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2차 경선이 진행 중이죠. 오늘 후보들이 참여하는 사자토론이 진행됩니다.
00:08후보들은 토론회 준비에 집중하면서도 SNS와 간담회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국민의힘이 오늘 2차 경선 마지막 토론입니다.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죠?
00:22네, 2차 경선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도 존재감을 내세우기 위한 수위 높은 공격들이 예상됩니다.
00:33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4명의 후보는 오후 5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사자토론을 벌이는데요.
00:43개헌이나 한미 외교, 민생 같은 정책과 국가 비전에 대한 얘기가 오가겠지만
00:49특히 개염과 탄핵을 둘러싼 거센 책임 공방도 전망됩니다.
00:55또 출마설이 불거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추후 연대를 전제로 한 주도권 경쟁도 있을 거로 보입니다.
01:04오늘 토론회가 끝나면 내일부터 2차 경선 투표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01:10일반 여론조사만 진행됐던 1차 때와 달리 당원들의 표심도 50% 반영됩니다.
01:16오는 29일 결선에 진출할 후보 2명이 가려지는데
01:21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본선행 티켓을 건머쥡니다.
01:29후보들별로 움직임도 전해주시죠.
01:34후보들은 일단 굵직한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1:38김문수 후보 측은 YTN과 통화에서 당내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01:44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전선을 구축하자는 메시지가 중점이 될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52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가장 먼저 적극적인 입장을 보인 김 후보 측은
01:58입장분을 통해 뜻이 같다면 누구든 간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02:02연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2:06안철수 후보도 SNS를 통해 의정 갈등과 탄핵 사태 앞에서
02:11소신을 지킨 후보는 오직 본인뿐이라며
02:14차별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02:16그러면서 김문수, 한동훈 후보, 더 나아가 한덕수 대행은
02:22민주당이 원하는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어줄 뿐이고
02:27또 홍준표 후보는 명태균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02:31후보들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02:34한동훈 후보 측은 오전에 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02:38최근 지지율 상승세는 비관적이던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02:43이젠 정말 이길 후보를 뽑아야겠다라고 생각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란
02:49분석을 내놨습니다.
02:50오늘 토론회 전략에 대해서는 3년 임기 단축 같은 개연에
02:55방점을 찍을 거라면서도 용어 선택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03:00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홍준표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3:05홍준표 후보 측은 YTN에 어제 한동훈 후보와의 1대1 토론에서
03:10정치 경륜과 기술을 잘 보여준 것 같다며
03:13오늘도 차분하게 준비한 걸 펼쳐내겠다고 말했습니다.
03:18홍 후보는 직접 SNS에 글을 올려
03:20그까지 대통령 안 되더라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만
03:24후손에게 새로운 나라를 물려주는 소명만큼은
03:28잃어보고 싶다고 감성에 호소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03:3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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