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대선에서 호남권에서만 유독 쓴맛을 받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이번 순회 경선에서는 악몽을 떨쳐냈습니다.
00:10흥행 경고 등이 우려됐던 투표율도 선박하면서 대세론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16이준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지난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후보가 46.95%를 얻어 47.12%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유일하게 밀린 곳이 바로 광주 전남입니다.
00:32그러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00:3390%에 육박하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득표율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00:47특히 첫날 투표율이 영남권의 절반에 불과해 호남권 흥행 우려도 제기됐지만
01:01지역구 의원들의 대대적인 참여 동료와 함께 투표율을 53.59%까지 끌어올리며 선방했다는 평가가 대체적입니다.
01:11투표율은 55%대였던 지난 대선보다 낮지만
01:14그동안 권리당원 수가 크게 늘어 투표자 수는 오히려 11만 명대에서 20만 명대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01:22투표율은 지난 대선과 엇비슷하지만
01:26지난 대선의 호남권 권리당원 수는 21만 명
01:32비상계엄 여파로 치러지며 내란 종식이 지지층의 최대 화두로 오른 만큼
01:38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열망이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01:44우리 민주당의 당선 가능한 후보를 중심으로 이번 대선을 치러자라는
01:49호남 지역민들의 뜻이 이번 경선에도 반영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01:55이 후보에게 남은 것은 이제 수도권과 제주, 강원 방원 투표 그리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입니다.
02:02현재까지 누적 득표 89%를 기록했는데
02:0590% 득표율을 의미하는 구대명 가능성에 다른 주자들의 견제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2:12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지만
02:14지금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표가 몰아가는 것은
02:19민주당으로 봐서 건강하지 않습니다.
02:22특히 90%는 당내 지지가 확고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조차
02:29경선에서 달성하지 못했던 득표율인 만큼
02:32그야말로 최대 결집 달성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37YTN 이준엽입니다.
02:3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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