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8년 전
춘분에 내린 폭설.

저희 YTN 기상센터에서는 날씨의 역주행이라고 표현하던데요.

이 역주행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들어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날씨의 역주행 언제까지 가는 건가요?

[캐스터]
꽃샘추위에 때아닌 폭설까지, 봄의 길목에서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원래 절기 '춘분' 즈음에는 봄 기운이 완연해지지만, 날씨가 계절을 역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도 있고요.

여기에 꽃샘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의 역주행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제주 산간인데요.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 30cm의 큰 눈이 왔고, 대관령에도 24.6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또, 울산 15cm, 대전도 5.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15cm, 동해안과 경북, 제주 산간에도 최고 8cm의 눈이 오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이후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내일도 꽃샘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대전 0도, 광주와 대구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과 광주, 대구 모두 11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높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 낮에도 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꽃샘추위는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리겠고요, 주말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해안과 섬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32113525024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