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진실규명의 몫이 금융당국에서 검찰로 넘어간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의 기존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00:14홈플러스 측의 해명과 달리 기업회생 직전 대량의 단기 사체를 발행한 것이 사전에 모의한 것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00:25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6홈플러스 사태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난 경영진은 기업회생 신청 직전 발행한 820억 원대 단기 사체와 관련해 기업회생을 염두에 두고 발행한 것은 아니라며 대간의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00:42사전에 준비한 거 없습니다. 저희가 긴급히 검토하고 연휴 기간 중에 의사결정을 해서 신청한 겁니다.
00:51그러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의 경영진을 사기적 구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통보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홈플러스 측의 해명은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01:03방대한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사전에 시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점과 상당 기간 전부터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여 검찰에 이첩하였습니다.
01:17이어 기업회생 신청 후에도 홈플러스 측이 자구책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01:25경영 실패 책임이 있는 자의 자구책에 대해서는 이런 방구 언급이 없습니다.
01:31납품업체, 임대인, 채권제 등의 희생을 강화하면서 정작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01:38이복현 원장의 기자간담회 후 홈플러스와 MBK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01:47다만 직원들이 지난 2023년 대형 유통회사의 회생 절차가 적합한지 일회성 자문을 구한 사실은 있다며 이번 신청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57양측의 주장이 정반대로 엇갈리는 가운데 기업회생 직전 820억 원의 단기 사채 반응이 과연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하는지는 검찰 수사를 통해 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8YTN 오동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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