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00:05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를 취업시키고 급여를 준 걸 뇌물로 판단했습니다.
00:12그 대가로 이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는 건데요.
00:17문 전 대통령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00:20먼저 이세아 기자입니다.
00:2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00:30전 사위 서모 씨가 타이스타젯의 상무로 채용돼 1년 7개월간 받은 급여 등 2억 1,800만 원을 뇌물로 받습니다.
00:39항공업 경력이 없는 서 씨가 실질적인 업무를 하지 않고도 고액의 급여를 받았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
00:47그 대가로 타이스타젯 실소유주인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고
00:54이스타항공이 2018년 3월 평양방북예술단 전세기도 띄울 수 있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입니다.
01:02검찰은 뇌물을 건넨 혐의로 이 전 의원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01:07수사팀은 문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01:11서면 질의에도 답변서를 내지 않았다며 기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1:16대선 40일 전 나온 검찰의 기소 결정에 문 전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21문 전 대통령은 이곳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01:42사위에게 지급된 돈을 문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로 볼 수 있을지를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01:48채널A 뉴스 이세아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이세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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