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6.3 조기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첫 공개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00:11박 전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00:18지난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절을 예방한 후 이틀 만에 나온 공개 행보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00:28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찌감치 생가 주변에 모여든 지지자들은 환호하며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
00:36회색 자켓에 군청색 바지를 입고 특유의 올림머리를 한 박 전 대통령은 웃으면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00:44입구에서부터 걸어서 생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충호관으로 들어가 부모의 영정 앞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참배했다.
00:52참배 이후에는 따로 지지자들에게 대선 관련 메시지를 내거나 박명록을 작성하지 않고 곧장 생가를 떠났다.
01:00박 전 대통령은 박정희 생가 앞에서 차량에 탑승하기 전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에게
01:06며칠 전에 마침 김문수 후보께서 이곳 구미의 아버지 생가 옥천의 어머니 생가를 방문하시는 모습을 보고
01:13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오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01:18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부모 생가를 연달아 참배하며 공개 행보를 펼친 것은
01:25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이 이미 열쇠를 보이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고수 결집에 나선 것 아니겠느냐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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