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의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입니다.
00:03중국 쇼핑몰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한프가 한복이란 이름으로 뒤섞여 팔리고 있어 논란이 됐는데요.
00:10국내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00:13화면으로 보시죠.
00:15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제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00:20국내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 옷 한프인데요.
00:24상품명을 보니까 한복과 혼용되고 있죠.
00:27물론 중국풍 옷을 우리나라에서 판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00:32하지만 한복과 한프가 엄연히 다른 옷인 만큼 명확히 구분해서 판매해야 하고
00:37또 쇼핑몰들도 모니터링을 강화했어야 한다는 게 서 교수의 주장인데요.
00:42몇 년 전부터 한복이 한프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으로
00:46한복 공정을 이어가는 중국 측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0:50서 교수에 따르면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도 백과사전엔
00:54한복이 조선족의 복식으로 소개되어 있다고 하고요.
00:58최근엔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경복궁에서 찍은 한프 홍보 영상이 SNS에 퍼지기도 했죠.
01:04누리꾼들은 어이가 없어서 황당하다.
01:07한복은 우리의 문화인데 나라 차원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1:13최근 서울 시내에서 마라톤 대회로 인한 불편을 겪는다는 시민들의 성토가 이어졌죠.
01:19그래서 어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 저희 YTN 취재진이 직접 다녀왔는데요.
01:24영상으로 보시죠.
01:26우선 집결지 주변 버스 정류장들부터 볼까요.
01:30여기도 우회, 저기도 우회 모두 버스 임시 우회 운행 안내문으로 빼곡합니다.
01:36버스 동선이 기존과 달라지면 시민들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겠죠.
01:40이날도 길을 오가는 시민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데요.
01:45직접 들어보시죠.
02:08마라톤 대회가 열린 어제 아침 날씨는 제법 쌀쌀했는데요.
02:12도로에는 러너들이 버린 우비가 여기저기 나뒹굴었고요.
02:16대회가 끝난 곳도 돌아보니까 물통과 캔, 종이컵, 커피, 또 에너지 젤까지 다양한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02:24이렇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쓰레기들에 평소 10분이면 갈 길을 1시간 이상 돌아가야 하는 불편까지.
02:31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우세훈 서울시장도 내년 대회는 코스와 일정을 원점에서 다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02:40시민과 러너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02:46지난 여름 강릉 앞바다에서 구조된 돌고래, 안목이 기억하시나요?
02:51치료를 잘 마치고 바다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02:54영상으로 보겠습니다.
02:57지난해부터 강릉항 앞바다에서 목욕된 남방큰돌고래, 안목이
03:02당시에 사람을 피하지 않고 요트와 선박을 따라다니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03:08허리 부위 피부에 약 20cm 길이의 찢어진 상처가 발견돼서 지난 7월에 구조가 됐고요.
03:14이후 해양동물 전문 치료기관으로 옮겨져 약 넉 달간 치료와 재활을 받았는데요.
03:19현재 안목이의 상처는 완치됐고, 살아있는 먹이를 사냥하는 능력과 헤엄치는 능력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03:28해양수산부는 내일 안목이를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 인근 해역에서 자연 방류한다고 밝혔는데요.
03:35방류 후에는 위성추적장치를 이용해서 안목이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03:40야생에 잘 적응하는지도 살필 계획이라고 합니다.
03:44북항에 이어 바다로 돌아가는 안목이가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봅니다.
03:50지금까지 온라인의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이었습니다.