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도 지역 현장 일정이 빡빡합니다.
00:06국회에선 야당이 정부의 남우 피격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시작했는데
00:11민주당은 전형적인 정쟁 몰이라고 맞섰습니다.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00:19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1국회에서도 남우 피격 사건이 화두죠?
00:24네, 국민의힘은 이란이란 글자는 어디에 숨겼느냐며 정부를 향한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00:31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CCTV를 확인해놓고도 미상 비행체라고 하는 건
00:37무슨 외계인의 UFO 공격이라도 있었냐는 거냐며 정부의 발표를 비꼬았습니다.
00:43지도부는 한국인 건들면 패가 망신한다더니 대통령은 방구석 여포처럼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고요.
00:49상임위 차원의 여론전도 이어졌습니다.
00:51외통위 국방위원들은 잇따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공격당했는데
00:57정부는 뭐 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0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섣부른 추측과 억측으로 한미동맹을 모욕하고 있다며
01:05이성을 회복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07부승찬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존재감을 세우기 위해
01:12국익을 뒷전으로 미룰 지경에 이르렀다며
01:14지금은 사실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18민주당 소속 외통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01:21공세에만 혈안이 된 국민의힘의 처사는
01:23오히려 호르무즈 해업에 있는 우리 선박 26척을 위협하는
01:27아마추어적 행동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1:30야당이 요구한 상임위 질의에 대해서는
01:32미상 비행체의 기종과 주체가 확인되는 다음 주쯤
01:36개최하는 게 적절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46민주당은 영토 확장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01:50정청래 대표는 오늘 강원도 춘천에서
01:52중앙선대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01:561호 공천인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를 축혀세우며
01:58상대적 열세 지역인 강원도를 확실히 탈환하겠다는
02:02결의를 내비쳤습니다.
02:04들어보겠습니다.
02:20국민의힘은 수성으로 맞서는 분위기입니다.
02:23아침 회의에서는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을 고리삼아
02:27보수 진영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02:30들어보겠습니다.
02:42장동혁 대표는 지난 주말에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02:46오늘 오후 울산을 방문했는데요.
02:49전통적인 우세 지역인 영남권부터 확실히 다지려
02:52한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2:56각 지역의 공약과 쟁점 이슈도 점점 부각되고 있는데
03:00서울은 역시 부동산이죠.
03:03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까지 본격화하며
03:07중산층 서민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03:12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는 라디오에서
03:14공급을 막고 토허제를 충동적으로 풀어
03:17전월세난을 야기한 사람이 누구냐며
03:20오세훈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03:22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민주 진영이 집값 상승의 주범이라며
03:27정부 책임론을 밀어붙이고 있는데요.
03:30지도부도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호 후보의 만남은
03:33서울 부동산 지역의 클라이맥스가 될 거다라며
03:35공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03:38부산 북갑에서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03:40북구 주민을 자기 정치의 방패로 삼지 말라며
03:43한동훈 후보의 경고장을 날렸고요.
03:46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박민식을 찍는 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해서
03:50보수 재건을 가로막는 길이라고 맹폭했습니다.
03:54경기 평택을에서는 범여권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03:58조국 혁신당 조국 후보는 YTN 라디오에서
04:00보수 진영 출신인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과거 세월호 발언 등이
04:05이해가지 않는다며
04:07민주개혁 진영 가치에 부합하는지부터 답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4:12김 후보는 SNS를 통해 세월호 발언에 대해 오늘 사과했고요.
04:17또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04:20논란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04:2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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