지금 1등 후보가 누굽니까? 이재명 후보죠.
19:35이재명 후보에게 순응하는 이재명 후보의 대세에 따르는
19:38그런 답변을 할 가능성이 높은 거고요.
19:40그렇다고 보면 응답자 전체적으로 보면 민주당 성향이거나
19:44이재명 후보 지지할 사람이 많겠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19:47그런 상황에서 이준석 후보에 대한 단일화라는 의견을 물어보면
19:50아무래도 민주당 성향 입장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이기기 쉬운
19:54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더 낫겠죠.
19:56그러니까 역선택 응답을 했을 가능성이 저 조사에서
19:59상당히 반대되어 있을 거다. 그걸 감안해서 봐야 되지 않겠느냐.
20:03왜냐하면 저런 여론조사 결과가 상당히 신뢰를 하려고 하면
20:09그전에 여론조사에서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이준석 후보가
20:12적어도 30% 이상의 지지율은 나와야지 저게 의미가 있는 건데
20:16그러지 않고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보면 이준석 후보가
20:1910% 또는 9% 이렇게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20:22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갑자기 튀는 40%의 단일화에서
20:27나온다는 것은 아까 말한 전화응답조사에 대한 효과를 반영해서
20:32해석하지 않나 생각하고요.
20:34또 하나 말씀드리면 아까 방송 토론을 할 때 재미있는 부분이 뭐냐 하면
20:38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한테 이렇게 질문을 할 겁니다.
20:42단일화를 하게 되면 내란 세력과 결타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
20:46내란 세력이랑 프레임을 씌우려고 할 겁니다.
20:49동시에 또 하나 무슨 얘기를 할 수 있냐면 그러지 말고 나와 함께
20:53내각에 참여해서 대한민국 같이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라고
20:58생방송 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해서 단일화를 결화시키는
21:03그런 질문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21:05그래서 오늘 이재명 후보가 윤석 후보한테 어떤 질문을 할지
21:09이것도 지켜볼 일이다 생각합니다.
21:11저희가 조금 전에 보여드렸던 갤럽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21:15지금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가상 양자 대결 양쪽에서
21:20다 지난 번과 동일했습니다.
21:22그런데 지금 김문수 후보 쪽은 3%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21:26이준석 후보가 29%에서 40%로 11%포인트 상승했어요.
21:31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21:33이런 정도의 변화 추이가 나타나기 쉽지 않죠.
21:36그러니까 이 여론조사는 이 조사 하나만을 가지고 신뢰성을 따지기는 좀 어렵고요.
21:41전체적으로 최근에 나왔던 전체 여론조사를 종합해서 봐야 되는데
21:46때마침 이준석 후보에게 고무될 만한 조사인 거는 맞지만
21:50실제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 됐을 때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던
21:56국민의힘 지지층이 저런 방식으로 이동할 것이냐?
21:59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22:00지금 한동훈 후보가 전국 유세, 지원 유세를 하고 있죠.
22:05어젠가는 김문수 후보의 손을 같이 잡고 연단에 서기도 했는데
22:09그 현장 화면을 보면 언론 보도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22:13한동훈 후보가 이 친윤에 대해서 비판하고 당 운영에 대해서 비판하고
22:19이런 극우 이런 세력을 비판하고 하면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이
22:23굉장히 비판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22:25그러니까 지금 한동훈 후보조차도 당내의 친윤 내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22:31탈항에 반대했던 지지자들은 아직 한동훈 대표도 수용하지 못하고
22:36반감이 굉장히 강한데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 됐을 때
22:40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이 이동할 것이냐?
22:43저는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45이준우 대변인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여론조사의 특성상
22:49이재명 후보와의 대립구도를 그냥 물어봤을 때는 지지를 그냥 그런 식으로 의사표명할 수 있지만
22:55실제 선거 과정에서 단일화 됐을 때는 이준석 후보로의 이동 효과가
23:02거의 발생하지는 않을 거로 보여져서요.
23:04저 여론조사를 가지고 본인으로 단일화해도 승과될 수 있다는 주장을 계속 밀고 갈 텐데
23:11그게 내일까지로 그칠지 아니면 이제 실제 명실상부한 3자 대등구조를 추정하면서
23:19막판까지 완주를 할지는 지켜봐야 될 일이지만
23:22어떤 지금까지 본인으로서의 단일화 주장을 유지하기에는
23:26좋은 소재가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23:28그런데 어제까지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에게
23:34백지수표를 내미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23:36또 오늘 와서는 개혁신당에서 단일화 생각이 없다면 존중할 필요가 있다.
23:42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23:46이렇게 얘기했단 말이에요.
23:47그러면 단일화를 포기한 건가? 어떻게 봐야 됩니까?
23:49밀당하고 있는 거죠.
23:51밀당해서 서로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제값을 받는 게 대단히 중요하고요.
23:57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제값을 쳐주는 게 중요합니다.
24:00서로 밀당을 하면서 최고의 중간점에서 만나게 되는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24:06그런 지점에서 만날 때까지 밀고 당기는 건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는 거고요.
24:11그건 생방송 토론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실무 진득기를 만나서
24:16모처에서 만나서 아주 치열한 물밑 협상을 아마 할 것이다.
24:19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24:22지금 주말 동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던 김문수 후보가
24:27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찬을 했습니다.
24:30전임 대통령들이 닮게 지원 사격에 나선 건가요?
24:34그렇죠. 지원 사격의 의미를 두기보다
24:37지금 김문수 후보나 국민의힘이 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24:43전통적 지지층조차 끌어앉지 못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밖에 없죠.
24:50통상 선거는 선거 직전까지 경선 과정을 통해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24:56경선 후유증이 있으면 선거 초기에 빨리 수습해서 지지층 결집을 토대로 해서
25:01중도 또 반대편까지 확장시키는 전략으로 가야
25:0551대 49로 통상이 상징되는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데
25:10국민의힘은 보면 경선 과정에서 내부 분열이 극심했습니다.
25:17한덕수 총리를 후보로 만들기 위해서 친윤이 기획한 시나리오 때문에
25:24실제 선출된 후보들을 취소하고 그런 내혼 끝에
25:29겨우겨우 김문수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25:33그 과정에서의 내부 갈등이 아직까지 치유되지 않고 있는 거죠.
25:37그걸 수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의 상직적 존재인 박근혜 대통령
25:44또 이명박 대통령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게 지금의 현실인 것 같은데요.
25:50지지층 결집만 해놓고 대선을 치를 작정인지 모르겠습니다.
25:54아마 그조차도 지금 필요하니까 하겠지만
25:57국민들의 일반적 시각에서 볼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된 대통령이고요.
26:02이명박 대통령은 부패 등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대통령입니다.
26:07이 전직 두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그분들의 지지를 받는 김문수 후보를
26:12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국민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26:16그러니까 지금의 어떤 초라한 상황 이걸 대변하는 모습이고
26:20결국 당내 통합 그리고 지지층 통합도 지금까지 하지 못한 김문수 후보의 한계를
26:28명확하게 보여주는 행보라고 봤습니다.
26:30두 전직 대통령 만남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26:33지금 이재명 후보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서죠.
26:36죄송합니다.
26:38그런데 지금 이번에는 지난번에 결과가 대선 결과가 어땠냐면
26:4324만 표 차이로 결정이 났거든요.
26:45그런데 이번에는 아마 24000표 차이로 대선 승자가 결정이 날 수 있는
26:50아주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26:52그러다 보니까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면서
26:57내 소중한 한 표를 김문수 후보에게 주겠다고 했을 정도로
27:02지금 각 진영에서는 한 표 한 표를 모으는 게 정말 영혼을 끌어모아서 한 표를 모으고 있는
27:07이런 상황입니다.
27:08그리고 이미 보도가 많이 됐지만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당원들한테
27:13전원 다 전화를 해서 직접 설득하는 그런 운동도 하고 있다 그러지 않습니까?
27:17그렇기 때문에 양쪽에서 최선을 다해서 표를 끌어모으는 것은
27:21마지막까지 아마 치열하게 될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본다 그러면
27:25전 대통령에 대해서 우리 당이 배출했던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27:29예우를 갖추고 우리 국민의힘의 승리를 기원해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27:34결국 문제될 것이 뭐가 있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7:37지난 토요일에 김문수 후보를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41김문수 후보가 많이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하니까
27:44앞으로 어떻게 하면 도와서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27:47더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27:50오늘 그게 답이 된 걸까요?
27:52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유경수 여사 생가를 찾았죠?
27:57박근혜 후보의 특유의 간접 메시지를 통해서 지지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이었는데요.
28:04오늘 생가를 방문한 것의 어떤 계기와 배경을
28:09김문수 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의 계기가 돼서 방문했다라는 것을 언급을 하면서
28:18본인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한 거죠.
28:22아마 김문수 후보의 지지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보고요.
28:26아까 말씀드렸다시피 TK 역시 중반에 가면서 결집이 상당수 일어나고는 있지만
28:34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28:38위기감이 상당했을 겁니다.
28:40어쨌든 특히 TK에서는 박근혜 또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여전한 지지 여론이 있기 때문에
28:48그런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지만
28:52전체적인 국민적 시각, 유권자들의 시각에서 볼 때는
28:56박근혜 전 대통령의 손을 잡는 것은
28:59겨우 최근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강우는하면서
29:04이 문제조차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가
29:07다시 거슬러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강을 건넜다고 하면서
29:12지금까지 거슬러온 국민의힘이 과거의 역사를 완전히 부정하고
29:16결국에 이기기 위해서는 어디든 다 손을 잡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29:21국민들께서는 원래 통상 보수 후보가 하는 행보 정도로 보지 않고
29:30결국에 저렇게까지 과거의 위헌위법으로 국민들로부터 팡연당한 대통령은 손을 잡는 모습까지
29:36지금 이 국면에서 비춰져야 하느냐라는 비판적 시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29:41이낙연 세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오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거 앞서 말씀해 주셨는데
29:46민주당에서는 아주 강한 반응이 나왔어요.
29:49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사쿠라 행보에 끝이다.
29:52박지원 의원은 이낙연의 과거 현재 미래가 송두리째 불타버렸다.
29:56윤건영 의원은 스스로 3조차 부정한다.
29:59이런 반응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30:01그만큼 민주당 쪽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이 아프다는 얘기겠죠.
30:07이게 별 효과가 없고 하나만 하다 그러면 이렇게 강한 반응을 보일 일은 없지 않겠습니까?
30:12이낙연 전 총리가 가졌던 그동안 민주당에서의 행보가 민주당의 가장 적통이 아니겠느냐.
30:18이런 평가를 받는 인물인데 그걸 누가 가져갔죠?
30:22이재명 후보가 사당화하면서 사실상 그걸 뺏어오고 싶지 않았습니까?
30:26그리고 이낙연 후보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대장동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캠프가 바로 이낙연 캠프였었습니다.
30:33그런데 그 결과가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입법 또 방탄입법을 함으로써 지지부진하면서
30:42이낙연 후보가 걱정한 것은 이렇게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수사도 안 되고 재판도 안 되면서
30:48정치적 생명을 이어가는 게 괴물이 탄생한 것 같다라고 하면서
30:52괴물 정당에 의해서 괴물 정부까지 탄생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30:56이런 입장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30:58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TK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31:03보수에 아주 강한 시그널을 줬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거고요.
31:07선거의 여왕으로서 면모가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31:11마지막으로 충청도에 갔는데 유경수 여사가 모친의 고향 아니겠습니까?
31:16스윙 보터인 충청도에 가서 메시지를 내므로 인해서 보수에 힘을 실어주는
31:21그런 행보를 보인 계산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31:24지금 이낙연 상임구분이 괴물 독재국가라는 말을 17번이나 언급했다고 하던데
31:31어떻게 들으셨습니까?
31:32발언이 이렇게 세고 괴물 독재국가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쓰는 것은
31:38오히려 그만큼 명분이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반이재명
31:43그러니까 이재명에 대한 어떤 정치적 사감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
31:47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보고요.
31:49누가 뭐래도 지금 김문수 후보를 손을 잡는 것은 내련 세력과의 야합이죠.
31:57그렇게 비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31:59더군다나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하고 대대로 전통적으로 민주당에서
32:03정치를 그렇게 오래하면서 정치적 수혜를 호남으로부터 받아온
32:07이낙연 총리가 비상기업 내란으로 촉발된 이 대선에서
32:11비상기업 내란에 대해서 명확하게 비판 입장도 갖지 못하는
32:16김문수 후보를 지지선언하면서 괴물 독재국가를 얘기했다?
32:21글쎄요. 이걸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32:24저는 민주당의 이 부분을 여러 부분에서 과거 문재인 정부에 참여했던 분들이라든가
32:31다각도의 극한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32:35이게 선거에 미칠 영향을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32:38아무 걱정하지 않습니다.
32:39저희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빅텐트는 원래 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32:45거기에 조기에 해서 이낙연 후보가 합류한다고 한들
32:49또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로 합류한다고 한들
32:52그런 방식의 단일화 내지는 연합은 내란 야합으로 볼 수밖에 없고
32:58결국 국민들이 그게 이재명 후보와의 대척점에서
33:01어떤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는 방법이 아닐 거라는 것을
33:06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이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33:10적어도 이낙연 전 총리가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 자체
33:16이것은 도저히 정치적으로 도의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 강한 거죠.
33:22그래서 이런 격한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33:26도대체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은
33:28이낙연 후보가 김문수 후보 지지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33:34결국에 본인의 역사 본인의 정치 다 송두리째 부정하고
33:39지금 내란 세력에 동조하는 것으로서 뭘 얻으려고 하시는 건지 정말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33:45선거공학적으로 잠깐 말씀드리면 이낙연 후보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33:50대부분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에서 지거나 비슷한 득표를 얻었었습니다.
33:56그런데 호남에서만 유독 이낙연 후보가 다 이겼었어요.
33:59광주 전남 전북에서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한 3-4%포인트 차이로 앞서서 이겼었거든요.
34:07그렇다고 하면 이낙연 후보에 대한 그리움 있는 삶이라든가
34:11이낙연 후보가 오히려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호남의 정서가 있을 겁니다.
34:16그러다 보니까 이낙연 후보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이 굉장히
34:20민주당 입장에서는 호남의 표가 혹시나 김문수로 옮겨갈까 봐
34:24굉장히 뼈아파한 게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34:27아까 내란을 자꾸 말씀을 하셔서 덧붙이면
34:30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미 탈당을 한 상태죠.
34:33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지금 당을 이끌고 있는데
34:37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가장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던 분입니다.
34:42그리고 김문수 대선 후보도 개험에 대해서 사과 입장을 분명히 했었고요.
34:47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민주당에서 의도하고 있는 내란 프레임으로부터
34:51벗어나고 있고 그게 제대로 먹히지 않는 상황이다.
34:54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4:55반대로 보수 인사들이 민주당으로 입당한 사례도 있죠.
34:58허은하, 김용남, 권오울 진짜 민주 보수 공동선언을 했는데
35:03DJP연합 같은 통합을 언급하기도 하고요.
35:08이거는 좀 어떤 의미로 봐야 됩니까?
35:11충분히 의미가 있죠.
35:13지금은 기존의 어떤 민주당의 정치적 성향, 이재명 후보의 이념적 성향
35:20이런 것으로 지금의 상황을 규정하거나 해석할 수도 없고 해석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35:27비상 겸 내란이 촉발한 국가적 비상사태가 정치적으로는 수습이 됐지만
35:33사회경제적으로는 여전히 그 혼란과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5:38민주당에 대한 요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요구가 그렇게 넓어지고 있는 겁니다.
35:44국민의힘과 김은수 후보와 지지하시는 분들이 스스로 입지를 좁히고
35:50극우화돼서 극히 일부의 측만 대변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35:55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그 외에 합리적 보수 세력까지 끌어안고
35:59그런 분들의 요구까지 차기 정권에서 실현해 가야 할 책임을 지게 된 것이라고 보고요.
36:06그런 측면에서 허은하 의원이라든가 보수 인사들의 영입 내지 입당
36:13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평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지금 상황에 맞는 행보라고 보여지고요.
36:20실제 국민의힘이 두려워하는 것은 이런 것이죠.
36:23본인들이 스스로 입지를 극우로 갔지만 어느 순간엔가는 중도 가운데쯤으로 돌아와야 되는데
36:30완전히 설 자리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운 거겠죠.
36:34그래서 비판을 하면서 같이 갈 세력으로 손을 잡은 게 이낙연 전 총리고
36:42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하고 이럴 텐데 지금 손잡고 같이 갈 수 있는 세력이 이제 그 정도일 겁니다.
36:49항우에는 중도 내지 합리적 보수도 같이 하기 어려운 정당으로 스스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36:55그런 정당에 대비해서 민주당과 또 이재명 후보는 합리적 보수까지 끌어안는
37:02외연을 가능한 최대한 확장을 해서 그것이 단순하게 대선의 승리뿐만 아니라
37:07국정운영의 안정감, 정치의 안정을 실현하고 실제적인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37:14그런 여건이 마련되어 가고 있다.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7:17저는 허은하, 권오흘, 김용란 전 의원이 영입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텐트라는 말을 쓰지 않거든요.
37:26이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텐트라는 말을 쓰려면 이분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37:30자기 진영과 세력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러지 않죠.
37:33이게 개인이 불가한 보수 인사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이분들이 지금 어떤 상황인 거냐.
37:39사실 지금 정치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는 주목받지 못하고 무대에서 내려온 지가 상당히 오래 됐죠.
37:45그런데 우리가 지금 이런 분들을 비유가 적절하지는 모르겠지만 이삭을 줍는다는 것을 농사한다고 표현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37:52지금 정치적으로 자리를 못 잡고 있고 야인을 오래 했던 분들을 캠프에 합류시켰다고 해서
37:58이게 보수와 우리가 어떤 연대를 통해서 더 크게 외로 확장했다. 이렇게 말하면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38:06그런가 하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가 어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상현 의원을 임명했는데 친환경의 반발이 지금 상당히 거셉니다.
38:15조경태 의원이 즉각 처리하지 않으면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38:21어제 한동훈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손을 맞잡고 유세를 함께했는데 좀 달라질까요?
38:28철회를 한다고 입장을 냈더라고요. 윤상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 한다고 했었는데 오늘 오후에 아마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철회를 한다고 했었고요.
38:38지금 단일 대호를 이루어서 대선 승리하는 게 목적인데 단일 대호를 깨트리는 그런 상황이 된다고 하면 원팀이 깨진다고 하면 그건 또 안 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38:48더 큰 목적과 대의를 위해서 윤상현 의원이 결국은 본인이 사퇴하고 또 당 차원에서도 이걸 철회하는 식으로 입장을 정리한 걸로 그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38:58한동훈 후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인 것은 이번 경선에서 보여줬죠, 확실하게.
39:04결선까지 올라갔었고 당과 시민, 일반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지지가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그 지지를 계속 유지하고 흡수하기 위해서는
39:14한동훈 측에서 요구한 부분을 일정 부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윤상현 의원이 결단을 내렸다. 그렇게 봅니다.
39:21네, 지금 오늘까지 조사한 것만 사실 여론조사가 공표가 되지 않습니까?
39:27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되는 건데 그렇다면 오늘 3차 TV토론회 이후에는 어떻게 변화할지 사실 알 수가 없는 거거든요.
39:38추세상 진영 결집이 중반에 이루어지고 있었죠.
39:43그래서 초기에 비해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만
39:51그게 계속적으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을 하고 그래서 국민의힘 주장이나 기대처럼 골든크로스가 일어난다.
40:01이런 생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고요. 오히려 조금 전에 얘기한 것 같이 윤상현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40:11처음 민주당이 규정했던 바와 같이 이번 선거는 준비된 통합의 대통령 이재명 후보와 내란 세력의 대표 김문수 후보의 대립 구도가 더 분명해졌고
40:23그걸 스스로 지금 보여준 것이 윤상현 의원의 임명이었습니다.
40:27철회됐다고는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이런 문제로 관계가 정리됐다.
40:34이렇게 보기 어려운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요.
40:37남은 기간 동안 국민들은 이번 선거는 내란을 종식하는 선거고 국정이 회복되고 안정이 되고 이재명 후보를 통해서 안정적 성장을 이루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40:49그래서 한시적으로 진영 간 결정이 미뤄지면서 좁혀졌지만 선거 막판에 갈수록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 선거라는 어떤 국민적 여론이 다시 물붙으면서
40:59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공표할 수는 없겠지만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을 것이다.
41:06이렇게 민주당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41:08같은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41:09TV토론회가 끝나고 나서 일주일 동안 어떤 변수가 있을까요?
41:13깜깜의 기간이라고 부르는데요.
41:15선거를 각 진영 간의 대결 또는 전쟁이라고 부른다고 하면 이 깜깜의 기간이 진짜 전쟁의 시작이다.
41:23저는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41:25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41:28여론조사가 승자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 투표소에 가는 것이 승자를 결정하는 거죠.
41:34여기서 많은 서로 교란전이 있고 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지 여러 가지 호소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입니다.
41:44과거에 잘못한 과오는 우리가 수정하고 고쳐야 되죠.
41:48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부 다 갖다 버리는 그런 일은 아마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41:54보수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41:57보수가 있고 진보가 있고 서로 양쪽이 날개가 있어야지 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42:02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미래의 경제가 가장 큰 이슈인데 자영업자들을 분노케 한 이지명 후보라든가
42:09성남시장 시절이라든가 도시사 시절에 경제적인 어떤 성과가 거의 없는 이지명 후보를 택할 것이냐
42:15아니면 김문수 후보가 8년 동안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그 경험이 있는 준비된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것이냐
42:22중요한 판단의 기록을 이 일주일 사이에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42:27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서 줄이죠.
42:29조기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42:33감사합니다.
42: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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