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원 춘향제가 지난 30일에 개막했습니다.
00:03축제가 한창인 현장에 저희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00:08이민재 리포터
00:09네, 전북 남원에 나와 있습니다.
00:14네, 축제 분위기 어떻습니까?
00:18네, 이곳에서는 봄이면 생각나는 축제 남원 춘향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00:24저도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껴보기 위해서 이렇게 한복을 한번 입어봤는데요.
00:28한복을 입고 이 춘향제 곳곳을 돌아다녀 보니까
00:31그야말로 조선시대에 와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00:35춘향제는 지난 1931년 춘향제사에서 시작돼
00:39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연예술제로 평가받는 축제입니다.
00:43벌써 95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00:49이번 축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펼쳐집니다.
00:53축제가 한창인 남원거리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00:57흥겨운 분위기에 흠뻑 빠져 있고요.
01:00축제가 펼쳐지는 광안루원 일대는
01:02그야말로 우리 민족의 전통을 느끼기에 정말 좋습니다.
01:06축제장 일대에는 거대한 이몽룡과 성춘향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고요.
01:11아름다운 꽃들도 화사한 봄의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01:15특히 올해 춘향제에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01:19색다른 무대들이 펼쳐졌는데요.
01:21특히 지난 30일에 열린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에서는
01:25처음으로 외국인 춘향이 선발되며 남원의 전통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요.
01:31또 이번에는 역대 춘향 15명, 이번 수상자 9명 모두 출동해
01:35남원을 홍보하고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01:39이외에도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와 케이팝 공연,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01:43가만히 있어도 기분 좋은 봄날 잠시나마 춘향과 목룡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01:48지금까지 전북 남원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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