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썰매는 봅슬레이와 스켈리턴에서
이미 세계 정상권에 근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 남은 썰매 종목
루지만큼은 유독 발전이 더딥니다.
그 이유를,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동차처럼 빠르게 질주하는 봅슬레이,
엎드려 타는 스켈리턴,
그리고 누워서 내려오는 루지....
썰매 세 종목은 닮은 듯 다릅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리턴은
세계 정상권인데,
루지만 갈길이 멉니다.
이유는 스타트 때문.
봅슬레이와 스켈리턴은
스타트가 절대적입니다.
[김태완]
"스타트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고 보시면 돼요.
스타트가 60% 이상 차지할 걸요."
그래서 육상 단거리 출신인
봅슬레이 서영우가
빠른 스타트를 무기로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겁니다.
스타트에 접목된 첨단 과학도
한국 썰매가 빠르게 성장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루지는 스타트보다
운전능력이 관건입니다.
썰매 자체가 가장 민감하고,
얼굴이 주행 방향과 정반대라서
오랜 경험이 요구됩니다.
[강광배]
"루지라는 썰매자체가
다루기 힘들어요.어렸을 때부터 해야 해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국 루지는 스테펜 감독의 지도가
결실을 맺어 최근 박진용과 조정명이
급성장했습니다.
2년 뒤 평창 올림픽에선
동메달 2개가 목표입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이미 세계 정상권에 근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 남은 썰매 종목
루지만큼은 유독 발전이 더딥니다.
그 이유를,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동차처럼 빠르게 질주하는 봅슬레이,
엎드려 타는 스켈리턴,
그리고 누워서 내려오는 루지....
썰매 세 종목은 닮은 듯 다릅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리턴은
세계 정상권인데,
루지만 갈길이 멉니다.
이유는 스타트 때문.
봅슬레이와 스켈리턴은
스타트가 절대적입니다.
[김태완]
"스타트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고 보시면 돼요.
스타트가 60% 이상 차지할 걸요."
그래서 육상 단거리 출신인
봅슬레이 서영우가
빠른 스타트를 무기로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겁니다.
스타트에 접목된 첨단 과학도
한국 썰매가 빠르게 성장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루지는 스타트보다
운전능력이 관건입니다.
썰매 자체가 가장 민감하고,
얼굴이 주행 방향과 정반대라서
오랜 경험이 요구됩니다.
[강광배]
"루지라는 썰매자체가
다루기 힘들어요.어렸을 때부터 해야 해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국 루지는 스테펜 감독의 지도가
결실을 맺어 최근 박진용과 조정명이
급성장했습니다.
2년 뒤 평창 올림픽에선
동메달 2개가 목표입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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