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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파업에도 66% 출근…등 돌리는 노조원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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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르노 삼성자동차 노조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출근율은 60%가 넘습니다.
강경한 노조 지도부에 구성원들이 등을 돌린다는 분석입니다.
김지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조의 전면파업 선언 이후 첫 근무일을 맞은 르노삼성 자동차.
하지만 10명 가운데 6명 이상 출근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부분 파업 때 파업 참가율이 90%였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르노삼성은 주·야간 2교대로 나눠 하루 평균 차량 400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정국 / 르노삼성 부장]
"1430명 중에서 1060명이 출근했습니다. (노조원은) 1090명 중에서 725명이 출근해서 66% 출근한 상태입니다."
오늘 야간조 역시 비슷한 인원이 출근해 생산을 이어갔습니다.
공휴일인 어제도 특근신청자 69명 가운데, 67명이 출근했습니다.
지도부의 강경 노선에 반대하는 노조원이 늘어나면서, 전면 파업이 사실상 무력화 되고 있는 겁니다.
앞서 노조는 회사와 임금 협상에서 파업 기간에 받지 못한 임금과 파업 참가자에게 더 많은 보상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파업 참가율이 계속 떨어지자 이를 막기 위해 무리한 요구를 앞세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무노동·무임금 원칙이 기본인데도 이걸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노노갈등이 심화하고 있고 직원들 사이에서도 괴리가 커지는… "
노조가 파업동력을 잃으면서 1년 가까이 이어진 노사분규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
ring@donga.com
영상편집 : 이희정
그래픽 : 권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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