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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답변을 트럼프 대통령이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종전 협상이 다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재공격을 시사했고 이란군은 비대칭 전력을 내세우면서 군사적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네,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주간 더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인터뷰가 공개됐다고요?

[기자]
네, 현지 시간 10일 공개된 미국 시사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된 시점은 이란이 미국 휴전안에 답변하기 전인 8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미국은 2주 더 이란에 들어가서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투 작전은 끝났다고 봐도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패배했다고 말했지만, 작전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하고, 이란의 우라늄에 대해 "언젠가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이란 전쟁 재개 이후 이란의 핵시설이나 원유시설 등에 대한 타격을 경고해왔습니다.

이란의 답변에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표시하면서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전투 재개를 시사하는 발언까지 나와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핵심 이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죠?

[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의 제안에 답변한 어제 이란 국민을 상대로 성명을 냈습니다.

"협상이 항복이나 후퇴를 뜻하진 않는다"면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을 강력하게 수호하는 것"이 협상의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언론 보도를 보면 더 자세한 맥락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이 이란에 굴복을 원하는 것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국영 IRIB 방송은 어제 보도에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가 담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 건넨 답변에 이란의 자체 계획을 제시했고, 이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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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중동 현지로 가보겠습니다.
00:02이란의 답변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이
00:06재공격을 시사해 협상이 다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00:10이란군은 비대칭 전력을 내세우면서 군사적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00:14한편 호르무즈협에서 피격된 남우호는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수리 절차에 들어가는데
00:20선체가 크게 파손돼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0:24네, 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YTN 특파원들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7먼저 신호 특파원, 호르무즈협 인근에 나가 있죠?
00:34네, 그렇습니다. 저는 오만 무스카트에 있습니다.
00:37조수현 특파원은 남우호 근처인가요?
00:43네, 맞습니다. 저는 남우호가 정박한 두바향에서 1km 떨어진 지점에 와 있습니다.
00:49네, 먼저 교착 중인 협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52신호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주 동안 더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인터뷰가 공개됐다고요?
01:01네, 현지 시간 10일 공개된 미국 시사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01:07인터뷰가 진행된 시점은 이란이 미국 휴전안에 답변하기 전인 8일이라고 합니다.
01:14트럼프 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미국은 2주 더 이란에 들어가서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1:24전투 작전은 끝났다고 봐도 되느냐, 이런 진행자의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이 패배했다고 말했지만 작전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01:3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임을 다시 확인하면서 이란의 우라늄을 미국이 언젠가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50미국은 이란 전쟁 개시 이후 이란의 핵시설이나 원유시설 등에 대한 타격을 여러 차례 경고해왔습니다.
01:58이란의 답변에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표시하면서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투 재개를 시사하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호르무제협의 불확실성은
02:11더 커지고 있습니다.
02:15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핵심 이익을 포기하지 않겠다, 이런 의지를 밝히고 있죠.
02:24마스드 페제스키한 이란 대통령은 미국의 제안에 답변한 어제 이란 국민들을 상대로 성명을 냈습니다.
02:33협상이 항복이나 후퇴를 뜻하지는 않는다면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을 강력하게 수호하는 것이 이 협상의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45이란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더 자세한 맥락을 읽을 수 있습니다.
02:49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이 이란에는 굴복을 원하는 것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02:56국영 IRIB 방송은 어제 보도에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가 담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05미국에 건넨 답변에 이란의 자체 계획을 제시했고 이란 국민의 기본권, 기본적 권리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03:14이란 국영 프레스티비도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전쟁 피해에 대한 미국의 배상금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주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28이란 언론들이 보도한 이란의 요구는 전쟁 종식과 그리고 전쟁 배상금 또 호르무즈 주도권이 핵심입니다.
03:37미국이 중요하게 보고 있는 이란 핵시설과 농축 우라늄 처리에 대한 이란 입장은 주요 내용으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03:47이란군이 어제는 페르시아만의 잠수함을 증강 배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이건 어떤 의미죠?
03:57이란 해군 사령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이례적으로 페르시아만 잠수함 배치를 공개했습니다.
04:04사흘함 이란이 이란 해군 사령관 어제 발표를 이란 언론들이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04:11적의 함선에 대응하기 위해서 바다 밑에 내려앉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잠수함을 호르무즈 해협에 배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04:21잠수함의 종류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설명으로 볼 때 가디르급 잠수함을 말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04:28이 잠수함은 북한의 기술 지원을 받아 설계했고 2006년 배치됐다고 소개했는데
04:34해저에 숨는 능력이 뛰어나서 다른 전투함정이 탐지하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04:42미군이 막기 어려운 무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보도인데
04:45이와 관련해서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04:50이란의 비대칭 전력 승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4:54에스마일 바가의 대변인은 과거 파르티아 제국이 훨씬 작은 병력과 제한된 자원만으로
05:01로마를 상대로 비대칭 전쟁 승리를 거뒀다고 소개하면서
05:05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했습니다.
05:0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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