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고 있습니다.
00:07수많은 인파가 모여서 교황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00:12새 교황 선출 절차는 다음 달 5일 이후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6국제부 연결합니다.
00:18권영희 기자, 장례 미사가 현재 거행되고 있죠?
00:21그렇습니다.
00:22우리 시간 오후 5시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시작됐습니다.
00:25장례 미사는 추기경단 단장 조반리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례를 맡고
00:31전 세계에서 모인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이 공동으로 직전하고 있습니다.
00:36입당 예식으로 시작했고 기도와 성경 강독이 이어졌습니다.
00:40마지막에 주례를 맡은 레 추기경이 관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하면서 고별의식을 모두 마무리하게 됩니다.
00:48장례 미사를 마치면 교황의 운구행렬은 로마 시내를 가로질러 산타마리아 마졸의 대성전으로 향하게 됩니다.
00:55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식처로 지정한 곳인데 성베드로 광장에서는 6km 떨어져 있습니다.
01:02이곳에 도착하면 마지막 기도와 성수 예식이 이뤄진 뒤 관이 안치될 예정입니다.
01:08교황청은 장례 미사 다음 날인 현지시간 27일부터 산타마리아 마졸의 대성전에서
01:14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01:18성베드로 광장에는 가톨릭 성직자와 세계 각국 정상을 비롯해 많은 신도들이 운집해 있습니다.
01:2520만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01:28이탈리아 당국은 질서 유지를 위해서 경찰 2,500명과 군인 1,500명을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01:35차기 교황을 뽑는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01:40일단 다음 달 4일까지 9일 동안 공식 애도 기간이 이어집니다.
01:46교회법은 교황 선정 후 15일에서 20일 이내에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의 비밀회의 콘클라베를 소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01:55이에 따라서 콘클라베는 다음 달 5일에서 10일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0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과 콘클라베 참석을 위해 전 세계 추기경들이 바티칸에 속속 도착했습니다.
02:07어제도 추기경 149명이 모여 회의를 열었는데 AP통신은 추기경들이 다음 주까지는 다시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2:16콘클라베가 시작되면 추기경단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문을 걸어 잠그고 비밀 투표를 통해 차기 교황을 선출합니다.
02:25전체 선거인의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매일 두 차례씩 투표를 진행합니다.
02:32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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