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굉장히 속상하지만 일단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00:07장애아가 자신이 피해를 당했을 때 그것을 증명하는 방법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이번 판결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고요.
00:16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인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여러 가지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24웹툰 작가 주우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00:35주 씨는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특수교사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아내와 함께 방청했다.
00:43앞서 1심은 지난해 2월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지만 항소심은 이 사건에서 쟁점이 됐던 몰래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00:541심과 정반대의 판단을 내렸다.
00:57A씨는 2022년 9월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주 씨 아들에게
01:02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라고 발언하는 등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01:12주 씨 측은 아들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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