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의 각종 의혹 관련 TF를 꾸리고 집중 수사 중인 경찰이 유출 피해를 본 계정이 3천만 건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0쿠팡이 주장하는 유출 피해 규모의 만 배 이상인데, 경찰은 헤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00:22유서현 기자입니다.
00:23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 크게 7가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유출 피해를 본 계정이 3천만 건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7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3천여 건뿐이고 유출된 정보도 모두 회수됐다던 쿠팡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겁니다.
00:453천 개 계정이 저장되었고, 약 2,700개 아파트 공동 현관번호가 저장되셨습니다.
00:56그리고 이것이 모두 삭제가 되었습니다.
01:00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보가 유출된 계정이 3천만 건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7쿠팡 측 발표와 1만 배 넘게 차이나는 수치인데, 박 서울청장은 쿠팡과 정보 유출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쿠팡 측에 축소 의도가 있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01:24경찰은 이와 함께 헤럴드 로저스 대표에게 3차 소환 통보를 하고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열어뒀습니다.
01:33앞서 청문회를 마치고 지난 연말 출국한 로저스 대표는 지난 5일과 14일에 경찰 조사를 받으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습니다.
01:45박 서울청장은 아직 세 번째로 출석을 요구한 날짜가 지나지 않았다면서도 응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예외 없이 절차대로 진행된다며 체포영장 신청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01:57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본류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인데,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A씨에 대해서는 한국 법으로 처벌한다는 목표 아래 인터폴과 형사사법 공조를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14이에 더해 쿠팡의 미국 투자사 등 일부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대우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원칙과 법에 따라 수사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02:26YTN 유서연입니다.
02:28매주 일요일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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