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동훈 의원 기자회견 자리에 총리실 직원이 나타나서 질문을 한 것을 두고
00:06한동훈 의원과 한성숙 총리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0:10목소리 모아봤습니다. 먼저 듣고 오시죠.
00:14오늘 페이스북에 총리께 수사지휘를 한다고 올리셨는데
00:20무슨 취지로 수사지휘라고 올리셨는지
00:24어제 이해식 의원이 질문에 대해서
00:27이런 경우에 있어서 관계기관의 엄정한 조사 확인을 지시하겠다라고 했죠.
00:34지시한다고 하셨죠. 어디 기자시죠.
00:37어디 어떤 부분 기자시죠.
00:40일반인이세요. 전 기자회견이니까요.
00:43여기까지 질문을 받아들이죠.
00:45저는 한성숙 총리께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00:48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는 말씀을 제가 조언을 드립니다.
00:53자 됐습니다.
00:55누구시죠.
00:57어디 어느 언론사죠.
01:00지금 기자회견이니까요.
01:04재미있는 분이시네요.
01:06저분 아십니까.
01:08네 총리실 직원입니다.
01:10총리실 기획총괄 과장이죠.
01:14저분 국회 출입입니까.
01:16지금 국회 올 때.
01:17제가 얘기할 때 기자인 척 질문을 했어요.
01:20제가 평소에는 기자 소속 묻지 않거든요.
01:22그러니까 저한테 질문했겠죠.
01:24그러면서 어제 총리가 한 발언에 대해서 제가 문제 삼은 것에 대해서
01:28이게 뭐가 문제냐고 따지는 질문이었습니다.
01:30그거 본인이 시킨 거 아니에요.
01:31그렇지 않습니다.
01:33의원님.
01:33그리고 누가 시켰어요.
01:34누구 책임이에요.
01:35저 부분이 사실이라면.
01:36한송수 총리 책임 아닙니까.
01:39제가 시킨 것은 정확히 아니고 저 부분이 사실이라면 제가 상황 파악해보고 말씀드린 것처럼 적절치 않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01:51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사찰이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사찰이냐 우발적 해프닝이냐 이렇게 논란이 좀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02:01이게 지금 총리실 직원이 국회 회견장에 들어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 이런 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요.
02:10기획총괄 과장이잖아요.
02:12통상 부처의 기획이 붙는 공무원들은 국회를 출입합니다.
02:17국회 담당이라고 하죠.
02:19그래서 이 말하자면 업무 부처와 국회 중간에서 연락을 맡는 역할을 하거든요.
02:26그래서 국회에 있는 것은 크게 이게 의아할 건 아니고 다만 이게 적절했느냐.
02:31부적절했죠.
02:32너무 업무에 과몰입하거나 과잉충성이거나 아니면 호기심이 많거나인데 사찰은 아니다.
02:39사찰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아세요?
02:41몰래 하는 겁니다.
02:43저분 대놓고 했잖아요.
02:44그것도 너무 말 많이 하고.
02:46그래서 제가 봐서는 저 과장께서 총리에 대한 지나친 충정이 있었거나 아니면 본인 국무총리실에 대한 여러 가지 애정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02:57저렇게 하면 안 돼요.
02:58저렇게 되면 조직을 욕먹이는 거고 본인한테도 좋지 않고 괜한 오해를 불러이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본인한테 주어진 역할만 충실히 해도
03:08되는 것이고.
03:09그리고 제가 업무에 좀 이렇게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질문을 하고 싶으면 신한 기자를 하나 옆에서 이거 좀 질문해달라 하면 되잖아요.
03:19그런데 굳이 본인이 나서서 저렇게 할 필요가 있겠냐는 측면에서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셔라.
03:24그런데 사찰은 아니다.
03:26현장 기자들도 좀 의아했다는 거 아닙니까?
03:29저거 대단히 부적절한 거죠.
03:32국무총리실의 기획총괄과장이면 3급 상당의 고위 공무원입니다.
03:36공무원은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거예요.
03:39본인이 지금 한성숙 총리를 모신다고 해서 지나가는 자리, 기자회견 자리를 빌어서 얘기를 한다.
03:46질문을 한다.
03:47이거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03:49한동훈 의원도 얘기했지만 기자회견 자리라고 했잖아요.
03:52그래서 어느 소속사냐고 물어보니까 본인도 무안했는지 일반인이라고 해요.
03:57본인이 일반인입니까?
03:58총리실의 기획총괄과장이 그냥 일반인이에요?
04:01일반인이 국회 로텐더홀 아무나 다 들어가서 의원 한 명 한 명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는 겁니까?
04:08그리고 더군다나 질문 내용도 굉장히 부적절합니다.
04:11본인이 모시고 있는 한성숙 총리와 관련해서 문제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문제 제기하는 거 국회의원으로서 문제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04:19있고 공격적으로 얘기해요.
04:20이게 과연 공무원으로서 할 수 있는 태도냐.
04:26이거는 사찰이라는 표현이 돼서 사찰은 사실 뒤에서 하는 거니까 그런 표현까지는 적절하지 않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일견 동의할 수도 있지만
04:35저런 식으로 공무원들이 행동하는 것 하나하나가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 또는 한성숙 국무총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일이에요.
04:45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고요.
04:47이렇게 공무원들이 이런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개입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징계가 필요합니다.
04:54그런데 한성숙 총리가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조치를 하겠다라고 했는데 그걸 경고했다는 거예요.
05:01경고만으로도 이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인가요?
05:04저는 더 중한 징계가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05:07네.
05:07감사합니다.
05: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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