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낮 12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풍동도로에 있는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무너진 흙에 매몰됐습니다.
00:09이 사고로 한 명이 다쳤고 다른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00:15배민혁 기자입니다.
00:19도로 옆 공사 현장 땅이 깊이 파여 있고 주위에는 흙이 쌓여 있습니다.
00:23경찰 과학수사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공사 현장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00:28경기 고양시 풍동도로에 있는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난 건 낮 12시 20분쯤입니다.
00:37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땅을 파내고 안쪽에 들어가 있었는데 갑자기 1차선 도로 방향에서 흙이 쏟아져내린 겁니다.
00:45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한때 도로 추가 붕괴 우려로 구조작업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00:52사고가 난 지 30분 만에 60대 남성 작업자 한 명은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지만
00:59이로부터 1시간여 뒤 다른 60대 남성 작업자 한 명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습니다.
01:09공사 현장 관계자는 9시부터 작업을 시작해 파낸 땅이 무너지지 않도록 흙마귀판을 설치하고 있었는데
01:17미처 설치를 마치기 전에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01:20경찰은 사고 현장 인간 안전 조치가 끝나는 대로 공사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01:34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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