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선 레이스 살펴봅니다. 레이스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당이 추진하는 빅텐트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0:08애초 예상과 달리 보수 진영의 반 이재명 빅텐트가 지지부진한 반면, 친명 빅텐트 구축엔 탄력이 붙는 모양새인데요.
00:17신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00:30김 후보는 이 후보를 칭찬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반 이재명 빅텐트에 합류하라는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00:49이 후보는 김 후보가 보수 진영을 규합해 선거를 치러보려는 선의는 의심하지 않는다면서도 단일화 가능성은 일축했습니다.
01:00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단합에 나서려던 반명 빅텐트는 당내에서조차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01:16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는 지원 유세에는 나서지만 후보와는 별개 행보로 선대위 합류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01:26반면 친명 빅텐트는 예상과 달리 먼저 순조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01:34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에 전격 입당한 데 이어 개혁신당 출신 김용남, 문병호 전 의원 등도 이 후보의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됩니다.
01:44이미 중도 보수 원로급 일부 인사가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한 데 이어 구 이낙연계도 분화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2:04지난 2023년 12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과 세밀해 민주당을 창당했던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도 이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세력의 대동단결이 필요한 시기라며 탈당했습니다.
02:18이 후보의 중도 보수 선언이 보수층 이탈을 유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선 레이스 중후반 후보들 간 합종연행이 판세 예측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2:29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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