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에서 송환돼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는 피의자 17명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00:08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인 소개로 캄보디아로 넘어가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4오승훈 기자입니다.
00:18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00:24연회빙자 사기 등 혐의로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는 한국인 피의자들로 지난 23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00:33피의자 17명 가운데 6명은 영장심사를 포기했습니다.
00:38법원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00:44시장님 인정하십니까? 범행에 어떻게 가담하게 되셨어요? 뭐라고 진술하셨습니까? 범죄 강요받은 거 있으세요?
00:55대부분 20대와 30대로 국내 송환 이후 홍성경찰서와 보령경찰서에 입감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01:03이들은 연회빙자 사기 범죄조직에서 활동하다가 지난달 4일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서 검거됐습니다.
01:08최근 1년 동안 인터넷상에서 여성을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30여 명으로부터 약 50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01:18경찰 조사 결과 대부분 친구나 선후배 등 지인으로부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꼬드김에 넘어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6대부분 지인을 통해서 캄보디아로 넘어간 것 같고요.
01:32강요에 의해서 일부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는 피의자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수사한 결과 강요에 의한 행위는 아닌 걸로...
01:41경찰은 조직원 60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검거됐고 외국 국적 총책의 신원을 파악해 적색수배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1:49또 오는 30일까지 수사를 마무리해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01:56이어 또 다른 범죄단체 조직원 수십 명이 온라인 사기 등의 혐의로 캄보디아에 붙잡혀 있다며 이들도 조만간 송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06YTN 오승훈입니다.
02:0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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