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 등 2천여 명이 지난달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에 모여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엽니다.
00:11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뿐 아니라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0:23최가영 PD가 보도합니다.
00:30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서울 면적의 1.6배인 9만 9천 헥타르를 태우고 1조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줘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습니다.
00:44특히 피해가 컸던 안동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6차 세계 대표자 회의가 열립니다.
00:51국내 중소기업 240여 개와 전 세계 제외동포 경제인 천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입니다.
01:01행사 개최를 두고 고민도 있었지만 산불 피해 지역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선 오히려 현장에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외동포 경제인들의 뜻이 반영됐습니다.
01:11가서 찾아가서 그분들을 뵙고 위로하고 또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중요하지 않겠느냐 생각을 했습니다.
01:21이번 행사의 핵심 실천 과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입니다.
01:27256개 전시관이 일찌감치 마감됐는데 K-푸드와 K-뷰티 기업, 특히 경북 지역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해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섭니다.
01:40행사 기간에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만찬도 지역 음식점에 분산 배치해 지역 상권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01:49또 모든 참가자에게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01:55많은 관광객 손님들이 방문하시면 저희 상인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2:03산불로 훼손된 산림복구도 준비 중입니다.
02:07묘목을 기부하고 옥타숲을 조성해 장기적인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02:12최소한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지나야만이 식수를 할 수 있다고 해서
02:18경상북도 안동시와 협의를 해서 저희가 나중에 실질적으로 그 지역에서 필요한 수종으로 저희가 식수 활동을 하게 될 겁니다.
02:30월드옥타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에 도움을 줘
02:36이재민의 아픔과 눈물을 씻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02:40YTN 월드 최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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