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란 산불이 밤사이 강풍을 타고 퍼지면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08어제 오후에 주불이 잡혔던 충남 예산 산불도 잔불 정리가 계속되고 있고, 울산과 강원 강릉에서도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7이훈재 기자, 경남 함양은 산불 상황이 어떤가요?
00:21날이 밝으면서 헬기가 본격적으로 투입돼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6현재 진화율은 28%입니다.
00:28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불이 시작된 건 어젯밤 9시 10분쯤입니다.
00:34야간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진화가 70%까지 진행됐는데요.
00:39새벽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산불이 급격하게 퍼졌고, 새벽 4시를 기준으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48그러면서 인근 주민에게 대피 안내 문자도 잇따라 발송됐고, 주민 30여 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6산림당국은 해가 뜬 뒤 헬기 2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01:02현장에 초속 6미터 안팎의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또 급경사 지형인 탓에 진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6오늘 새벽 3시 40분쯤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도 산불이 났습니다.
01:21산림당국은 야간 진화 작업을 펼쳤고, 일출 이후에 헬기 3대를 투입하면서 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01:30당국은 오전 7시 15분에 주불을 잡았고, 지금은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6비슷한 시각 강원 강릉시 구정면에서도 산불이 났는데, 40분 만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01:43다만 충남 예산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6예산군 대술면에는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산불이 시작돼, 오후 6시 40분쯤 큰 불길이 잡혔는데요.
01:54밤사이 바람을 타고 잔불이 되살아나면서 주민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01:58그러면서 예산군은 다시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보냈고, 50여 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02:06소방은 새벽 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잔불이 민가로 퍼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02:13또 산림당국은 오늘 아침 헬기 20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02:18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02: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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