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총선 당시 민주당 여론조사 업체로 선정됐다가 공정성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던 업체가 이름만 바꿔서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13민주당은 용역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나머지 경선 후보들은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특히 김동연 후보 캠프 측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23김다현 기자입니다.
00:24본격 대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 민주당은 최근 여론조사 업체의 4곳을 선정했습니다.
00:32총 4개의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는데 총 5개의 업체가 응모를 했고
00:42그런데 이 가운데 한 곳이 지난해 총선 당시 불공정 여론조사로 논란을 빚어 중도 하차했던 업체의 후심격이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51당시 해당 업체는 비명계 의원이 현역인 지역구에서 해당 의원을 배제한 채 여론조사를 수행했다는 이른바 비명행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01:02또 애초 경선 여론조사 수행업체 입찰에서 탈락했다가 뒤늦게 추가 선정됐는데
01:07이 과정에 친명계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01:11밭을 탓하지 않는 농부의 마음으로 경선 룰을 수용하겠다던 김동연 경선 후보 캠프는
01:29당의 검증 과정이 허술했다고 반발하며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01:35몰랐다면 심각한 무능이고 알고도 감춘다면 경선의 정당성마저 흔드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01:46김경수 캠프 역시 업체 선정 과정은 적절했는지
01:49정권 교체를 위한 경선 과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문제인지 등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5민주당 선관위는 해당 업체가 지난해 논란을 빚은 이후 당으로부터 제재를 받지 않았다며
02:02용역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02:05하지만 경선 룰 논란에 이어 또 다른 잡음이 이어지면서
02:08경선 이후 후보들 사이 통합은 숙제로 남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2:12YTN 김다현입니다.
02:13김경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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