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지난 9월, 중국 전승절 행사에 딸 주애를 대동하면서 해외에까지 후계 구도를 공식화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주애는 그러나 중국 방문 이후 모습을 감췄고, 안방에서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후계 구도 변화 등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는 시각은 없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김 위원장보다 주애가 부각되는 걸 막기 위해 노출 빈도 조절에 나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선원 / 민주당 정보위 간사(지난 4일) : (국정원은) 김주애가 부각됨으로써 과도하게 현 지도자 김정은이 부각되는 것 보다 후계 논의가 너무 떠오르기 때문에 그것을 떠오름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김정은에 조명을 더욱 더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13세 안팎의 어린 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공식직함을 가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북한의 4대 세... (중략)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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