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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사돈 음주운전’ 은폐 의혹…文 알았나 몰랐나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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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 사돈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청와대가 은폐했다는 정치공방이 오늘 오갔습니다.
문제는 문재인 후보가 당시 민정수석이었다는 점인데, '보고 못 받아 몰랐다'는 것이 후보쪽 설명입니다.
최재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건호 씨의 장인 배병렬 씨.
2003년 4월 김해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도 단순 사고로 무마됐습니다.
3년이 지나서야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의 은폐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은 문재인 현 민주당 대선 후보였고, 민정비서관은 문 후보의 측근인 이호철 전 비서관입니다.
[유인태 /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
그 경정이 민정수석한테는 보고를 했대요, 안 했대요?
[이택순 / 당시 경찰청장]
보고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서 민정수석께는 보고를 안 했답니다.
그런데 사고 직후 민정수석실 문건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다시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배 씨가 "내가 누군데 감히 이러느냐"는 등 소란을 피우며 고성을 질렀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향후 음주자제를 권유하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 사항까지 적시됐습니다.
정치권에선 문 후보가 직접 진실을 밝히라는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장진영 / 국민의당 대변인]
"그 보고서는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에게 보고됐을 개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용기 / 한국당 대변인]
"이번에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국민의 선택을 구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문 후보 측은 당시, 비서관 선에서 자체 종결해 문 후보는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경수 / 문재인 후보 대변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현안일 경우에는 수석에게 보고가 되지만, 일반적인 동향보고는 민정비서관 선에서 종결처리했다고 합니다.
문 후보가 아들 특혜 의혹에 이어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한일웅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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