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텔레콤의 무료 유심 교체 이틀째인 어제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00:05이른 아침부터 오픈런이 벌어졌지만 유심 재고 부족으로 많은 가입자들이 허탕을 쳤는데요.
00:11불안감에 SKT를 떠나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00:16최하영 기자입니다.
00:20오전 9시 SKT 대리점 앞. 매장이 문을 열기도 전에 100명이 넘는 가입자들이 줄을 섰습니다.
00:26유심 교체 첫날 허탕을 치고 새벽같이 서두른 가입자도 있습니다.
00:43하지만 50명으로 제한된 수량의 절반 이상은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00:563시간을 기다린 가입자는 끝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07이런 상황은 SKT 대리점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01:13유심 정보 유출도 모자라 유심 교체까지 M1 가입자들만 고생한다는 볼멘 소리도 나옵니다.
01:19적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불편하고 번거롭게 모든 시간 다 빼앗기고 그러는 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01:33소비자들이 나와서 무작정 기다려야 되고 시간 버려야 되고 이런 힘도 버려야 되고 이런 부분 너무 불편하다 이런 얘기들 많이 불만을 많이 토로하시더라고요.
01:42S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유심 교체 첫날에만 3만 4천여 명이 KT와 LG유플러스로 옮겨갔습니다.
01:52사태가 계속되면 이탈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1:57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해킹 공격으로 SKT에서 빠져나간 정보가 9.7GB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04문서 파일로 환산하면 270만 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입니다.
02:10정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피해 규모와 해킹 원인 파악에 나선 가운데 결과가 나오기까지 길게는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2:20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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