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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이어진 밤샘 집회...이 시각 대통령 관저 앞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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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전
#2424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이 이르면 이번 주에 집행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주말에도 관저 근처에는 탄핵 찬반 집회가 밤새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
관저 인근 집회가 밤새 계속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집회는 이른 아침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다시 발부되면서 주말에도 밤샘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온몸이 떨리는 혹한의 날씨에도, 두툼한 외투와 은박지를 두르고 찬 바닥에 앉아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부정선거 척결을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조수사본부가 체포 영장을 집행하러 올 경우 자신들이 몸으로 막아서 윤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탄핵 찬성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 혐의자인 윤 대통령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도 외쳤습니다.
양측 집회 장소가 서로 인접해 있다 보니 종종 말다툼이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도 대형 버스를 양측 사이에 세워 이들을 분리하고, 기동대도 배치해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관저 경비 분위기는 어떤지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르면 이번 주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집행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비 태세는 삼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관저 입구에는 대형버스가 차벽을 형성해 안을 볼 수 없도록 시야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조수사본부가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호처 역시 관저 경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구뿐만 아니라 진입로 곳곳에도 버스가 겹겹이 세워져서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천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을 동원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호처도 경내 곳곳에 원형 철조망을 설치했습니다.
관저 주위 경비도 삼엄히 유지되고 있는데요.
관저 앞은 통행로가 확보돼서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도로엔 경찰 버스들이 추가로 배치돼 2개 차선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략)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12090036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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