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2기가 출범한 지 딱 100일이 됐습니다.
00:03이제 겨우 100일이 됐나 싶을 정도로 수많은 경제 정책을 쏟아졌죠.
00:08그리고 이 정책 대부분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00:12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트럼프가 관세 정책에서 조금씩 조금씩 물러서다 보니까 시장도 반등을 꾀하는 분위기입니다.
00:19간밤에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00:23장중에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는데 오른복 자체가 보시는 것처럼 그렇게까지 크진 않았습니다.
00:29아무래도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이 중국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00:37행정부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트럼프를 신뢰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00:42중국과의 협상은 아직도 신경전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00:46스코페선트 재무장관이 대중국 관세를 철폐할 책임은 중국에 있다는 말을 반복하기도 했는데요.
00:52문제는 일단 저질러놓은 관세가 단기는 물론이고 중장기적으로도 경제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는 점입니다.
01:02월가에서는 관세 정책이 촉발한 혼란이 진정되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01:07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통화 질서 역시 붕괴하기 직전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1:13간밤에는 눈에 띄는 경제 지표도 많이 있었습니다.
01:16먼저 3월의 구인 건수입니다.
01:19기업들의 구인이 719만 2천 건이었는데 지난해 9월 이후에 가장 격은 수준입니다.
01:25시장의 예상치도 많이 밑돌았습니다.
01:284월 소비자 신뢰지수 그러니까 미국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 지표는 또 급락했습니다.
01:34한 달 전 93.9에서 86으로 추락했는데요.
01:38이거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01:433월의 상품 교육의 결과도 나빠졌습니다.
01:45무역수지 적자가 1,620억 달러로 집계가 됐는데요.
01:51한 달 전보다 무려 9.6%나 급증했습니다.
01:54트럼프 관세가 본격화하기 전에 제품을 앞다퉈서 수입한 영향이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02:00결론적으로는 트럼프가 관세 정책에서 물러나고 있다고 해도
02:03이미 고용도 소비시장도 교육도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2:11오늘의 특징 종목으로는 제너럴 모터스 그러니까 GM을 준비했습니다.
02:15트럼프 관세 정책은 하루에 한 걸음씩 뒤로 물러서고 있는데요.
02:19가장 큰 문제라면 미국 내에서 여론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가 있겠죠.
02:25특히 공화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관세 충격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게 뼈아플 겁니다.
02:31이 가운데 하나가 자동차 산업인데요.
02:33결국 자동차 관세에서도 한 발 물러섰습니다.
02:37자동차 부품 관세 일부를 2년 동안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거죠.
02:42하지만 자동차 회사의 주가 반응은 뜨뜻 미지근했습니다.
02:45포드와 스텔란티스는 오르긴 올랐지만 아쉬운 수준이었고요.
02:49GM은 관세 정책의 변화를 고려해서 실적 발표를 다음 달로 미루겠다라고 발표를 하면서
02:55북한은 약보합에 그쳤습니다.
02:56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당장 미국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3:00앞서서도 살펴봤지만 트럼프가 조금씩 물러서고 있다고 해도
03:04이미 부정적인 여파는 물을 수가 없는 수준까지 와버렸죠.
03:08그래서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을 말하기에는 여전히 일러 보입니다.
03:12지금까지 3분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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