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도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을 찾아 중원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00:06또 당정관계 쇄신을 공언하며 윤 전 대통령과 다시 한번 선극기에 나선 모양새인데
00:12선거 막판, 중도 외연 확장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0:16박정현 기자입니다.
00:21유경수 여사 생가방문으로 충청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00:25이 자리에서 두 번째 정치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00:28당정관계 재성립을 위해 대통령의 당무개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내용을 당헌당규에 담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00:50특히 공천개입을 대통령 중심의 사당화와 갈등의 핵심으로 지목하며
00:56그간의 이른바 윤심 논란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01:01자진탈당한 윤 전 대통령과 본격적인 거리 두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
01:06이어진 유세에서도 큰절을 올리며 재차 계엄과 탄핵을 사과했습니다.
01:12동시에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부정선거 옹호 논란과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1:17선거 막판 표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외연 확장 시도로도 보이는데
01:22다만 유세 마지막엔 항상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구호로 외치며 지지층 결집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01:30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짓의 산에 갇혀 억울한 탄핵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1:35그런 거짓의 산, 산더미 위에 갇혀가지고 이렇게 많은 어려움을 겪고
01:42지금은 집도 다 뺏겨버리고 사실 대구에 저렇게 계시는데
01:46나란히 충청 유세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선 방탄 조끼로 모자라
01:52방탄 입법을 겹겹이 뒤집어 쓰고 있다고 비꼬었습니다.
01:55김 후보는 또 화이트 해커, 만명 양산 등을 통한 사이버전 대비,
02:18군 가산점제 도입 등 국방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02:20김문수 후보는 내일도 충남에서 시작해 서울 경기를 아우르며 빼곡한 유세 일정을 소화합니다.
02:28남은 기간 최대한 많은 지역을 돌며 상승세를 견인해 막판 기적의 반전을 노린다는 구상입니다.
02:34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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