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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홍준표도 '한덕수 OK'...민주 3주자 '호남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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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2424
그간 '한덕수 무소속 출마'와 단일화를 통한 '빅텐트론'에 부정적이었던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잇따라 한 대행과도 단일화를 하겠단 취지의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호남권 경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명 후보 등 주자 3명은 일제히 광주·전라 지역을 찾습니다.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시작과 함께, '한덕수 차출론'을 둘러싼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고요?
[기자]
일각에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이에 따라 2차 경선에 진출한 경선 주자들도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그간 한 대행 출마가 '비상식'이라고 평가절하해 온 홍준표 후보는 '한덕수 대행이 출마한다면 단일화 협상의 길을 열어놓겠다'고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반 이재명'에 공감한다면 탄핵 찬성·반대를 넘어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건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반 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덕수 대행이라도 함께하겠습니다.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 후보 역시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기득권을 지키는 것보다 국민의 승리가 우선이라면서 경선 승리 뒤 모든 사람과 함께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특히 한덕수 대행과 머리를 맞대왔고 생각도 완전히 같다며 사실상 경선 이후 '단일화'에 응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일찌감치 한 후보와 단일화를 언급했던 김문수 후보 측, 이러한 움직임을 '지지율에서 밀린다는 방증'으로 평가하면서 '언제든지 말을 바꿀 수 있다'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오늘도 SNS에 글을 올려, 한 대행 출마는 책임을 저버리는 일인 만큼 부디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2차 경선의 이른바 '맞수토론'도 진행되는데, 규칙을 둘러싼 신경전이 펼쳐졌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2차 경선 '1대1 맞수토론' 일정에 돌입하는데, 우선 김문수-한동훈 후보, 안철수-김문수 후보가 90분씩 토론을 진행합니다.
맞수토론은 이른바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주도권이 없는 후보에게 발언권을 얼마나 줄 것인가를 두고 캠프 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애초 주도권이 없는 후보는 질문할 수 없도록 규칙을 정했는...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4135730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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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간 한덕수 무소속 출마와 단일화를 통한 빅텐트론의 부정적이었던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00:06
잇따라 한대행과도 단일화를 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00:11
더불어민주당에선 호남권 경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명 후보 등 주자 3명은 일제히 광주, 전라 지역을 찾습니다.
00:19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00:23
네, 국회입니다.
00:23
네, 먼저 국민의힘 2차 경선 시작과 함께 한덕수 차출론을 둘러싼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고요?
00:32
내일각에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00:37
이에 따라 2차 경선에 진출한 경선 주자들도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00:43
그간 한대행 출마가 비상식이라고 평가절하해온 홍준표 후보는
00:47
한덕수 대행이 출마한다면 단일화 협상의 길을 열어놓겠다고 입장을 선호했습니다.
00:52
반 이재명에 공감한다면 탄핵 찬성, 반대를 넘어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다는 건데요.
00:58
들어보시겠습니다.
01:02
반 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덕수 대행과도 함께하겠습니다.
01:10
민주당 비명제도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01:13
한동훈 후보 역시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기득권을 지키는 것보다
01:21
국민의 승리가 우선이라면서 경선 승리 뒤 모든 사람과 함께하겠다고 적었습니다.
01:27
특히 한덕수 대행과 머리를 맞대왔고 생각도 완전히 갔다며
01:30
사실상 경선 이후 단일화에 응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01:35
일찌감치 한 후보와 단일화를 언급했던 김문수 후보 측
01:38
이러한 움직임을 지지율에서 밀린다는 방증으로 평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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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말을 바꿀 수 있다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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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 철수 후보는 오늘도 SNS에 글을 올려
01:49
한대행 출마는 책임을 저버리는 일인 만큼
01:52
부디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01:55
네, 오늘 2차 경선에 이른바 맞수 토론도 진행이 되는데
02:01
규칙을 둘러싼 신경전이 펼쳐졌다고요?
02:06
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2차 경선 1대1 맞수 토론 일정에 돌입하는데
02:11
우선 김문수, 한동훈 후보, 안철수, 김문수 후보가 90분씩 토론을 진행합니다.
02:17
맞수 토론은 이른바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02:21
주도권이 없는 후보에게 발언권을 얼마나 줄 것인가를 두고
02:25
캠프 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02:28
애초 주도권이 없는 후보는 질문할 수 없도록 규칙을 정했는데
02:31
주간 방송사에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02:35
진행 방식을 바꾸자고 제안한 겁니다.
02:38
이에 당에서 후보들에게 의견을 구했고
02:40
한동훈 후보는 찬성한 반면 김문수, 안철수 후보는
02:44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02:47
홍준표 후보도 다수결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02:50
당도 처음 정한 규칙대로, 즉 주도권이 없는 후보는
02:54
질문을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02:56
이에 한동훈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YTN에
02:58
토로 불참까지 검토나는 건 아니라면서도
03:01
의문이 남는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06
네, 이번에는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행보 정리해 주시죠.
03:11
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03:14
일제히 3차 순회 경선지이자 땅의 뿌리인 호남으로 향했습니다.
03:18
먼저 이재명 후보는 전북 세만금을 찾아
03:21
재생에너지로의 신속한 전환 정책을 발표하며
03:24
지역균형발전 필요성까지 함께 강조했는데요.
03:28
들어보시겠습니다.
03:31
R200 산단이나 필요한 기반 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서
03:37
지방균형발전에 기회로 삼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합니다.
03:42
이후엔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로 꼽히는
03:48
광주 전일빌딩으로 가 민주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03:52
캠프 관계자는 YTN에 호남을 집토끼로만 생각해
03:56
너무 소홀하게 대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도 없진 않다고 전했는데요.
04:01
다만 내란 종식을 위해 확실하게 힘을 모으자는 데는
04:04
호남 시민들 모두 동의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04:07
경선 과정에서 가장 먼저 호남을 찾았던 김경수 후보 역시
04:12
오후에 전남 목포동 동부시장을 방문한 뒤
04:15
전남 순천과 여수 지역 당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요.
04:20
김동연 후보도 전남 장성 황룡시장과
04:22
광주 한국광귀수론 등을 찾아
04:24
민생과 일자리를 두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04:28
어제부터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04:31
투표가 진행 중인 민주당 호남권 경선 결과는
04:35
모레 공개될 예정입니다.
04:37
오늘 양당의 아침 회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04:45
먼저 민주당은 국회에서 추가 경정 예산안 시정 연설에 나선
04:49
한덕수 대행을 정조준했습니다.
04:51
박찬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한대행을 겨냥해
04:55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고
04:56
오늘 국민 앞에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는데요.
05:00
들어보시겠습니다.
05:01
제2차 내란이자 윤석열을 부활시키려는 친익구태타
05:10
두 번째 친익구태타의 다름아닙니다.
05:13
정부 추경안도 민주당이 요구한 규모에 전혀 못 미치는
05:19
찔금 추경을 들고와 생색을 내려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5:24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재판이
05:27
속도를 내는 것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05:30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침 회의에서
05:32
민주당이 대법원을 겁박하고 압박하는 등
05:35
비상식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며
05:37
조속한 판결을 요청했습니다.
05:39
들어보시겠습니다.
05:43
법 앞에 평등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이며
05:46
대원칙입니다.
05:48
정치 일정이 사법 판결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
05:54
또 정부 추경안은 산불 피해와 글로벌 통상 위기 등을
05:57
고려한 균형 잡힌 추경이라고 호평했습니다.
06:00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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