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김문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계엄에 대한 입장이나 단일화 구상에서 색깔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00:07실제 TV토론회 발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10YTN 선거단이 빅데이터 업체 스피치로그와 함께하는 말의 전쟁,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국민의힘 경선 후보 최우회의 2인이 최근 두 차례 TV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인물은 대권 경쟁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00:30김문수 후보가 10차례, 한동훈 후보가 15차례, 이재명 후보에 맞설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00:38김 후보는 박정희,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말하면서 보수 표심, 집톱기에 호소했고,
00:44한 후보는 문재인 정권과 각을 세우는 동시에 전광훈 목사를 거론하며 김문수 후보와 연관성을 꼬집었습니다.
00:52두 후보 모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4차례씩 언급했는데 단일화에는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1:01한덕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반드시 대단이라고 하고
01:08이기기 위해서 누구와도 함께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중심은 국민의힘이어야 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17두 후보가 강조한 키워드도 색깔이 달랐습니다.
01:20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과 중국, 북한 등 외교 관련 단어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01:28한동훈 후보는 투자와 국민연금 규제 같은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01:34대엄을 김 후보는 4차례, 한 후보는 12차례 언급했는데 역시 방점은 달랐습니다.
01:40두 후보는 하지만 국민과 핵, 미국과 기업 같은 전통적인 보수정당 화두를 나란히 많이 거론했습니다.
02:09후보들의 입을 통해 살펴보는 말의 전쟁, 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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