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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리치 언니' 양귀비,
그녀에게 늙지 않는 비법이 담긴 음식이 있다?

#아모르바디 #김하영 #저속노화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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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창용 더스트님, 특별한 노화방지식을 즐긴 인물이 있다고요.
00:05그렇습니다. 노화방지식을 평생 즐겨 있었고 이것 때문에 전 국민의 비난을 받았던 유명한 인물이 있는데요.
00:13그는 바로 이사람입니다.
00:21중국의 절세 미녀 경국지색의 표상, 바로 양귀비입니다.
00:27양귀비!
00:30눈웃음 한 번에 온갖 교태가 나와 단장한 궁궐의 미녀들이 낯빛을 잃었다.
00:38미인의 대명사 같은 사람이잖아요.
00:44양귀비는 뛰어난 미무와 예술적 감각으로 당시 현종의 마음을 한눈에 한 번에 사로잡았던 여인으로 불리우는데요.
00:52그때 당시 양귀비는 이 아름다움을 영원히 유지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을 것 같아요.
00:58아무래도 내가 아름다움으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니 이 미모가 계속 유지되어야 내가 이 황제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겠죠.
01:08그러다 보니 그때 당시 양귀비가 즐겨 먹었던 음식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01:14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01:17리치!
01:19중국에서는 여지라고 불리우는 과일이에요.
01:23리치는 기록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기원전 2000년부터 재배가 꾸준하게 이루어질 만큼이나 역사도 오래되었고요.
01:31과일의 왕이라고 불리울 만큼 당도가 뛰어나고 맛있다 보니 오래전부터 중국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과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41양귀비가 리치의 맛을 보더니 푹 빠져들기 시작했더라고요.
01:44그래서 현종은 양귀비를 기쁘게 해줄 요량으로 매일매일 신선한 리치를 장안성으로 배송을 하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문제는 지금의 남부지역인 관둥성, 수찬성 이 지역이 리치의 주요 생산지인데 서기 7세기경에 1000km를 배송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02:04그렇죠. 비행기로도 몇 시간 가야 되나요?
02:06그럼요. 아마 3시간 가까이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하루 만에 옮길 수 있는 리치 급송 운송 체계를 만들어버립니다.
02:141000km를?
02:15산지 직송이 된다고?
02:17그렇죠.
02:18그러니까 일종의 1000km 단일에 세분화해서 역참들을 설치하는 거예요.
02:23그리고 그 역참마다 전부 다 말을 배치를 하고 관둥성에서 기수 한 명이 리치를 둘러매고 말을 타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02:32그리고 말에 힘이 떨어질 때쯤 역참에 도착을 하면 다른 말로 갈아타서 또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거죠.
02:39이런 식으로 양기비의 마음은 사로잡았을지는 모르지만 그때 당시 이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었겠어요.
02:46단 한 사람만의 입을 즐겁게 만들려고 전 국민을 동원한 사업이다 보니까 당시 민심은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02:55이제 양기비 하면 리치가 먼저 떠오를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사실 저도 리치를 먹어봤지만 이게 새콤달콤 맛있잖아요.
03:03근데 궁금한 건 이게 진짜 그러면 젊음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느냐?
03:07리치에는 비타민C 굉장히 많이 들어있고요. 새콤하지 않습니까?
03:11그리고 또 폴리페놀이라고 하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요.
03:14그리고 혈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3:17근데 모든 음식은 너무 많이 먹으면 좀 안 좋아요.
03:20리치도 많이 먹게 되면 이게 혈당, 저혈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3:26그럼 시작하자.
03:28이렇게 해야지.
03:31그래도 앞으로 있기를 바라보고 싶어져 있습니다.
03:40ㅎㅎ
03:45이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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