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트럼프 행정부 핵심으로 꼽히던 일론 머스크가 다른 강료들과 잇따라 충돌을 하더니 최근 들어서 부쩍 영향력이 약해진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00:09트럼프 대통령도 머스크를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00:15헤어질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9홍주혜 기자입니다.
00:20국세청장 직무대행 인사를 놓고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미국 정부 효율부 수장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00:33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둘의 갈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00:41목격자 한 명은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머스크와 베센트가 몸싸움을 하진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을 지켜봤다며
00:50이후 복도에서도 충돌이 이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00:55엄청난 광경이었고 정말 시끄러웠다는 묘사도 전해졌습니다.
01:00베센트가 머스크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프로레슬링 경기를 방불케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01:08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터 나바로 백악관 고문과도 불화를 겪은 머스크는
01:14다음 달부터 정부 업무를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01:35트럼프 대통령은 여느 때처럼 머스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01:40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01:56이런 가운데 머스크가 퇴진하면 정부 효율부 권한을 가져올 준비를
02:02트럼프 행정부가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2:06지난해 대선에서 수억 달러를 쏟아부은 데 이어 정부기구와 인력 구조조정에서
02:13사실상 행동대장 역할을 해온 머스크가 토사 굽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9YTN 홍주혜입니다.
02:20그 다음 시간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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