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3년 전
'역도산의 제자'로 알려진 일본 프로 레슬링의 대부 안토니오 이노키가 오늘 오전 79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4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난 이노키는 중학교 때 브라질로 이주했다가 원정 경기 차 브라질을 찾은 역도산에게 발탁돼 일본 프로 레슬링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일본의 국민 영웅이었던 역도산과 이노키, 김일, 자이언트 바바 등 3대 제자는 일본 프로 레슬링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노키는 지난 1976년 당시 프로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와 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노키는 레슬링을 그만둔 뒤 정계에 투신해 참의원을 지냈으며 북일 관계 개선과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0114362758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